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 오늘의 청약 및 줍줍 단지
안녕하세요, 부동산 리뷰해주는 남자, 부리남입니다. 2023년에도 여러분과 함께 청약정보를 다룹니다. 해당 단지의 링크를 누르시면, 청약일정과 자세한 분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청약일정은 청약홈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리뷰는 해당일에 다룬 단지를 의미합니다. 청약과 줍줍을 나누어서 정리하고 있으며, 상시줍줍 코너에서는 모델하우스에서 바로 계약가능한 미분양단지들을 의미합니다. 2023년도 결코 쉬운 시장은 아닙니다. 늘 그랬듯이 여러분들과 함께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고자 합니다. 애독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청약일정
청약홈을 기준으로 매일 업데이트됩니다. LH청약센터나 자체홈페이지 분양은 '청약요약'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없어요~
오늘의 리뷰
해당일자에 다룬 단지들을 다루는 코너입니다.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입니다. '지제역'에서 역세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거리있고요. '반도체밸리'에서 고덕신도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와는 가깝습니다. 모두가 브레인시티를 바라볼 때, 틈새전략으로 가재지구의 첫번째 분양단지였던 제일풍경채 들어가셨던 분들이 계셨는데요. 특히, 2번째 분양하게 되는 쌍용 더 플래티넘의 분양가가 궁금하셨을 것입니다. 아쉽게도 많이 올라가지는 않았습니다. 제일풍경채분들은 아쉬울 것이고, 청약자들에게는 또 하나의 기회로 다가옵니다. 주말에 소개드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여기 모델하우스 이벤트에 진심입니다. 주말에 나들이겸 놀러가셨다가 고덕신도시 임장한번 다녀와도 좋을 법합니다. 전국청약 가능하고 전매제한은 6개월, 준공은 2027년 1월로 넉넉합니다. 게다가, 계약금을 3분납하고, 일부는 무이자대출을 하거나, 납부한 금액에 이자를 제공합니다.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입니다. 오늘부터 상시 줍줍으로 전환되는 단지입니다. 수도권 초역세권 아파트이지만, 나홀로단지에 주변환경이 좋지 않아 외면을 받습니다. 입지보다는 분양가가 안 맞았습니다. 사실, 자녀들에게는 에버랜드를 이렇게 가깝게 자주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는 없을 것입니다. 아마존 언니오빠들의 퍼포먼스 쯤은 눈감고도 따라할 수 있게되고, 사파리의 동물들이 반려동물 같아지고, 티익스프레스는 손잡이 잡지 않고도 타는 담력이 생길텐데요. 오랜만에 찾아본 연간회원권 가격은 대인 29만원, 소인 18만원입니다.
청약 요약
'청약요약'은 1순위 청약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특별공급이나 2순위청약일 경우에는 별도 공지드립니다. 해당 단지의 링크를 누르시면, 모집공고문, 분양가, 평면도, 안전마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2월 19일
파주운정 A33 우미린 파크힐스입니다. 이제 GTX-A 운정역 역세권 단지들의 분양은 마무리되었습니다. GTX와 거리는 있지만, 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있고, 근린공원과 상권이 가깝습니다. 중요한 것은 2024년 12월 준공이라는 점인데요. 누구에게는 이 점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GTX 역세권 단지를 놓치셔서 아쉬웠던 분들에게는 이번이 운정신도시에 당첨될 기회입니다.
고양장항 B1 제일풍경채입니다. 기다렸던 단지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한강사랑은 부동산에 그대로 적용됩니다. 네이버 부동산에서 한강라인을 따라 신축 호가를 확인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좀처럼 손에 잡히지 않는 가격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기회가 왔습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고, 수도권 거주자에게도 50% 우선공급됩니다. 84타입으로만 무려 1184세대가 쏟아집니다. 의심할 필요없습니다. 강력추천드리는 단지입니다. 다만, 흥분을 가라앉히고 한가지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입니다. 드디어 문제적 그 단지의 분양가가 공개되었습니다. 먼저, 오피스텔 수분양자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그 누구도 승자가 없는 분양가가 나왔습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로 전매가 제한됩니다. 투자자보다는 실거주자가 입주해야하는데요. 기대를 모았던 커뮤니티는 아파트보다 오피스텔이 더 낫습니다. 함께 비교해보았습니다.
안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소개드리는 안산 분양입니다. 포스팅에도 남겼지만, 안산은 입주물량이 적은 곳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신안산선, GTX, 서해선, 인천발KTX 등 교통호재가 많습니다. 이곳에 브랜드 대단지가 들어서는데요. 아쉽게도 84가 아니라 59만 분양합니다.
12월 27일
매교역 팰루시드입니다. 이번주 가장 주목받을 분양단지입니다. 이미 호갱노노 1순위를 자랑할 정도로 관심이 대단한데요. 2178세대 중 1234세대를 분양하고, 84타입만 734세대에 이릅니다. GTX-C 수원역과 한정거장인 매교역 초역세권에 11,799세대의 신축 브랜드 단지들을 이루고 있어서 주거환경이 완전히 달라질 곳인데요. 특히, 수원은 2023년을 기점으로 입주물량은 급감하게 됩니다. 분양가는 모두가 예상했던 그 분양가입니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입니다. '지제역'에서 역세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거리있고요. '반도체밸리'에서 고덕신도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와는 가깝습니다. 모두가 브레인시티를 바라볼 때, 틈새전략으로 가재지구의 첫번째 분양단지였던 제일풍경채 들어가셨던 분들이 계셨는데요. 특히, 2번째 분양하게 되는 쌍용 더 플래티넘의 분양가가 궁금하셨을 것입니다. 아쉽게도 많이 올라가지는 않았습니다. 제일풍경채분들은 아쉬울 것이고, 청약자들에게는 또 하나의 기회로 다가옵니다. 주말에 소개드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여기 모델하우스 이벤트에 진심입니다. 주말에 나들이겸 놀러가셨다가 고덕신도시 임장한번 다녀와도 좋을 법합니다. 전국청약 가능하고 전매제한은 6개월, 준공은 2027년 1월로 넉넉합니다. 게다가, 계약금을 3분납하고, 일부는 무이자대출을 하거나, 납부한 금액에 이자를 제공합니다.
줍줍 요약
'줍줍 요약'은 무순위청약, 선착순분양 등을 다룹니다. 해당 단지의 링크를 누르시면, 모집공고문, 분양가, 평면도, 안전마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2월 11-16일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입니다. 단톡방 회원님들께는 미리 전달드렸는데, 어저께 출장때문에 카페에는 전달이 늦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주중이니깐, 괜찮을 것 같은데요. 최초 청약 당시없던 모델하우스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매일 50명씩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뿌리는데요. 선착순 줍줍이 진행되는 16일전인 15일까지만 진행합니다. 매일 50명 추첨이고, 주중에 진행하는 만큼 경쟁률은 높지 않을 것 같습니다. 특이한 점은 15일까지 내집마련신청서를 접수하는 것인데요. 16일에 내집마련신청서 작성자에 한해서 진행되는 것인지, 아니면 순번추첨으로 진행하는 지, 현장에서 줄을 서야하는 지 내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12월 16일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입니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에 가려 언급조차되고 있지 않은 단지이지만, 분양가 메리트가 있는 곳입니다. 만약, 분양가에서 발코니 확장비를 빼고 모집공고를 냈다면, 주목을 받았을 단지인데요. 서울에서 8억대 분양가로 홍보할 수 있었을테니까요. 중랑천과 서울지법, 서울지검 모두 가깝고, 1호선 도봉역까지는 조금 걸어가야합니다. 서울 신축을 원하시는 실수요자라면 살짝 고려해볼만한 단지입니다.
12월 20일
용현자이 크레스트입니다. 2277세대 대단지로 실내체육관, 스카이라운지, 사우나 등 상품성이 좋고, 용현동 일대에서 가장 신축으로 대장단지가 될 곳입니다. 이중 4세대가 나왔는데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었지만, 재당첨제한 10년에는 걸리지 않고, 인천거주자뿐만 아니라 전국거주자 모두 신청가능합니다. 정정합니다. 무주택자만 지원가능합니다. 다시 정정합니다. 계약금 20%낼 수있는 분들만 지원가능합니다. 한번더 정정합니다... (본문에서 확인)
12월 22일
운서역 금강펜테리움입니다. 지난 11월에도 5세대 줍줍으로 소개드렸는데, 이제 1세대가 남았네요. 거실에 기둥이 있었던 84B타입은 모두 소진되었고, 무난한 84A만 남았습니다. 단지에 '운서역'을 넣을 정도로 역세권은 아니지만, 공공분양임에도 완성도 높은 품질을 자랑합니다. 분양가는 3.41억인데도 말이죠.
청약 미리보기
'청약 미리보기'는 서울시 및 경기도의 장애인특별공급 공고를 기준으로 작성됩니다. 모집공고와 평면도, 분양가 정보는 없습니다. 해당 단지의 링크를 누르시면, 모집공고일보다 빠르게 분양일정과 예상 분양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2월 22일
검단 AB20-2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입니다. 검단은 청약시장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분양가도 저렴한데, 교통호재도 많기 때문입니다. 최근 9호선 직결이 확정되었고, 이번달에 GTX-D Y자노선, 5호선 노선이 나올 예정입니다. 고양연장선은 예타결과가 내년 하반기이고요. 검단의 신설역 이름도 최근 투표 결과가 발표되었는데요.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는 검단호수공원역(103역) 역세권이고, 가장 대단지입니다. 최근 사전청약당첨자 대상으로 공개된 예상분양가를 공유해봅니다.
잠정연기
두산 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입니다. 39층 1370세대 역세권 단지로 꼭 관심을 가지셔야 할 단지입니다. 작전역은 서울2호선 연장과 GTX-D Y자노선의 호재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맞은편에는 177: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이 있고요. 추후 조성될 3기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와도 가깝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일반분양으로 84타입이 나오지 않았네요.
상시 줍줍
'상시줍줍'은 1순위청약과 무순위청약, 선착순분양 이후에도 물량이 남아 모델하우스에서 상시 접수를 받는 단지들을 다룹니다. 안전마진은 최초 리뷰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변시세 하락으로 다소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전마진 없음
조례한양수자인 디에디션입니다.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공급되어 숲세권인데다가 고급화전략으로 단지내 씨어터룸을 구성하는 등 커뮤니티에 신경을 많이 쓴 단지입니다. 중대형 평형 위주로 공급되었던 단지인데, 125B 타입만 선착순으로 공급합니다.
(오피스텔, 전매가능) 은평 자이 더 스타 줍줍입니다. 전매가능한 서울 오피스텔입니다. 소개드렸던 별내 자이 더 스타의 분양가와 은평 자이 더 스타의 분양가는 비슷합니다. 같은 값이면 전매가능한 서울 오피스텔을 선택해야 할 것 같은데요? 아니면, 둘다 아닐 수도 있고요.
(민간임대)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입니다. 지난 9월에 모집공고를 내고, 잔여세대를 선착순 공급합니다. 민간임대지만 48층, 2562세대, 초품아, 역세권, 공세권 등 스펙이 화려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관심갖는 부분은 따로 있겠죠? 변경된 분양조건과 대출 알아봅니다.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입니다. 창원 센텀골드와 함께 대장단지를 노리던 곳이었지만, 바로 상시줍줍으로 직행합니다. 바다도 보이고, 고속버스터미널이랑 신세계백화점이랑도 가깝습니다. 문제는 창원 센텀골드의 프리미엄이 많이 떨어졌다는 점입니다. 잘나가던 창원도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입니다. 1호선 두정역 역세권단지로 84타입으로만 556세대 단지입니다. 최초 청약 당시 천안이 조정지역이었고, 전매제한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비규제지역으로 완화되었고, 전매제한 역시 없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에서 호가 역시 확인이 가능하네요.
(민간임대) 힐스테이트 DMC역은 민간임대로 작년 화제가 되었던 곳입니다. 재벌집막내아들 드라마에서 다시 한번 DMC가 회자되기도 했고요. 민간임대가 아니라 일반분양이었으면 참 좋았을텐데요. 다시 한번 다루는 이유는 1주택자의 전세자금대출 규제가 풀렸고, 마침 할인분양소식을 접했기 때문입니다. 전세형은 7천만원, 월세형은 27.4만원을 할인합니다.
양주옥정 A4-1 공공분양입니다. 폭락론자들이 원하는 모든 혜택을 다 줍니다. 재건축/재개발 단지였다면, 조합원 눈치를 봐야겠지만, 세금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인만큼, 파격적인 행보가 가능합니다. 5년 무이자 할부조건은 처음 봅니다. 할부 안받으면, 선납할인을 받게되는 데, 결국 할인분양입니다. 전국 유주택자 및 법인도 신청가능합니다. 무려 1289세대를 잔여공급하고, 분양가는 2억후반입니다.
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입니다. 상시줍줍으로 전환되어 잔여세대를 공급합니다. 중도금대출 무이자, 발코니 확장까지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공급하는 단지라 일반적으로 분양가는 높게 책정되기 마련인데, 화양에서 최저가로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화양과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입니다. 5월 29일까지 무순위청약을 받고, 6월 2일에 또 진행했었습니다. 동시에 상시줍줍으로 전환하였는데요. 덕분에 지금까지 계약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약률 41%에서 54%까지 치솟았습니다. 어느 타입이 완판되었는 지, 또 살펴볼 기회는 있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엘리프 미아역입니다. 전매제한 1년, 준공은 2026년 8월입니다. 4호선 미아역 초역세권에, 중도금 2%만 받겠다고 하여 이슈가 되었던 단지인데요. 공격적인 마케팅에도 분양에 실패하였습니다. 역시나 고분양가가 문제였는데요. 이제는 상시 줍줍으로 전환하여, 전국 유주택자에게도 문이 열려있습니다. 특히, 중도금 슬롯을 모두 채우신 분들에게는 고려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입니다. 청주는 전국청약이 가능하고, 전매가 가능해서 늘 뜨겁습니다. 선착순 줍줍이 진행되고 이제 112타입만 상시 줍줍으로 진행 중인데요. 파크레인의 경우, 2차 분양을 앞두고 있는만큼 잔여세대의 소진이 중요합니다. 전매제한이 없는 만큼 호가 확인이 가능합니다.
내포 디에트르 에듀시티입니다. 너무 빠른 선진입. 내포신도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치 세종특별시가 떠오르는 듯한 행정중심의 신도시인데다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저렴한 분양가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하지만, 이런 곳에 이단아같은 단지가 내포 디에트르 에듀시티였습니다. 갑자기 분양가를 혼자 껑충올리더니 미분양이 소진되고 있지 않습니다. 덕분에 계약조건을 파격적으로 바꿉니다. 계약금 5%는 기본이고요. 중도금대출도 후불제에서 무이자로 바뀌었습니다. 게다가, 신규국가산업단지 중에서도 미래차와 수소 업종으로 71만평 규모의 택지가 정해졌는데요. 내포신도시와 맞닿아 대형호재가 터졌습니다. '선진입'에서 '호재실현'단계로 무르익어가는 내포신도시에 다시 관심을 가져봐야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롯데캐슬 인피니엘입니다. 먼저, 정정 및 사과말씀드립니다. 어저께 리뷰드렸던 에코델타 디에트르는 완판되었다고 합니다. 3일전에 완판되었다고 하는데, 꼼꼼히 살피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포스팅에 조금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부산 분양 열기는 서울 못지 않습니다. 한참 조롱받던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도 5% 계약금을 걸고 얼마 지나지 않아 완판되었고, 대연 디아이엘은 생각보다 분양가가 쎄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지만, 무난한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완판에는 이상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두 단지 사이에 남아있는 단지가 롯데캐슬 인피니엘입니다. 오션뷰보다는 역세권이고, 세대수는 앞의 두단지보다는 작고, 분양가는 그 사이에 있습니다. 계약조건 변경으로 승부수를 띄웠는데요. 혜택과 주의할 점 모두 살펴봅니다.
인천 연희공원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입니다. 요새 상담사 문자 많이 받고 있으시죠? 저 역시 전화도 받고, 문자도 받고 매일 새로운 분(?)들을 알아갑니다. 조금더 친근하게 다가가기위해 공식 단톡방까지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런 노력덕분일까요? 9월 4일기준으로 계약률 70%라고 합니다. 송도 센트럴파크의 2배인 연희공원을 품고 있는 유일한 아파트 단지라는 점에서 분명 희소성이 있습니다. 최초 청약 당시 고분양가라는 논란은 인근 청라단지들의 시세가 과하게 조정받고 있었기때문인데요. 점점 회복하고 있습니다. 늘 그렇듯 완판되고 나면, 아쉽습니다. 한번 더 살펴봅니다.
포레나 인천학익입니다. 지난주 선착순 줍줍을 모집했지만, 마감하지 못하고, 이젠 상시 줍줍으로 전환합니다. 커뮤니티를 살펴보면서, 제가언급했던 내용 중 잘못된 내용을 확인하였습니다. 교도소와 구치소는 다릅니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교도소뷰가 아니라 구치소뷰라는 것 수정합니다. 더불어 인천에 상시 줍줍 중인 단지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목감역입니다. 벽식구조와 후분양, 중도금대출 무이자를 앞세웠지만, 경쟁률은 좋지 않았습니다. 바로 상시줍줍으로 직행했습니다. 세대수는 적지만, 비선호평형에 입지도 좋지 않아 2024년 1월 준공까지 완판은 힘들어보입니다.
원주자이 센트로입니다. 원주의 트리거(?)단지가 될 뻔(?)했던 단지입니다. 전매제한이 없어 바로 매도가 가능했는데요. 아직 물량이 남아있는데도, 호가는 프리미엄이 붙어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지어 실거래가 찍히고 있고요.
트리우스 광명입니다. 선착순 줍줍이 진행되었지만, 아직 완판되지 못하고 상시 줍줍으로 넘어갔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단지였는 데, 끝까지 쉽지 않네요. 광명의 타단지와 달리 전매제한 기간은 짧습니다. 그래서, 투자자보다는 실거주자에게 어울리는 단지이고요. 발코니확장 무상이고, 광명의 타단지와 달리 고층도 일부있었음에도 분양가는 비슷했습니다. 후분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과도한 분양가는 아니었는데요. 초등학교는 가깝지만, 역과의 거리는 아쉽습니다.
이천자이 더 리체입니다. 지난 11월 25일 선착순 줍줍에서 완판되지 못하고 상시줍줍으로 전환합니다. 당시에도 84A,B,D타입만 남아서 물량이 많은 것은 아니었는데요.대단지가 아님에도 스카이라운지, 세대별 창고, 교보문고 북큐레이션이 제공되어서 눈길을 끌었던 곳입니다. 그리고, 이천 학업성취도 1위의 증포중학교가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학원가도 가까운데요. 다시 들고 온 이유는 지난주에 공개된 이천 중리 우미린 분양가때문입니다.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입니다. 지난주에 선착순이 진행되었는데, 소개드리지 못했습니다. 다행이도(?) 완판되지 않아 상시 줍줍으로 소개드립니다. 지난 10월 의정부에 더샵,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들이 분양했지만, 모두 성적이 좋지 못했습니다. 입지나 상품성은 좋았지만, 분양가가 문제네요.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입니다. 오늘부터 상시 줍줍으로 전환되는 단지입니다. 수도권 초역세권 아파트이지만, 나홀로단지에 주변환경이 좋지 않아 외면을 받습니다. 입지보다는 분양가가 안 맞았습니다. 사실, 자녀들에게는 에버랜드를 이렇게 가깝게 자주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는 없을 것입니다. 아마존 언니오빠들의 퍼포먼스 쯤은 눈감고도 따라할 수 있게되고, 사파리의 동물들이 반려동물 같아지고, 티익스프레스는 손잡이 잡지 않고도 타는 담력이 생길텐데요. 오랜만에 찾아본 연간회원권 가격은 대인 29만원, 소인 18만원입니다.
안전마진 1000만원 미만
(500만) 양산 사송 A2입니다. 무순위청약에 이어 이제는 선착순 줍줍입니다. 9월 13일 오늘부터 선착순 줍줍 진행됩니다. RR잡으실 분들은 서두르셔야겠는데요? 분양가 2.18억이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청약자격이 아쉽습니다.
(-700만~1800만)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입니다. 축구장 180개 규모의 환호공원을 개발하고, 공세권 2994세대 아파트를 조성합니다. 민간공원특례사업입니다. 공원 안에는 운동시설, 산책로, 식물원등이 조성됩니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주목받는 이유는 대단지가 가지는 특화된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런 단지가 선착순 줍줍으로 나왔습니다. 현재 매물을 보니 프리미엄도 붙었네요. 물론, 아직은 크지 않습니다. 완판되면 한번더 올라갑니다. 관심을 가져야 할 단지입니다.
안전마진 1000만원~3000만원
(1000만)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입니다. 준공된 모습이 궁금한 단지 중 하나입니다. 49층 999세대로 웅장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아쉽지만 준공된 모습은 앞으로 4년이상이 남았습니다. 청약경쟁률이 저조했던 것치고는 프리미엄이 붙어 의외입니다.
(1100만) 장흥역 경남아너스빌입니다. 84타입 4.66억으로 GTX F와 교외선 더블역세권 호재가 있는 단지입니다. 양주시가 9월 26일부터 비규제지역이 되면서 눈여겨볼만합니다. 중도금대출 한도가 늘어나고, 전매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밖에도 선착순줍줍으로 전환되면서 계약금 2천만원 정액제, 중도금대출 이자지원 등 분양 조건을 변경하였습니다.
(1400만)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입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재당첨제한 10년이 걸리기 때문에, 이 제한이 사라지는 선착순 줍줍을 기다려보자고 했던 곳입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19일)에 풀렸지만, 소개를 드리지 못했네요. 상시 줍줍이 가능하다는 모델하우스 직원의 확인후 포스팅 올립니다. 일반적인 59, 84가 아니라 60, 85로 공급했던 것이 특징이고요. 거북섬의 대장단지로 불릴만한 브랜드와 입지였지만, 단지배치도상 오션뷰가 가능할 동호수는 정해졌었는데요. 선착순으로 잡는다면, 우선으로 잡아야할 곳이 있겠죠?
(2400만) 도심역한양수자인 리버파인입니다. 2025년 7월 준공에, 전매제한은 6개월로 완화될 단지입니다. 도심역 초역세권에 자차로 잠실 20분입니다. 설명절을 앞두고 떡국떡과 부침가루 증정 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
(2800만) 화성비봉 A3입니다. 59타입 2억대의 공공분양이 유주택자도 지원가능한 선착순 분양으로 풀렸습니다. 거주의무도 재당첨제한 10년도 없는데, 아직 입주까지 1년 8개월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지난 줍줍에서 988세대 중 315세대를 이런 파격적인 조건완화로 공급했었는데요. 이젠 37세대만 남았네요. 10월 4일 선착순으로 3차 줍줍이 진행됩니다.
안전마진 3000만원~5000만원
(안전마진 3600만) 다산 유보라 마크뷰입니다. 선착순 줍줍에 이어 잔여물량을 상시줍줍으로 공급합니다. 세대수가 많지 않아 완판에는 무리가 없어보이는데요. 대안으로 소개드렸던 해링턴플레이스 다산파크가 완판되었습니다. 소단지에 철길소음은 아쉽지만, 안전마진은 있는 곳입니다.
(3700만) 평촌 센텀퍼스트입니다. 눈물의 할인. 교도소 뷰. 그리고 이제는 상시줍줍입니다. 할인분양을 하면서, 안전마진은 생겼습니다. 우려와 달리 최근 추세를 보면, 완판은 어렵지 않아보입니다.
(안전마진 3800만) e편한세상 평택 하이센트입니다. 전국청약이 가능했지만, 성적은 처참했습니다. 하지만, 화양지구내에서는 초중고등학교가 가까워 가장 선호할만한 단지였는데요.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안전마진 4800만) 힐스테이트 탑석입니다. 축구장 93배의 추동공원을 품고 있는 단지입니다. 하지만, 탑석역과는 거리가 있고, 고분양가라 청약성적이 좋지 못하였습니다. 전매제한은 완화되겠지만, 오히려 호가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주의가 필요한 단지입니다.
(안전마진 5000만) 더샵 오창 프레스티지입니다. 11월 6일 공매도 제한이 풀리고 코스닥이 하루에 7.34%가 오르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그 중심에는 에코프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에코프로는 오창에 있습니다. 네, 그래서 생각나는 상시 줍줍을 소개드립니다. 더샵 오창 프레스티지입니다. 49층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브랜드 단지로 전매제한이 없는데요. 완판이 아직 안되었지만, 벌써 실거래가가 기록되고 있습니다.
안전마진 5천~1억
(안전마진 5100만) 경기 광주 송정 중흥S클래스입니다. 광주 행정타운과 가깝고, 초중고등학교가 가까운 단지입니다.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공급되었던 단지인만큼 숲세권인 단지였는데요. 무순위청약이 아니라 바로 선착순동호지정계약으로 직행했네요.
(안전마진 5500만) 오산 세교2 A13 호반써밋입니다. 선착순 줍줍에 이어 상시 줍줍으로 전환합니다. 교통은 아쉽지만,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는 결국 완판됩니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 고등학교도 예정되어 있고요. 무엇보다 상시 줍줍으로 계약하면 통장도 안쓰고 재당첨제한 10년에도 걸리지 않습니다. 무주택이나 소득요건도 따지지 않고요.
(안전마진 6300만)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단지입니다. 안티글이 많았던 단지입니다. 하지만, 최근 분양가와 비교해보면, 또 다시 보일 것입니다. 당시 같은 분양가로 비교대상이었던 영통 트레센츠, 파인베르 모두 완판되었습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단지도 전평형 84타입에 128세대로 8년완판까지는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8700만원) 군산 신역세권 예다음입니다. 전국 대부분이 비규제지역이 되기전까지 군산은 소액투자자들에게 인기많은 지역이었습니다. 덕분에 분양도 활발했고, 물량이 많아지고, 분양가가 오르더니, 미분양이 늘어나고, 지금의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어쨌든 공급과 수요에 따른 시장의 원리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지만,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들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도, 저렴하니까요. 84타입 3.21억에다가 계약조건이 변경되었는데요. 계약금 10%에 대한 이자를 '선지급'한다고 합니다.
안전마진 1억~2억
(안전마진 1.6억) 대구역 자이 더 스타입니다. 대구가 비규제지역이 될 때만해도 많은 투자자의 유입을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연달은 비규제 완화로 효과가 희석 되었습니다. 올해와 내년에 대구의 입주물량은 정점에 달합니다. 주목할 점은 올해 1월 31일부로 신규주택 인허가를 중단하기로 하였습니다. 당분간 2026년후의 입주물량은 늘어나지 않는다는 뜻인데요. 누적된 미분양 해소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대구역 자이 더 스타는 초역세권 47층 84타입이 5억대입니다.
(안전마진 1.8억) 더샵파크 솔레이유입니다. 둔촌주공 분양전 청약결과를 두고 갑론을박이 있었던 단지입니다. 결과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둔촌주공의 흥행은 기정사실화된 듯해보였습니다. 그리고, 둔촌주공의 결과가 나왔고, 더샵파크 솔레이유는 무순위청약이 아니라 상시줍줍으로 직행합니다. 해당 정보는 문자가 아니라 더샵 어플을 통해서 전달받았습니다. 아는 분들이 많지 않을 것 같네요. 요새같은 분위기면 줍줍단지가 많을 것 같은데도, 줍줍 정보는 점점 얻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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