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 오늘의 청약 및 줍줍 단지
안녕하세요, 부동산 리뷰해주는 남자, 부리남입니다. 2024년에도 여러분과 함께 청약정보를 다룹니다. 해당 단지의 링크를 누르시면, 청약일정과 자세한 분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청약일정은 청약홈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리뷰는 해당일에 다룬 단지를 의미합니다. 청약과 줍줍을 나누어서 정리하고 있으며, 상시줍줍 코너에서는 모델하우스에서 바로 계약가능한 미분양단지들을 의미합니다. 2024년은 금리인하가 유력하지만, 규제지역 완화에 따라 높아진 분양가와 스트레스 DSR 도입 등으로 변수가 많아졌습니다. 늘 그랬듯이 여러분들과 기회를 찾고자 합니다. 애독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청약일정
청약홈을 기준으로 매일 업데이트됩니다. LH청약센터나 자체홈페이지 분양은 '청약요약'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리뷰
해당일자에 다룬 단지들을 다루는 코너입니다.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입니다. 강남(개포동)+하이앤드브랜드(디에이치)+대단지(6702세대)가 무순위청약으로 3세대를 공급합니다. 34A타입 6.56억, 59A타입 12.90억, 132A타입 21.92억입니다. 하지만, 잔여세대로 나온 동호수는 2,3,4층 모두 저층이라 조금은 실망이네요. 20억이 넘는 안전마진은 없습니다. 그리고, 흑석자이 때와는 달리 주의할 점 4가지가 있습니다. 선당후곰 아닙니다. 오늘 리뷰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청약 요약
'청약요약'은 1순위 청약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특별공급이나 2순위청약일 경우에는 별도 공지드립니다. 해당 단지의 링크를 누르시면, 모집공고문, 분양가, 평면도, 안전마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월 21일
2순위 : 84C 타입
영통자이 센트럴파크입니다. 드디어 분양가가 나왔고, 이 분양가를 보고 웃고 있을 2개의 단지를 소개드립니다. 입지나 상품성은 괜찮습니다. 영통역 일대는 수원에서도 대표되는 학군이 형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문제는 대부분 구축이어도 너무 오래되었다는 것인데요. 용적률 때문에 재건축도 요원해보입니다. 이 곳에 신축이 들어서니 분양가를 심하게 부를 수 있었겠죠? 이쯤에서 분상제 다시 부활해야하는 것 아닌 가 싶어요.
2월 21일
2순위 : 전타입
판교 TH212입니다. 대장동 마지막 분양단지로 TH는 테라스하우스, 212는 212세대를 의미합니다. 최고층 4층의 테라스 하우스이지만, 모두 대형평수로 뽑았고, 세대수 대비 넓은 커뮤니티와 게스트하우스가 인상적입니다. 2028년 개통 예정인 월판선의 서판교역까지는 버스로 10분이네요. 가격 저항선이 있겠지만,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안전마진이 있는 곳입니다. 거주의무도 있어 전매는 어렵지만, 실거주하실 분들에게는 괜찮은 단지입니다.
2월 27일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입니다. 오랜만에 고양시 식사동에 분양하는 단지입니다. 정확히는 식사지구와 풍동지구 사이에 분양하는 단지인데요. 중대형 평형 위주에 대학병원과 국제고등학교가 있는 데, 좀처럼 시세가 오르지 않는 곳 중 하나입니다. 문제는 교통인데요. 최근 식사트램이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면서 반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양가 7.37억으로 안전마진은 기대하기 어려워졌습니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입니다. 997세대를 분양하고, 84타입 분양가는 5.48억입니다. 천안은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이 없는데요. 2025년이면 두정역 일대에 신축 브랜드 단지숲이 완성됩니다. 문제는 입주가 몰릴 때 힐스테이트 두정도 준공을 앞두고 있다는 것이고요. 주변 분양권 시세가 좀처럼 치고 나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오랜만에 천안 분양권 시세 체크해볼게요.
줍줍 요약
'줍줍 요약'은 무순위청약, 선착순분양 등을 다룹니다. 해당 단지의 링크를 누르시면, 모집공고문, 분양가, 평면도, 안전마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월 26일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입니다. 2023년 10월 1차 줍줍으로 3세대가 나왔고, 이번 2차 줍줍에서 다시 3세대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잔여동호수가 다른데요. 층수는 더 올라가고 분양가는 동일합니다. 전국 유주택자 모두 지원가능한 줍줍이고, 동두천 GTX 연장이 발표되면서 기대감이 있는 곳입니다. 총 세대수는 341세대로 적지만, 84타입 분양가 3.41억에 지행역 역세권이고 단지 앞에 공원이 펼쳐집니다. 게다가, 상권 접근성이 좋고, 주변은 대부분 10년 넘은 구축인데요. 보너스로 84타입 2억대의 더 저렴한 대안 단지도 함께 소개드려봅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입니다. 강남(개포동)+하이앤드브랜드(디에이치)+대단지(6702세대)가 무순위청약으로 3세대를 공급합니다. 34A타입 6.56억, 59A타입 12.90억, 132A타입 21.92억입니다. 하지만, 잔여세대로 나온 동호수는 2,3,4층 모두 저층이라 조금은 실망이네요. 20억이 넘는 안전마진은 없습니다. 그리고, 흑석자이 때와는 달리 주의할 점 4가지가 있습니다. 선당후곰 아닙니다. 오늘 리뷰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청약 미리보기
'청약 미리보기'는 서울시 및 경기도의 장애인특별공급 공고를 기준으로 작성됩니다. 모집공고와 평면도, 분양가 정보는 없습니다. 해당 단지의 링크를 누르시면, 모집공고일보다 빠르게 분양일정과 예상 분양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월 22일 모집공고 예정
경희궁 유보라입니다. 경희궁 자이로 대표되는 CBD 주거지 라인에 신축이 들어섭니다. 정확히는 종로구가 아니고 서대문구이고, 경희궁 자이와는 통일로를 사이로 마주 보고 있습니다. 세대수는 적지만, 59타입과 84타입으로 일반분양 비율이 높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조합원들이 아파트가 아니라 오피스텔을 많이 가져갔다는 것도 특이한데요. 조금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입니다. 검단 4단계에 분양하는 단지로 103역(검단호수공원역) 호재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현재 상시 줍줍 중인 제일풍경채 4차와 비교되고 있는데요. 그 이유와 분양가상한제 심의결과 결정된 분양가를 확인해봅니다.
2월 29일 모집공고예정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입니다. 포레나 안산고잔 1차를 2021년에 소개드렸는데, 무려 3년이 지나고 2차가 분양하네요. 2025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 성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최근 분양했던 롯데 시그니처 중앙과 달리 84타입 물량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입니다. 송도의 마지막 11공구가 드디어 첫 분양을 합니다. 11공구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예정되어있고, 세브란스 병원이 2026년에 개원입니다. 단지 주변은 연세대와 인하대 캠퍼스로 둘러쌓여있고, 유초중학교가 단지 바로 앞입니다. 워터프론트 1-3단계가 개발중인데, 그 규모가 대단하네요. 84타입이상으로만 총 2638세대를 분양하는데요. 단지나 분양방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당첨확률이 꽤 높은 경품 소식도 같이 전합니다.
4월~5월로 연기됨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입니다. 북변3구역으로 1200세대 중 831세대를 분양합니다. 84타입 조합원분양가가 3.34억에 불과해 프리미엄을 합쳐도 5억초반대에 입주권을 매수할 수 있는데요. 분양가 역시 안전마진이 있을 곳으로 예상됩니다.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을 이용할 수 있는데, 걸포북변역은 검단과 일산을 잇는 인천2호선 연장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외에도 5호선 연장과 GTX-D 호재가 있는 김포인데, 어디가 수혜인 지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상시 줍줍
'상시줍줍'은 1순위청약과 무순위청약, 선착순분양 이후에도 물량이 남아 모델하우스에서 상시 접수를 받는 단지들을 다룹니다. 안전마진은 최초 리뷰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변시세 하락으로 다소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전마진 없음
조례한양수자인 디에디션입니다.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공급되어 숲세권인데다가 고급화전략으로 단지내 씨어터룸을 구성하는 등 커뮤니티에 신경을 많이 쓴 단지입니다. 중대형 평형 위주로 공급되었던 단지인데, 125B 타입만 선착순으로 공급합니다.
(오피스텔, 전매가능) 은평 자이 더 스타 줍줍입니다. 전매가능한 서울 오피스텔입니다. 소개드렸던 별내 자이 더 스타의 분양가와 은평 자이 더 스타의 분양가는 비슷합니다. 같은 값이면 전매가능한 서울 오피스텔을 선택해야 할 것 같은데요? 아니면, 둘다 아닐 수도 있고요.
(민간임대)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입니다. 지난 9월에 모집공고를 내고, 잔여세대를 선착순 공급합니다. 민간임대지만 48층, 2562세대, 초품아, 역세권, 공세권 등 스펙이 화려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관심갖는 부분은 따로 있겠죠? 변경된 분양조건과 대출 알아봅니다.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입니다. 창원 센텀골드와 함께 대장단지를 노리던 곳이었지만, 바로 상시줍줍으로 직행합니다. 바다도 보이고, 고속버스터미널이랑 신세계백화점이랑도 가깝습니다. 문제는 창원 센텀골드의 프리미엄이 많이 떨어졌다는 점입니다. 잘나가던 창원도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입니다. 1호선 두정역 역세권단지로 84타입으로만 556세대 단지입니다. 최초 청약 당시 천안이 조정지역이었고, 전매제한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비규제지역으로 완화되었고, 전매제한 역시 없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에서 호가 역시 확인이 가능하네요.
(민간임대) 힐스테이트 DMC역은 민간임대로 작년 화제가 되었던 곳입니다. 재벌집막내아들 드라마에서 다시 한번 DMC가 회자되기도 했고요. 민간임대가 아니라 일반분양이었으면 참 좋았을텐데요. 다시 한번 다루는 이유는 1주택자의 전세자금대출 규제가 풀렸고, 마침 할인분양소식을 접했기 때문입니다. 전세형은 7천만원, 월세형은 27.4만원을 할인합니다.
양주옥정 A4-1 공공분양입니다. 폭락론자들이 원하는 모든 혜택을 다 줍니다. 재건축/재개발 단지였다면, 조합원 눈치를 봐야겠지만, 세금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인만큼, 파격적인 행보가 가능합니다. 5년 무이자 할부조건은 처음 봅니다. 할부 안받으면, 선납할인을 받게되는 데, 결국 할인분양입니다. 전국 유주택자 및 법인도 신청가능합니다. 무려 1289세대를 잔여공급하고, 분양가는 2억후반입니다.
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입니다. 상시줍줍으로 전환되어 잔여세대를 공급합니다. 중도금대출 무이자, 발코니 확장까지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공급하는 단지라 일반적으로 분양가는 높게 책정되기 마련인데, 화양에서 최저가로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화양과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입니다. 5월 29일까지 무순위청약을 받고, 6월 2일에 또 진행했었습니다. 동시에 상시줍줍으로 전환하였는데요. 덕분에 지금까지 계약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약률 41%에서 54%까지 치솟았습니다. 어느 타입이 완판되었는 지, 또 살펴볼 기회는 있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엘리프 미아역입니다. 전매제한 1년, 준공은 2026년 8월입니다. 4호선 미아역 초역세권에, 중도금 2%만 받겠다고 하여 이슈가 되었던 단지인데요. 공격적인 마케팅에도 분양에 실패하였습니다. 역시나 고분양가가 문제였는데요. 이제는 상시 줍줍으로 전환하여, 전국 유주택자에게도 문이 열려있습니다. 특히, 중도금 슬롯을 모두 채우신 분들에게는 고려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입니다. 청주는 전국청약이 가능하고, 전매가 가능해서 늘 뜨겁습니다. 선착순 줍줍이 진행되고 이제 112타입만 상시 줍줍으로 진행 중인데요. 파크레인의 경우, 2차 분양을 앞두고 있는만큼 잔여세대의 소진이 중요합니다. 전매제한이 없는 만큼 호가 확인이 가능합니다.
내포 디에트르 에듀시티입니다. 너무 빠른 선진입. 내포신도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치 세종특별시가 떠오르는 듯한 행정중심의 신도시인데다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저렴한 분양가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하지만, 이런 곳에 이단아같은 단지가 내포 디에트르 에듀시티였습니다. 갑자기 분양가를 혼자 껑충올리더니 미분양이 소진되고 있지 않습니다. 덕분에 계약조건을 파격적으로 바꿉니다. 계약금 5%는 기본이고요. 중도금대출도 후불제에서 무이자로 바뀌었습니다. 게다가, 신규국가산업단지 중에서도 미래차와 수소 업종으로 71만평 규모의 택지가 정해졌는데요. 내포신도시와 맞닿아 대형호재가 터졌습니다. '선진입'에서 '호재실현'단계로 무르익어가는 내포신도시에 다시 관심을 가져봐야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롯데캐슬 인피니엘입니다. 먼저, 정정 및 사과말씀드립니다. 어저께 리뷰드렸던 에코델타 디에트르는 완판되었다고 합니다. 3일전에 완판되었다고 하는데, 꼼꼼히 살피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포스팅에 조금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부산 분양 열기는 서울 못지 않습니다. 한참 조롱받던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도 5% 계약금을 걸고 얼마 지나지 않아 완판되었고, 대연 디아이엘은 생각보다 분양가가 쎄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지만, 무난한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완판에는 이상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두 단지 사이에 남아있는 단지가 롯데캐슬 인피니엘입니다. 오션뷰보다는 역세권이고, 세대수는 앞의 두단지보다는 작고, 분양가는 그 사이에 있습니다. 계약조건 변경으로 승부수를 띄웠는데요. 혜택과 주의할 점 모두 살펴봅니다.
인천 연희공원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입니다. 요새 상담사 문자 많이 받고 있으시죠? 저 역시 전화도 받고, 문자도 받고 매일 새로운 분(?)들을 알아갑니다. 조금더 친근하게 다가가기위해 공식 단톡방까지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런 노력덕분일까요? 9월 4일기준으로 계약률 70%라고 합니다. 송도 센트럴파크의 2배인 연희공원을 품고 있는 유일한 아파트 단지라는 점에서 분명 희소성이 있습니다. 최초 청약 당시 고분양가라는 논란은 인근 청라단지들의 시세가 과하게 조정받고 있었기때문인데요. 점점 회복하고 있습니다. 늘 그렇듯 완판되고 나면, 아쉽습니다. 한번 더 살펴봅니다.
포레나 인천학익입니다. 지난주 선착순 줍줍을 모집했지만, 마감하지 못하고, 이젠 상시 줍줍으로 전환합니다. 커뮤니티를 살펴보면서, 제가언급했던 내용 중 잘못된 내용을 확인하였습니다. 교도소와 구치소는 다릅니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교도소뷰가 아니라 구치소뷰라는 것 수정합니다. 더불어 인천에 상시 줍줍 중인 단지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목감역입니다. 벽식구조와 후분양, 중도금대출 무이자를 앞세웠지만, 경쟁률은 좋지 않았습니다. 바로 상시줍줍으로 직행했습니다. 세대수는 적지만, 비선호평형에 입지도 좋지 않아 2024년 1월 준공까지 완판은 힘들어보입니다.
원주자이 센트로입니다. 원주의 트리거(?)단지가 될 뻔(?)했던 단지입니다. 전매제한이 없어 바로 매도가 가능했는데요. 아직 물량이 남아있는데도, 호가는 프리미엄이 붙어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지어 실거래가 찍히고 있고요.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입니다. 지난주에 선착순이 진행되었는데, 소개드리지 못했습니다. 다행이도(?) 완판되지 않아 상시 줍줍으로 소개드립니다. 지난 10월 의정부에 더샵,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들이 분양했지만, 모두 성적이 좋지 못했습니다. 입지나 상품성은 좋았지만, 분양가가 문제네요.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입니다. 오늘부터 상시 줍줍으로 전환되는 단지입니다. 수도권 초역세권 아파트이지만, 나홀로단지에 주변환경이 좋지 않아 외면을 받습니다. 입지보다는 분양가가 안 맞았습니다. 사실, 자녀들에게는 에버랜드를 이렇게 가깝게 자주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는 없을 것입니다. 아마존 언니오빠들의 퍼포먼스 쯤은 눈감고도 따라할 수 있게되고, 사파리의 동물들이 반려동물 같아지고, 티익스프레스는 손잡이 잡지 않고도 타는 담력이 생길텐데요. 오랜만에 찾아본 연간회원권 가격은 대인 29만원, 소인 18만원입니다.
고촌 센트럴 자이입니다. 요새 문자와 전화 많이 받으실 겁니다. 부동산 뉴스기사 상단에도 배너광고가 보이고, 자주 들어가는 카페 상단게시물에도 고촌 센트럴 자이관련 글이 보입니다. 호갱노노 게시물은 2000개가 넘었는데요. 알바댓글이 장악한지 오래입니다. 그만큼 급한 단지입니다. 이와 별도로 김포는 최근 중요한 뉴스 2가지가 나왔는데요. 5호선과 서울편입관련입니다.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입니다. 뒤늦게 선착순 줍줍 문자가 오길래 잘못 온 줄 알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바로 상시줍줍이네요. 예상했듯이 59타입까지는 완판되었습니다. 가격부담이 있는 84타입이 남았는데요. 마래푸 바로 앞단지이고, 5호선 애오개역 초역세권이었던 이 단지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트리우스 광명입니다. 광명 힐스테이트자이SKVIEW의 성적을 보고 걱정이 되었던 곳입니다. 광명에서 유일하게 상시줍줍으로 남아있는 곳인데요. 타단지보다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는 기간이 짧다는 것이 제일 큰 단점입니다. 입지나 상품성에서 더 우위에 있는 광명 힐스테이트자이SKVIEW가 줍줍으로 나오기전에 트리우스 광명이 선수를 칩니다. 이제는 84타입 계약금을 1.18억에서 5930만원으로 낮춥니다.
운서역 대라수 어썸에듀입니다. 리뷰하면서 이상(?)했던 단지로 기억에 남는 곳인데요. 1순위가 11월 28일에 진행했는데, 모델하우스를 12월 23일에 오픈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샤넬백 이벤트를하고, 최근에는 매주마다 황금열쇠 증정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이상하죠? 미분양을 예상하고 홍보비를 이후에 쏟아붇고 있는 듯한 행보입니다. 최근에는 계약금을 5%로 낮춰서, 84타입은 2천만원대에 계약이 가능합니다.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입니다. 상시 줍줍으로 전환합니다. 서울에서 상시 줍줍으로 전환된 곳 중에서는 가장 저렴해서 관심을 가져볼만합니다. 물론, 상품성이나 입지도 그에 맞게 아쉬운 부분은 있습니다. 그래도, 누군가에게는 서울 신축에 들어가는 것이 간절한 목표일 수도 있습니다. 영끌하면, 2.8억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보다 더 비쌌던, 그래서 완판까지 오래걸렸던 한화포레나미아와 북서울자이폴라리스가 올해 준공됩니다. 최근 시세도 함께 살펴볼게요.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입니다. 이미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는 고덕신도시, 분양가상한제로 전매제한 3년이 걸리는 브레인시티, 미분양으로 투자가 꺼려지는 화양지구를 제외하고나면, 선택지는 이제막 분양을 시작하는 가재지구였습니다. 가재지구는 아파트 3단지만 계획되어있지만,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가깝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단지명으로 사용하는 지제역은 좀 생뚱맞습니다. 제일풍경채가 선착순을 거쳐 무난히 완판되면서, 쌍용도 같은 일을 갈 것 같았지만, 상시줍줍으로 전환했습니다. 이 때문에 제일풍경채도 타격을 받네요. 달라진 호가도 함께 확인해봅니다.
에코델타 디에트르 그랑루체입니다. 분양가상한제로 분양했던 에코델타는 분양이 거듭될수록 분양가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분양했던 만큼 분양가는 높지만, 최대 규모, 수영장, 역세권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단지인데요. 문제는 초기에 분양했던 에코델타의 전매제한이 풀리면서 물량이 부담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에코델타 분양권의 시세체크도 같이 점검해봅니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입니다. 오늘 무순위청약 3차가 진행되지만, 상시 줍줍으로 소개드립니다. 굳이 청약홈을 이용하지 않아도 계약가능한 단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주목해야하는 것은 잔여세대입니다. 3차까지 진행된 무순위청약에서 잔여세대는 어떻게 변화했는 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이미 중도금대출 무이자, 발코니확장 무료, 각종 무상옵션까지 진행했기 때문에, 줄 수 있는 마지막 혜택은 할인분양뿐입니다. 하락론자들의 바람대로 서울 브랜드 신축 단지의 할인분양이 가능할까요?
안전마진 1000만원 미만
(500만) 양산 사송 A2입니다. 무순위청약에 이어 이제는 선착순 줍줍입니다. 9월 13일 오늘부터 선착순 줍줍 진행됩니다. RR잡으실 분들은 서두르셔야겠는데요? 분양가 2.18억이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청약자격이 아쉽습니다.
(-700만~1800만)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입니다. 축구장 180개 규모의 환호공원을 개발하고, 공세권 2994세대 아파트를 조성합니다. 민간공원특례사업입니다. 공원 안에는 운동시설, 산책로, 식물원등이 조성됩니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주목받는 이유는 대단지가 가지는 특화된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런 단지가 선착순 줍줍으로 나왔습니다. 현재 매물을 보니 프리미엄도 붙었네요. 물론, 아직은 크지 않습니다. 완판되면 한번더 올라갑니다. 관심을 가져야 할 단지입니다.
안전마진 1000만원~3000만원
(1000만)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입니다. 준공된 모습이 궁금한 단지 중 하나입니다. 49층 999세대로 웅장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아쉽지만 준공된 모습은 앞으로 4년이상이 남았습니다. 청약경쟁률이 저조했던 것치고는 프리미엄이 붙어 의외입니다.
(1100만) 장흥역 경남아너스빌입니다. 84타입 4.66억으로 GTX F와 교외선 더블역세권 호재가 있는 단지입니다. 양주시가 9월 26일부터 비규제지역이 되면서 눈여겨볼만합니다. 중도금대출 한도가 늘어나고, 전매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밖에도 선착순줍줍으로 전환되면서 계약금 2천만원 정액제, 중도금대출 이자지원 등 분양 조건을 변경하였습니다.
(2400만) 도심역한양수자인 리버파인입니다. 2025년 7월 준공에, 전매제한은 6개월로 완화될 단지입니다. 도심역 초역세권에 자차로 잠실 20분입니다. 설명절을 앞두고 떡국떡과 부침가루 증정 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
(2800만) 화성비봉 A3입니다. 59타입 2억대의 공공분양이 유주택자도 지원가능한 선착순 분양으로 풀렸습니다. 거주의무도 재당첨제한 10년도 없는데, 아직 입주까지 1년 8개월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지난 줍줍에서 988세대 중 315세대를 이런 파격적인 조건완화로 공급했었는데요. 이젠 37세대만 남았네요. 10월 4일 선착순으로 3차 줍줍이 진행됩니다.
안전마진 3000만원~5000만원
(안전마진 3800만) e편한세상 평택 하이센트입니다. 전국청약이 가능했지만, 성적은 처참했습니다. 하지만, 화양지구내에서는 초중고등학교가 가까워 가장 선호할만한 단지였는데요.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안전마진 4800만) 힐스테이트 탑석입니다. 축구장 93배의 추동공원을 품고 있는 단지입니다. 하지만, 탑석역과는 거리가 있고, 고분양가라 청약성적이 좋지 못하였습니다. 전매제한은 완화되겠지만, 오히려 호가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주의가 필요한 단지입니다.
(안전마진 4900만)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입니다. 역세권은 아니지만, 유초중학교로 둘러쌓인 단지입니다. 그리고,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입니다. 지방과 달리 전매제한 3년이 붙어서 전매가 불가능할 것 같지만, 살짝 준공까지 시간이 있어 분양권으로 전매도 가능합니다. 제일 호재는 양주에 줄어드는 입주물량입니다. 그동안 정말 물량이 많았습니다. 84타입 분양가는 4.45억입니다.
(안전마진 5000만) 더샵 오창 프레스티지입니다. 11월 6일 공매도 제한이 풀리고 코스닥이 하루에 7.34%가 오르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그 중심에는 에코프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에코프로는 오창에 있습니다. 네, 그래서 생각나는 상시 줍줍을 소개드립니다. 더샵 오창 프레스티지입니다. 49층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브랜드 단지로 전매제한이 없는데요. 완판이 아직 안되었지만, 벌써 실거래가가 기록되고 있습니다.
안전마진 5천~1억
(안전마진 5100만) 경기 광주 송정 중흥S클래스입니다. 광주 행정타운과 가깝고, 초중고등학교가 가까운 단지입니다.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공급되었던 단지인만큼 숲세권인 단지였는데요. 무순위청약이 아니라 바로 선착순동호지정계약으로 직행했네요.
(안전마진 5200만)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입니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에 33,969개의 통장이 몰리면서 투자자들은 이제 탕정에서 줍줍할 단지를 찾습니다.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었지만, 전매제한이 1년입니다. 84타입 4.38억에 1626세대 대단지이고, 역세권은 아니지만,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와 인접하고, ART 리버파크 호재가 있는 곳입니다.
(안전마진 5400만)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입니다. 숲세권 아파트에서 역세권 아파트가 될 단지로 소개드렸던 곳입니다. 어저께 드디어 월판선 전구간 계약이 완료되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를 다시 소개드려봅니다. 49, 73타입은 완판되었고, 59타입만 남았습니다. 할인분양까지 진행되었던 평촌센텀퍼스트는 완판 플래카드없이 준공이 완료되었네요. 이제 안양의 분양권 시장은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뿐입니다.
(안전마진 5600만) 에코델타 16블록 중흥S클래스입니다. 인천에 검단, 파주에 운정이 있다면, 부산에는 에코델타입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대규모 택지개발이 진행 중인데요. 84타입 분양가 5.02억으로 보통 때같으면 선착순 줍줍에서 완판되었을 곳이 상시 줍줍으로까지 넘어왔네요. 물량이 많다보니 전매가 풀린 단지들의 호가가 눌려있습니다. 다행이도 준공은 2026년 11월로 넉넉하고, 전매제한은 지금 계약한다고 지금부터 6개월이 아니라, 최초 계약일인 11월 기준입니다.
(안전마진 6100만)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입니다. 소사역 일대는 천지개벽할 곳 중 하나입니다. 서해선을 타고 김포공항까지 11분입니다. 여의도는 33분, 마곡은 31분이면 되는데요. 이곳에 938세대 브랜드 대단지가 분양했습니다. 선착순 줍줍 문자를 기다렸는데, 상시 줍줍으로 바로 전환했네요. 84B,C만 남아있다고 하는데, 조용히 소진시키고 있는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다루는 블로거분들이 안계셔서 다루어봅니다.
(안전마진 6300만)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단지입니다. 안티글이 많았던 단지입니다. 하지만, 최근 분양가와 비교해보면, 또 다시 보일 것입니다. 당시 같은 분양가로 비교대상이었던 영통 트레센츠, 파인베르 모두 완판되었습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단지도 전평형 84타입에 128세대로 8년완판까지는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8700만원) 군산 신역세권 예다음입니다. 전국 대부분이 비규제지역이 되기전까지 군산은 소액투자자들에게 인기많은 지역이었습니다. 덕분에 분양도 활발했고, 물량이 많아지고, 분양가가 오르더니, 미분양이 늘어나고, 지금의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어쨌든 공급과 수요에 따른 시장의 원리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지만,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들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도, 저렴하니까요. 84타입 3.21억에다가 계약조건이 변경되었는데요. 계약금 10%에 대한 이자를 '선지급'한다고 합니다.
안전마진 1억~2억
(안전마진 1.2억) 제일풍경채 검단 4차입니다. 선착순에서 마감될 줄 알았습니다. 대단지에 분양가상한제 주택으로 안전마진도 있고, 전매가 가능했기 때문인데요. 검단 중흥 에듀파크와 검단 제일풍경채 검단 3차의 영향이 큽니다. 입지도 좋고 분양가도 더 저렴하게 나온 곳이 남아있는 데, 당연합니다. 당첨자 발표가 있는 1월 30일까지는 일단 HOLD입니다. 무엇보다도 5호선 연장안이 중요한데요. 이르면 15일에 발표할 것 같았던 대광위는 이번에도 감감무소식입니다.
(안전마진 1.6억) 대구역 자이 더 스타입니다. 대구가 비규제지역이 될 때만해도 많은 투자자의 유입을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연달은 비규제 완화로 효과가 희석 되었습니다. 올해와 내년에 대구의 입주물량은 정점에 달합니다. 주목할 점은 올해 1월 31일부로 신규주택 인허가를 중단하기로 하였습니다. 당분간 2026년후의 입주물량은 늘어나지 않는다는 뜻인데요. 누적된 미분양 해소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대구역 자이 더 스타는 초역세권 47층 84타입이 5억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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