8.30 오늘의 청약 및 줍줍 단지
안녕하세요, 부동산 리뷰해주는 남자, 부리남입니다. 2024년에도 여러분과 함께 청약정보를 다룹니다. 해당 단지의 링크를 누르시면, 청약일정과 자세한 분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청약일정은 청약홈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리뷰는 해당일에 다룬 단지를 의미합니다. 청약과 줍줍을 나누어서 정리하고 있으며, 상시줍줍 코너에서는 모델하우스에서 바로 계약가능한 미분양단지들을 의미합니다. 2024년은 금리인하가 유력하지만, 규제지역 완화에 따라 높아진 분양가와 스트레스 DSR 도입 등으로 변수가 많아졌습니다. 늘 그랬듯이 여러분들과 기회를 찾고자 합니다. 애독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청약 일정
청약홈을 기준으로 매일 업데이트됩니다. LH청약센터나 자체홈페이지 분양은 '청약요약'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리뷰
해당일자에 다룬 단지들을 다루는 코너입니다.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운서역 금강펜테리움입니다. 지난 줍줍에서 1세대만 남아서 아쉬웠는데요. 갑자기 7세대로 늘어났습니다. 거실에 기둥이 있었던 84B타입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다행이도 무난한 84A도 남았고요. 비교 단지의 시세가 10% 오르면서 안전마진은 오르고, 필요현금은 줄어들었습니다. 단지에 '운서역'을 넣을 정도로 역세권은 아니지만, 공공분양임에도 완성도 높은 품질을 자랑합니다. 84타입 분양가가 3.41억인데도 말이죠.
힐스테이트 이천역입니다. 그동안 이천 중리를 다루면서 아쉬웠던 점은 경강선 이천역과의 거리였습니다. 이천역에서 판교역까지는 35분으로 수원역에서 판교역까지(46분)보다도 짧은 시간인데요. 드디어 이천역세권 개발의 첫 분양 단지가 나옵니다. 총 1822세대를 1,2단지로 나눠서 분양해 중복청약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계약금 5%, 중도금대출 무이자, 발코니확장 무상, 전매제한 6개월+2026년 7월 준공으로 조건이 좋습니다. 문제는 분양가겠죠?
청약 요약
'청약요약'은 1순위 청약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특별공급이나 2순위청약일 경우에는 별도 공지드립니다. 해당 단지의 링크를 누르시면, 모집공고문, 분양가, 평면도, 안전마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9월 3일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입니다. 하이앤드 브랜드로 2025년 7월 준공 예정인 단지입니다. 전매제한 1년이 해제되기 전에 준공되므로, 분양권 전매는 불가능하다는 점 감안해야하고요. 84타입뿐만 아니라 59타입도 8세대만 나왔을 뿐입니다. 주력은 45타입입니다. 하지만, 84타입 20억을 넘어선 서울숲 리버뷰 자이의 바로 뒷단지이고, GTX-C로 삼성역까지 3분만에 연결되는 왕십리역 역세권 단지입니다. DSR만 만족한다면, 45타입은 계약금만 있어도 등기를 칠 수 있는 단지입니다. 그만큼 안전마진이 충분한 곳이니까요. 입지, 상품성, 분양가 모두 괜찮습니다. 게다가, 스트레스 DSR 규제 2단계도 피해갑니다.
9월 10일
힐스테이트 이천역입니다. 그동안 이천 중리를 다루면서 아쉬웠던 점은 경강선 이천역과의 거리였습니다. 이천역에서 판교역까지는 35분으로 수원역에서 판교역까지(46분)보다도 짧은 시간인데요. 드디어 이천역세권 개발의 첫 분양 단지가 나옵니다. 총 1822세대를 1,2단지로 나눠서 분양해 중복청약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계약금 5%, 중도금대출 무이자, 발코니확장 무상, 전매제한 6개월+2026년 7월 준공으로 조건이 좋습니다. 문제는 분양가겠죠?
줍줍 요약
'줍줍 요약'은 무순위청약, 선착순분양 등을 다룹니다. 해당 단지의 링크를 누르시면, 모집공고문, 분양가, 평면도, 안전마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8월 29일-30일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입니다. 물량이 많고, 분양가는 올라가고, 광명은 청약시장에 있어서 주의해야할 곳 중 하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관심이 뜨거웠던 광명이었는데요. 6월 첫 무순위청약에서는 일반분양물량 533세대 중 109세대가 잔여공급되었는 데, 이제는 5세대 남았습니다. 49, 59타입은 이미 완판되었고, 이제 39타입만 남았습니다. 광명도 이렇게 끝나가네요. 2027년 10월 준공이고, 39타입은 중도금대출 무이자입니다.
엘리프 미아역입니다. 최근 호반써밋 개봉, 서대문 센트럴아이파크 줍줍을 소개드렸습니다. 이번에는 미아입니다. 4호선 미아역 초역세권 단지인데, 단지규모가 크지도 않은데 1,2단지로 나누어서 분양했습니다. 게다가, 중도금은 2%만 받겠다고 합니다. 준공은 2026년 8월이고요. 전매제한이 이미 풀려 호가와 실거래가가 공개되었는 데, 안전마진은 있습니다. 다만, 몇가지 석연찮은 부분들이 있어서 짚고 넘어갑니다. 74타입 5세대가 나왔고, 전국 유주택자도 줍줍이 가능합니다.
8월 30일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입니다. 7월 5일, 7월 23일, 8월 12일, 그리고 8월 30일. 한달에 2번씩 줍줍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급하게 진행되는 이유는 2025년 6월이 준공이기 때문입니다. 다행인 지, 소진은 잘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줍줍 68세대입니다. 최초 리뷰시에는 다소 부정적인 의견을 전달하였지만, 안전마진이 없는 단지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입지는 부족하고, 고도제한때문에 층수가 낮아 상품성이 좋다고는 못합니다. 무엇보다 바로 내년에 입주해야하기 때문에 분양권 전매도 못하고, 전세가도 낮아 입주가 더 유리합니다.
9월 2일
갈산삼성홈타운입니다. 최근 LH청약플러스에 한번씩 들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괜찮은 조건으로 임대후분양전환 주택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판교 봇들마을3단지를 소개드렸는데요. 성남시 거주자만 지원가능해서 아쉬웠을 겁니다. 이번에는 전국 유주택자도 지원가능합니다. 역세권이고, 안전마진도 있습니다. 나홀로 아파트라고 그냥 지나칠 단지는 아닙니다. 80타입 6세대가 줍줍으로 나왔고, 분양가는 2.98억입니다.
오산세교2 A16 한신더휴입니다. 74, 84타입 완판되고 99타입만 남았는데요. 지난 줍줍에서 50세대, 25세대, 이번에는 15세대입니다. 후분양이라 준공까지 시간이 많지 않지만, 2023년 10월 분양한 호반써밋 라프리미어보다도 저렴하게 분양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총 844세대이고, 99타입 분양가는 5.58억입니다. 스트레스 DSR 2단계 적용을 피해가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라는 점을 감안하면, 자금이 부족하신 분들에게는 고려해볼만합니다.
LH지행역 더 퍼스트입니다. 2021년 준공된 단지로 59타입 줍줍 1세대가 나왔습니다. 분양가는 1.89억에 불과한데요. 전세 실거래가가 1.8억입니다. 비규제지역으로 보유만 2년해도 비과세가 가능해서, 자금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이 노려볼만합니다. 지역제한은 없고, 무주택자만 지원가능합니다.
9월 4일
호반써밋 개봉입니다. 84타입 9세대가 줍줍으로 나왔습니다. 아직 군불을 때우고는 있지만, 무순위청약을 다시 당해지역으로만 제한한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서울 거주자는 상관없지만, 지방분들에게는 가뜩이나 로또 줍줍들이 수도권에서만 나오고 있는 데, 청천벽력같은 소식입니다.
서울 신축 분양 중 미분양 단지는 손에 꼽습니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엘리프 미아역, 금호어울림 리버파크입니다. 물론, 더 있지만, 59, 84타입이 아니거나 100세대 미만의 단지입니다. 그중 호반써밋 개봉은 84타입이고, 10억이하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름 역과 학교가 가깝고, 코스트코와 아이파크몰도 가깝습니다.
9월 9일
운서역 금강펜테리움입니다. 지난 줍줍에서 1세대만 남아서 아쉬웠는데요. 갑자기 7세대로 늘어났습니다. 거실에 기둥이 있었던 84B타입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다행이도 무난한 84A도 남았고요. 비교 단지의 시세가 10% 오르면서 안전마진은 오르고, 필요현금은 줄어들었습니다. 단지에 '운서역'을 넣을 정도로 역세권은 아니지만, 공공분양임에도 완성도 높은 품질을 자랑합니다. 84타입 분양가가 3.41억인데도 말이죠.
청약 미리보기
'청약 미리보기'는 서울시 및 경기도의 장애인특별공급 공고를 기준으로 작성됩니다. 모집공고와 평면도, 분양가 정보는 없습니다. 해당 단지의 링크를 누르시면, 모집공고일보다 빠르게 분양일정과 예상 분양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9월 6일
청담 르엘입니다. 최근 디에이치 방배 리뷰에서 안전마진을 너무 낮게 잡았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방배 인근이 아니라 반포 막내랑 비교해야한다고 하는데요. 인정합니다. 인근 시세로 한정해서 구하는 안전마진의 맹점입니다. 반면, 오늘 소개드릴 단지는 너무 높게 잡았다는 평가를 받을 까봐 몇번을 다시 계산했는 지 모릅니다. 평당 분양가는 공개되었고, 주변시세가 있는 데, 이상합니다. DSR을 충족하면, 등기칠 때 필요현금은 3억+@면 되는데, 안전마진은 18억에 달합니다. 지금까지 찾아본 기사는 고작(?)해야 10억 정도를 예상하던데요. 한강뷰, 역세권, 대단지, 롯데캐슬 프리미엄 브랜드 르엘, 길건너 초등학교까지 완벽한 이 단지의 가치. 여러분은 어느 정도로 보시나요?
9월 6일로 모집공고 연기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입니다. 수원은 택지개발로 공급되는 단지들이 많지 않습니다. 기억나는 곳이 그나마 당수지구 정도인데요. 역세권도 아니고,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되어 인기는 많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는 도시개발로 택지단위로 공급되는 만큼, 주변환경이 정비됩니다. 게다가, 1호선 성균관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2028년 개통예정인 인동선(신수원선)도 가깝습니다. 무엇보다도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2512세대가 분양됩니다. 재개발, 재건축이 아니라 로얄층도 가능합니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입니다. 한양 수자인의 오타라고 생각했지만, '한강' 수자인이 맞다고 하네요. 북변의 대장 단지답게 '한강'을 단지명에 넣었지만, 한강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나마 단지의 북측으로 논밭이 펼쳐져 고층에서는 멀리 한강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한강보다는 인천1호선 고양연장선이 지나가는 김포골드라인 북변역 초역세권임을 강조할 수도 있었지만, 작년부터 골병라인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는 만큼 북변역을 단지명에 넣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058세대 대단지에 클라이밍이 있는 커뮤니티, 커튼월룩 적용에 단지 중앙에 1만제곱의 북변공원을 품고 있는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기대를 가지고 있는 단지입니다. 최근 단지배치도가 공개되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잠정연기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입니다. 1972세대 중 1311세대가 일반분양예정인데요. 이중에서도 59타입이 1008세대에 달합니다. 1인 가구 생애최초 쓰실 분들은 이럴 때 쓰시는 겁니다. 모집공고가 연기되면서, 산성역 해리스톤과는 불과 한 주차이인데요. 산성역 해리스톤 역시 1224세대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라서 당첨되기에 좋은 기회입니다. 입지는 정말 좋습니다. 성남에서 보기 힘든 평지에다가, 8호선 신흥역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희소성을 가집니다. 신흥역을 통해서 잠실은 21분, 판교는 33분입니다. 판교는 환승때문에 시간이 더 걸리네요. 자차로는 출근시간에도 21분입니다.
상시 줍줍
'상시줍줍'은 1순위청약과 무순위청약, 선착순분양 이후에도 물량이 남아 모델하우스에서 상시 접수를 받는 단지들을 다룹니다. 안전마진은 최초 리뷰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변시세 하락으로 다소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전마진 없음
조례한양수자인 디에디션입니다.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공급되어 숲세권인데다가 고급화전략으로 단지내 씨어터룸을 구성하는 등 커뮤니티에 신경을 많이 쓴 단지입니다. 중대형 평형 위주로 공급되었던 단지인데, 125B 타입만 선착순으로 공급합니다.
(민간임대)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입니다. 지난 9월에 모집공고를 내고, 잔여세대를 선착순 공급합니다. 민간임대지만 48층, 2562세대, 초품아, 역세권, 공세권 등 스펙이 화려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관심갖는 부분은 따로 있겠죠? 변경된 분양조건과 대출 알아봅니다.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입니다. 창원 센텀골드와 함께 대장단지를 노리던 곳이었지만, 바로 상시줍줍으로 직행합니다. 바다도 보이고, 고속버스터미널이랑 신세계백화점이랑도 가깝습니다. 문제는 창원 센텀골드의 프리미엄이 많이 떨어졌다는 점입니다. 잘나가던 창원도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입니다. 1호선 두정역 역세권단지로 84타입으로만 556세대 단지입니다. 최초 청약 당시 천안이 조정지역이었고, 전매제한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비규제지역으로 완화되었고, 전매제한 역시 없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에서 호가 역시 확인이 가능하네요.
(민간임대) 힐스테이트 DMC역은 민간임대로 작년 화제가 되었던 곳입니다. 재벌집막내아들 드라마에서 다시 한번 DMC가 회자되기도 했고요. 민간임대가 아니라 일반분양이었으면 참 좋았을텐데요. 다시 한번 다루는 이유는 1주택자의 전세자금대출 규제가 풀렸고, 마침 할인분양소식을 접했기 때문입니다. 전세형은 7천만원, 월세형은 27.4만원을 할인합니다.
양주옥정 LH엘리프입니다. 늘 긴가민가하다가, 경쟁이 생기면 관심이 생기는 게 사람 심리인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상시줍줍으로 소개드렸고, 지난 줍줍까지만해도 1409세대 중 1094세대가 남아서 심각했던 단지였는데요. 돌연 계약률 22%에서 97%로 올라섰습니다. 무려 3개월만의 변화입니다. 이런 변화는 계약조건변경 때문인데요. 59타입 2.96억에 5년 무이자할부를 걸었습니다. 다시 한번 알아봅니다.
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입니다. 상시줍줍으로 전환되어 잔여세대를 공급합니다. 중도금대출 무이자, 발코니 확장까지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공급하는 단지라 일반적으로 분양가는 높게 책정되기 마련인데, 화양에서 최저가로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화양과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입니다. 5월 29일까지 무순위청약을 받고, 6월 2일에 또 진행했었습니다. 동시에 상시줍줍으로 전환하였는데요. 덕분에 지금까지 계약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약률 41%에서 54%까지 치솟았습니다. 어느 타입이 완판되었는 지, 또 살펴볼 기회는 있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엘리프 미아역입니다. 전매제한 1년, 준공은 2026년 8월입니다. 4호선 미아역 초역세권에, 중도금 2%만 받겠다고 하여 이슈가 되었던 단지인데요. 공격적인 마케팅에도 분양에 실패하였습니다. 역시나 고분양가가 문제였는데요. 이제는 상시 줍줍으로 전환하여, 전국 유주택자에게도 문이 열려있습니다. 특히, 중도금 슬롯을 모두 채우신 분들에게는 고려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입니다. 청주는 전국청약이 가능하고, 전매가 가능해서 늘 뜨겁습니다. 선착순 줍줍이 진행되고 이제 112타입만 상시 줍줍으로 진행 중인데요. 파크레인의 경우, 2차 분양을 앞두고 있는만큼 잔여세대의 소진이 중요합니다. 전매제한이 없는 만큼 호가 확인이 가능합니다.
내포 디에트르 에듀시티입니다. 너무 빠른 선진입. 내포신도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치 세종특별시가 떠오르는 듯한 행정중심의 신도시인데다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저렴한 분양가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하지만, 이런 곳에 이단아같은 단지가 내포 디에트르 에듀시티였습니다. 갑자기 분양가를 혼자 껑충올리더니 미분양이 소진되고 있지 않습니다. 덕분에 계약조건을 파격적으로 바꿉니다. 계약금 5%는 기본이고요. 중도금대출도 후불제에서 무이자로 바뀌었습니다. 게다가, 신규국가산업단지 중에서도 미래차와 수소 업종으로 71만평 규모의 택지가 정해졌는데요. 내포신도시와 맞닿아 대형호재가 터졌습니다. '선진입'에서 '호재실현'단계로 무르익어가는 내포신도시에 다시 관심을 가져봐야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포레나 인천학익입니다. 지난주 선착순 줍줍을 모집했지만, 마감하지 못하고, 이젠 상시 줍줍으로 전환합니다. 커뮤니티를 살펴보면서, 제가언급했던 내용 중 잘못된 내용을 확인하였습니다. 교도소와 구치소는 다릅니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교도소뷰가 아니라 구치소뷰라는 것 수정합니다. 더불어 인천에 상시 줍줍 중인 단지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목감역입니다. 벽식구조와 후분양, 중도금대출 무이자를 앞세웠지만, 경쟁률은 좋지 않았습니다. 바로 상시줍줍으로 직행했습니다. 세대수는 적지만, 비선호평형에 입지도 좋지 않아 2024년 1월 준공까지 완판은 힘들어보입니다.
원주자이 센트로입니다. 원주의 트리거(?)단지가 될 뻔(?)했던 단지입니다. 전매제한이 없어 바로 매도가 가능했는데요. 아직 물량이 남아있는데도, 호가는 프리미엄이 붙어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지어 실거래가 찍히고 있고요.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입니다. 오늘부터 상시 줍줍으로 전환되는 단지입니다. 수도권 초역세권 아파트이지만, 나홀로단지에 주변환경이 좋지 않아 외면을 받습니다. 입지보다는 분양가가 안 맞았습니다. 사실, 자녀들에게는 에버랜드를 이렇게 가깝게 자주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는 없을 것입니다. 아마존 언니오빠들의 퍼포먼스 쯤은 눈감고도 따라할 수 있게되고, 사파리의 동물들이 반려동물 같아지고, 티익스프레스는 손잡이 잡지 않고도 타는 담력이 생길텐데요. 오랜만에 찾아본 연간회원권 가격은 대인 29만원, 소인 18만원입니다.
운서역 대라수 어썸에듀입니다. 리뷰하면서 이상(?)했던 단지로 기억에 남는 곳인데요. 1순위가 11월 28일에 진행했는데, 모델하우스를 12월 23일에 오픈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샤넬백 이벤트를하고, 최근에는 매주마다 황금열쇠 증정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이상하죠? 미분양을 예상하고 홍보비를 이후에 쏟아붇고 있는 듯한 행보입니다. 최근에는 계약금을 5%로 낮춰서, 84타입은 2천만원대에 계약이 가능합니다.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입니다. 상시 줍줍으로 전환합니다. 서울에서 상시 줍줍으로 전환된 곳 중에서는 가장 저렴해서 관심을 가져볼만합니다. 물론, 상품성이나 입지도 그에 맞게 아쉬운 부분은 있습니다. 그래도, 누군가에게는 서울 신축에 들어가는 것이 간절한 목표일 수도 있습니다. 영끌하면, 2.8억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보다 더 비쌌던, 그래서 완판까지 오래걸렸던 한화포레나미아와 북서울자이폴라리스가 올해 준공됩니다. 최근 시세도 함께 살펴볼게요.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입니다. 이미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는 고덕신도시, 분양가상한제로 전매제한 3년이 걸리는 브레인시티, 미분양으로 투자가 꺼려지는 화양지구를 제외하고나면, 선택지는 이제막 분양을 시작하는 가재지구였습니다. 가재지구는 아파트 3단지만 계획되어있지만,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가깝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단지명으로 사용하는 지제역은 좀 생뚱맞습니다. 제일풍경채가 선착순을 거쳐 무난히 완판되면서, 쌍용도 같은 일을 갈 것 같았지만, 상시줍줍으로 전환했습니다. 이 때문에 제일풍경채도 타격을 받네요. 달라진 호가도 함께 확인해봅니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입니다. 지난 토요일(2월 24일)부터 상시 줍줍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반분양을 1,2단지로 나누어 407세대를 분양했었던 곳이었지만, 대부분 경쟁률 미달이 아니라 미분양이 났던 곳입니다. 미분양난 타입은 청약시 무주택으로 인정된다는 점에서 관심 갖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59B/C타입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세금과 대출에 있어서는 어차피 주택수 포함이라 오히려 일반분양물량이 43세대뿐이었던 84타입이 더 낫습니다. 총 815세대, 84타입 분양가는 6.82억입니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입니다. 이문휘경뉴타운에서 유일한 500세대 이상의 초역세권 신축 브랜드 오피스텔입니다. 총 584실이고 24타입 2.71억입니다. 최근 오피스텔 규제완화 조건인 6억이하, 60㎡이하 조건을 만족합니다. 어떤 혜택이 있는 지, 수익률은 어떠한 지 다루었었는데요. 오늘부터 상시줍줍으로 전환합니다. 로얄동호수를 잡으시려면, 오늘 가셔야합니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입니다. 수원 고분양가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던 단지인데요 결국, 1군 브랜드임에도 대거 미달이 발생하였습니다. 덕분에 계약조건도 화끈한데요. 계약금은 2천만원이면 되고, 중도금무이자, 발코니확장무상, 에어컨 무상입니다. 줄 수 있는 건 다 주었습니다. 다만, 482세대, 84타입 8.94억입니다. 입지외에도 고려해야할 점들 같이 살펴봅니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입니다. 의정부링크시티, 푸르지오 클라시엘과 함께 분양했던 단지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눈길을 끌었던 단지입니다. 하지만, 입지는 그렇지 못했는데요. 단지에 성모병원과 운전면허시험장이 인접하고, 대부분 구축이라 비교단지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이제는 계약금 5%로 변경되어, 2945만원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합니다. 총 832세대, 84타입 5.89억입니다.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입니다. 광주비엔날레, 국립박물관, 시립미술관과 함께 208만㎡제곱의 중외공원을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개발하는 단지인데요. 희소성있는 입지와 상품성보다 주목받았던 이유는 현대차 4대(그랜저 하이브리드 2대, GV80 2대)를 걸었던 이벤트입니다. 이제 이벤트는 끝났고, 청약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상시줍줍도 바로 조건변경에 들어갔는데요. 계약금 5%, 1차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입니다. 총 1466세대, 84타입 분양가 7.06억입니다.
고촌 센트럴 자이입니다. 2024년 6월 입주를 앞두고 파격조건을 내걸었습니다. 기존 단지들과는 다른 행보인데요. 잔금유예 20%입니다. 이거 처음보는 거라서 저도 이게 맞나싶은데요. 주의할 점들을 살펴봅니다. 계약금 5%로 상시 줍줍 중이고요. 이번 주말에도 모델하우스는 운영합니다. 총 1297세대, 84타입 7.58억입니다. 비교군이었던 검단의 시세가 오르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관심가지시는 분들을 위해 다시 리뷰를 남깁니다.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입니다. 입지나 상품성은 좋았지만, 분양가가 문제였던 단지인데요. 총 656세대, 84타입 7.06억입니다. 다만, 2027년 6월 준공이라 분양권 투자자분들에게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곳인데요. 여기도 상시 줍줍으로 전환하면서 조건변경이 생겼습니다. 계약금 5%로 변경되어, 이제는 3530만원이 계약금입니다.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입니다. 일산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단지였고, 초중고등학교가 가까워 학세권을 강조했던 단지입니다. 게다가, 식사트램과 고양은평선이 언급되면서 그동안 아쉬웠던 교통의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는데요. 2027년 4월 준공이고, 전매할 수 있는 기간이 1년 11개월이나 되었던 단지입니다. 총 529세대이고, 84타입 분양가 7.37억인데요. 이번에 계약금 5%로 변경되어 이제 3685만원입니다. 게다가, 한가지 혜택이 더 추가되었는데요. 그건 리뷰를 통해서 알아보시죠.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입니다. 상시줍줍으로 전환되는 동시에 중도금후불제에 중도금무이자로 변경되었습니다. 최근 계약금 5%로 유혹하는 단지가 많지만, 중도금무이자나 발코니확장무상, 에어컨 제공 등이 있어야 그래도 분양가할인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총 1668세대, 84타입 5.63억인데요. 94만㎡의 상생공원에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이천 롯데캐슬 센트럴 페라즈 스카이입니다. 801세대 최고 49층 아파트라서 주목받았던 이 곳은 84타입 6.98억에 달했는데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저렴했던 대안이 되었던 이천 중리 어반퍼스트는 완판되었습니다. 이제 좀 수요가 붙을까요? 최근 계약조건 변경이 있어 다시 다루어봅니다.
회천 트루엘 시그니처입니다. 회천 A24 공공분양에서 단지명이 바뀌었고요. 이제는 상시줍줍(5월 9일부터)으로 전환했습니다. 총 869세대 중 139세대를 공급하는데, 59타입 2.99억입니다. 저렴하죠? 그런데, 여기보다 더 저렴한 대안이 있습니다. 조건도 더 좋고요.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주 입주물량을 보면, 2024년을 기점으로 급격히 감소합니다. 저렴한데, 입주물량이 줄면, 그래도 희망은 있습니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입니다. 이제 평택 화양의 대부분 택지지구는 마무리됩니다. 2022년 2월 휴먼빌 더 퍼스트시티 84타입 분양가가 4.63억이었는데요. 2년이 지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84타입 분양가는 4.53억입니다. 오히려 1천만원 더 저렴하게 분양했습니다. 그리고, 주말이 아니라 오늘부터 선착순 줍줍(상시 줍줍)이 진행됩니다.
검단 스타힐스 가현숲입니다. 59타입 3억대. 지주택으로 분양했던 단지였지만, 분양가는 괜찮았습니다. 총 709세대 중 일반분양은 153세대뿐이었는데요. 현재까지 계약률은 85%라고 하니, 23세대 정도 남았겠네요. 전매제한은 6개월이고, 2027년 4월 준공입니다. 검단과 인접하지만, 검단이 아니었던 힐스테이트 불로와 칸타빌더스위트가 떠오릅니다. 이 단지는 어떤 길을 가게 될 지 알아봅니다.
영종 진아레히입니다. 상시 줍으로 전환되어 재당첨제한 10년이 사라졌습니다. 총 547세대, 84타입 5.01억입니다. 5bay와 중도금대출 무이자를 강조했던 단지인데요. 이제는 계약금 5%로 계약조건이 변경되었습니다. 2505만원으로 2027년 5월까지 가져갈 수 있습니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2단지입니다. 총 3053세대의 공세권 대단지인데, 1,2단지를 나누어서 2단지를 먼저 분양했었습니다. 계약조건은 변하지 않았지만,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이벤트는 관심가져볼만합니다. 84타입 6.78억으로 안전마진은 없습니다. 초품아도, 역세권도 아닙니다. GTX 호재가 있는 가정역과 작전역의 영향권도 아닙니다. 세대수도 많아서 소진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입니다. 2330세대 중 사직3구역 재개발로 1675세대를 일반분양했던 단지입니다. 84타입 4.88억으로 이번에 함께 소개드린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84타입 4.59억)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다만, 테크노폴리스가 깔끔한 신도시 느낌이라면,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재개발사업으로 일대가 천지개벽할 곳입니다. 사직, 모충, 사모, 남주 재개발로 14,000여세대의 주거타운이 형성되는데요. 힐스테이트 어울림청주 사직 앞의 무심천 역시 재정비됩니다. 그런데, 4월에 청주시청에 공개된 미분양 물량은 충격적이네요.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쳐입니다. 개인적으로 점점 시장에서 잊혀지는 단지들을 좋아합니다. 그런 곳들이 항상 기회를 주었던 곳이기 때문인데요. 여기는 처음부터 관심을 받지 못했던 단지입니다. 59타입이하로만 분양했고, 트리우스광명과 힐스테이트자이SKVIEW라는 대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가장 최근에 분양했던 단지였던 만큼 분양가도 높았고요. 아쉽게도 계약조건 변경은 없습니다. 트리우스 광명에서 84타입에 관심을 가진다면,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59타입에 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총 1509세대, 59타입 분양가는 8.49억입니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입니다. 홍보관부터 모델하우스까지 방문하면서 열심히 준비했던 단지였지만, 분양가 나오는 순간. 털썩. 이건 아닌데 싶었던 단지입니다. 2024년 2월 당시만해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반전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대안이 되었던 단지들의 시세가 5달 사이에 1억씩 반등해버렸습니다. 아직도 안전마진은 없지만, 그나마 시세에 맞춰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아직 계약률이 60%대라는데요. 잔여세대만 1000여세대입니다. 고층+뷰는 다 났지만, 고층 or 뷰가 확보된 동호수는 고를 수 있습니다. 총 2639세대, 84타입 8.86억, 발코니확장비 무상입니다.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입니다. 최근 무순위청약(임의공급)으로 소개드렸었는데요. 59타입으로만 35세대가 나왔었습니다. 역세권 브랜드 대단지로 59타입만 공급되었던 단지로 분양가는 6.93억으로 쎄게(?) 나왔는데요. 부천 자체만으로는 물량이 많지 않습니다. 최근 계약조건변경으로 계약금 5%로 변경되었고요. 2026년 9월 준공에 전매제한은 2025년 2월부터 풀립니다.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입니다. 84타입 10.19억의 분양가, '금정역' 단지명치고는 가깝지 않은 거리때문에 외면했던 단지입니다. 하지만, 최고 45층, 1072세대 규모의 대단지이고, 금정역 호재는 순탄하게 진행중인데요. 7월 10일 정당계약일인데, 예당없이 그냥 바로 선착순도 아니고 상시줍줍으로 직행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빠른 판단하시는 분들이 RR 주워가는 겁니다. 계약금 5%+2028년 5월 준공이라 전매시장에는 유리한 조건입니다. 지금은 안전마진이 없어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늘 조금씩은 붙었습니다. 물론, RR이어야 매도가 쉬울 겁니다. 이번 주말에 오픈하는 모델하우스도 적은만큼 이번에는 안양에 있는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모델하우스 방문을 추천드려봅니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입니다. 조금은 시간이 걸릴 것 같았던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84타입 7.09억)가 완판되면서 다시 살펴보게되었습니다. 역세권도 대단지도 아닙니다. 하지만, 74, 84타입으로 공급했고,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했던 단지입니다. 게다가, 2가지 계약조건이 변경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이천자이 더 레브입니다. 계약금 5%로 변경되면서, 이제는 2790만원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합니다.(발코니, 옵션비 제외). 무상옵션도 하나더 추가되었고요. 전매제한 6개월, 준공은 2027년 4월이라고 유혹하는데, 어떤 곳인지나 알아보겠습니다.
동작 보라매역 프리센트입니다. 7호선 초역세권으로 나홀로 단지이지만, 청약 열기를 타고 소진이 빠릅니다. 지난 주 선착순 줍줍이 진행되었는데, 이제는 43A타입만 남았습니다. 안전마진은 없는 단지이지만, 7호선 보라매역을 통한 일자리 접근성이 좋습니다. 임차수요가 충분한 곳이라, 오피스텔 대용으로 고민해볼만한 곳입니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입니다. 경강선 여주역은 판교까지 50분입니다. 여주~서원주역 구간은 2024년 1월 12일에 착공하였고, 2027년말 완공예정입니다. 이 구간이 완공되면, 강릉까지도 한번에 갈 수 있게 됩니다. GTX-D 호재도 있습니다. 꿈의 D 노선이라 하지만, 대상지로 언급되고 안되고는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삼성역과 연결되기 때문에 더 기대가 됩니다. 다만, 호재는 호재고, 안전마진은 다른 얘기입니다. 일대 최고 실거래가는 4.95억인데,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5.3억에 분양합니다. 전매제한 6개월에 2027년 6월 준공이라 투자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단지입니다.
e편한세상 범일 국제금융시티입니다. '노인과 바다' 요새 부산을 일컫는 말입니다. 일자리를 찾아 젊은이들은 수도권을 향하고 있는데요. 결국, 인천에 대한민국 제2의 도시 타이틀을 뺏기고 맙니다. 이 가운데 산업은행 이전이라는 승부수는 정치권에서 표류중인데요. 이 단지는 부산에서도 고급일자리가 있고, 호재가 남아있는 국제금융센터로 출퇴근이 용이한 단지라서 주목했었습니다. 최고 49층, 84타입 8.09억으로 더블역세권 단지였습니다. 이제는 상시 줍줍으로 전환하여 원하는 동호수를 고를 수 있습니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지난 8월 8일 선착순 줍줍이 진행되었던 단지입니다. 이제는 상시줍줍으로 전환되었는데요. 장항지구의 다른 단지는 계약금 20%+실거주의무 5년이지만, 고양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계약금 10%+실거주의무 3년입니다. 8월에 분양한 고양장항아테라 84타입 분양가는 6.76억이지만, 계약금은 1.35억에 달합니다. 반면, 카이브 유보라 99타입 분양가가 11.29억이지만, 계약금은 1.12억입니다. 당연 안전마진은 고양장항아테라가 우위에 있지만, 상품성이나 희소성에서는 카이브 유보라가 매력적입니다. 어차피 일산호수공원뷰가 중요한 단지이기 때문에 가져갈 곳은 정해져있습니다. 선착순 줍줍 이후로 관심이 적은 지금이 모델하우스 방문하기에 적기입니다.
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입니다. 아산 탕정 바로 옆 배방 월천지구에 분양했던 단지로 84타입 이상으로만 1083세대를 분양해 타지역과 달리 경쟁률이 발생했던 단지입니다. 84타입 4.55억이고, 전매제한이 없어 호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완판되지 않았음에도 프리미엄은 형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계약조건도 변경되어, 이제는 2275만원으로 2027년 2월 준공까지 가져갈 수 있습니다.
안전마진 1000만원 미만
(500만) 양산 사송 A2입니다. 무순위청약에 이어 이제는 선착순 줍줍입니다. 9월 13일 오늘부터 선착순 줍줍 진행됩니다. RR잡으실 분들은 서두르셔야겠는데요? 분양가 2.18억이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청약자격이 아쉽습니다.
(-700만~1800만)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입니다. 축구장 180개 규모의 환호공원을 개발하고, 공세권 2994세대 아파트를 조성합니다. 민간공원특례사업입니다. 공원 안에는 운동시설, 산책로, 식물원등이 조성됩니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주목받는 이유는 대단지가 가지는 특화된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런 단지가 선착순 줍줍으로 나왔습니다. 현재 매물을 보니 프리미엄도 붙었네요. 물론, 아직은 크지 않습니다. 완판되면 한번더 올라갑니다. 관심을 가져야 할 단지입니다.
안전마진 1000만원~3000만원
(1000만)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입니다. 준공된 모습이 궁금한 단지 중 하나입니다. 49층 999세대로 웅장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아쉽지만 준공된 모습은 앞으로 4년이상이 남았습니다. 청약경쟁률이 저조했던 것치고는 프리미엄이 붙어 의외입니다.
(2400만) 도심역한양수자인 리버파인입니다. 2025년 7월 준공에, 전매제한은 6개월로 완화될 단지입니다. 도심역 초역세권에 자차로 잠실 20분입니다. 설명절을 앞두고 떡국떡과 부침가루 증정 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
(2800만) 화성비봉 A3입니다. 59타입 2억대의 공공분양이 유주택자도 지원가능한 선착순 분양으로 풀렸습니다. 거주의무도 재당첨제한 10년도 없는데, 아직 입주까지 1년 8개월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지난 줍줍에서 988세대 중 315세대를 이런 파격적인 조건완화로 공급했었는데요. 이젠 37세대만 남았네요. 10월 4일 선착순으로 3차 줍줍이 진행됩니다.
안전마진 3000만원~5000만원
(안전마진 3500만) 오산세교2 A16 한신더휴입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었지만, 거주의무가 없는 곳입니다. 특이한 점은 74타입은 무순위청약으로, 99타입은 상시줍줍으로 받는다는 것입니다. 입지는 아쉽지만, 99타입 5.58억으로 분양가가 저렴합니다. 최초 리뷰 당시만해도 완판이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습니다. 분상제라 전매를 노리는 수요는 없었겠지만, 실거주자에게도 2025년 3월 준공은 좀 빠른감이 있었습니다.
(안전마진 3800만) e편한세상 평택 하이센트입니다. 전국청약이 가능했지만, 성적은 처참했습니다. 하지만, 화양지구내에서는 초중고등학교가 가까워 가장 선호할만한 단지였는데요.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안전마진 4400만) 영종 A37 공공분양입니다. 2025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새롭게 받은 이름은 영종 서희스타힐스입니다. 84타입 3.87억으로 수도권에서는 좀처럼 찾기 어려운 분양가입니다. 호재도 대형호재만 골라서 있는 영종도이지만, 실현되는 호재가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준공되었고, 내년에는 청라와 연결하는 제3연륙교가 준공될 예정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오랜만에 다룬 영종도의 전세시세가 꽤 많이 올랐습니다. 다른 곳은 올라도, 영종도는 수요 대비 신축이 많아서 늘 전세가가 저렴했던 곳입니다. 최근 흐름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안전마진 4750만) 영종 A33 공공분양입니다. 이제는 영종국제도시 수자인으로 단지명을 결정하고 2025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영종 미분양 3단지 중 하나였던 곳이었지만, 거주의무 3년만 아니었다면 진작에 완판되었을 곳입니다. 84타입 3.86억으로 447세대 중 147세대가 잔여세대라고 하지만, 4월 기준입니다. 댓글을 남겨주신 애독자분에 따르면, 6/21 기준 18세대만 남았습니다. 갑자기 왜 이렇게 줄었을까요? 2024년 3월 19일부터 거주의무가 3년 유예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상시줍줍으로 홍보관 방문하면되고, 계약금은 1000만원이고, 입주할 때 잔금납부하면 됩니다.
(안전마진 4800만) 힐스테이트 탑석입니다. 축구장 93배의 추동공원을 품고 있는 단지입니다. 하지만, 탑석역과는 거리가 있고, 고분양가라 청약성적이 좋지 못하였습니다. 전매제한은 완화되겠지만, 오히려 호가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주의가 필요한 단지입니다.
(안전마진 5000만) 더샵 오창 프레스티지입니다. 11월 6일 공매도 제한이 풀리고 코스닥이 하루에 7.34%가 오르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그 중심에는 에코프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에코프로는 오창에 있습니다. 네, 그래서 생각나는 상시 줍줍을 소개드립니다. 더샵 오창 프레스티지입니다. 49층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브랜드 단지로 전매제한이 없는데요. 완판이 아직 안되었지만, 벌써 실거래가가 기록되고 있습니다.
안전마진 5천~1억
(안전마진 5100만) 경기 광주 송정 중흥S클래스입니다. 광주 행정타운과 가깝고, 초중고등학교가 가까운 단지입니다.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공급되었던 단지인만큼 숲세권인 단지였는데요. 무순위청약이 아니라 바로 선착순동호지정계약으로 직행했네요.
(안전마진 5600만) 에코델타 16블록 중흥S클래스입니다. 인천에 검단, 파주에 운정이 있다면, 부산에는 에코델타입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대규모 택지개발이 진행 중인데요. 84타입 분양가 5.02억으로 보통 때같으면 선착순 줍줍에서 완판되었을 곳이 상시 줍줍으로까지 넘어왔네요. 물량이 많다보니 전매가 풀린 단지들의 호가가 눌려있습니다. 다행이도 준공은 2026년 11월로 넉넉하고, 전매제한은 지금 계약한다고 지금부터 6개월이 아니라, 최초 계약일인 11월 기준입니다.
(안전마진 6100만)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입니다. 청약홈이 먹통이 될 정도로 열기가 뜨겁습니다.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고분양가 논란에도 예당에서 완판되어버렸고, 래미안 원펜타스는 134,047개의 통장이 몰리면서 완판되었습니다. 다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가를 살펴봅니다. 84타입 11.73억입니다. 최초 분양했던 5월에는 비싸보였는 데, 지금은 싸보입니다. 놀랍게도 안전마진은 최초 리뷰때도 있었습니다. 다만, 대안이 있었을 뿐입니다. 그 대안이 아직도 유효한 지 살펴봅니다.
(안전마진 6300만)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단지입니다. 안티글이 많았던 단지입니다. 하지만, 최근 분양가와 비교해보면, 또 다시 보일 것입니다. 당시 같은 분양가로 비교대상이었던 영통 트레센츠, 파인베르 모두 완판되었습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단지도 전평형 84타입에 128세대로 8년완판까지는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8700만원) 군산 신역세권 예다음입니다. 전국 대부분이 비규제지역이 되기전까지 군산은 소액투자자들에게 인기많은 지역이었습니다. 덕분에 분양도 활발했고, 물량이 많아지고, 분양가가 오르더니, 미분양이 늘어나고, 지금의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어쨌든 공급과 수요에 따른 시장의 원리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지만,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들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도, 저렴하니까요. 84타입 3.21억에다가 계약조건이 변경되었는데요. 계약금 10%에 대한 이자를 '선지급'한다고 합니다.
안전마진 1억~2억
(안전마진 1.6억) 대구역 자이 더 스타입니다. 대구가 비규제지역이 될 때만해도 많은 투자자의 유입을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연달은 비규제 완화로 효과가 희석 되었습니다. 올해와 내년에 대구의 입주물량은 정점에 달합니다. 주목할 점은 올해 1월 31일부로 신규주택 인허가를 중단하기로 하였습니다. 당분간 2026년후의 입주물량은 늘어나지 않는다는 뜻인데요. 누적된 미분양 해소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대구역 자이 더 스타는 초역세권 47층 84타입이 5억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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