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 오늘의 청약 및 줍줍 단지
안녕하세요, 부동산 리뷰해주는 남자, 부리남입니다. 2023년에도 여러분과 함께 청약정보를 다룹니다. 해당 단지의 링크를 누르시면, 청약일정과 자세한 분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청약일정은 청약홈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리뷰는 해당일에 다룬 단지를 의미합니다. 청약과 줍줍을 나누어서 정리하고 있으며, 상시줍줍 코너에서는 모델하우스에서 바로 계약가능한 미분양단지들을 의미합니다. 2023년도 결코 쉬운 시장은 아닙니다. 늘 그랬듯이 여러분들과 함께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고자 합니다. 애독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청약일정
청약홈을 기준으로 매일 업데이트됩니다. LH청약센터나 자체홈페이지 분양은 '청약요약'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리뷰
해당일자에 다룬 단지들을 다루는 코너입니다.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계리버뷰 자이입니다. 분양가를 두고 논란이 있는데요. 그래도, 청약하시겠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 더블역세권에 대단지입니다. 그리고, 1670세대 중 797세대가 일반분양하는데, 성동구에서는 흔치 않은 일입니다. 59타입만 359세대라 1인가구 생애최초 지원하실 분들에게도 좋은 기회입니다. 주목하실 점은 84타입입니다. 4세대만 나왔는데요. 층수 잘 보십시요. 어디가 나왔는지요. 그리고, 분양권 전매시 주의할 점들을 함께 다루어보았습니다.
이천자이 더 리체입니다. 지난 11월 25일 선착순 줍줍에서 완판되지 못하고 상시줍줍으로 전환합니다. 당시에도 84A,B,D타입만 남아서 물량이 많은 것은 아니었는데요.대단지가 아님에도 스카이라운지, 세대별 창고, 교보문고 북큐레이션이 제공되어서 눈길을 끌었던 곳입니다. 그리고, 이천 학업성취도 1위의 증포중학교가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학원가도 가까운데요. 다시 들고 온 이유는 지난주에 공개된 이천 중리 우미린 분양가때문입니다.
청약 요약
'청약요약'은 1순위 청약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특별공급이나 2순위청약일 경우에는 별도 공지드립니다. 해당 단지의 링크를 누르시면, 모집공고문, 분양가, 평면도, 안전마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2월 5일
오산 세교2 A3BL 파라곤입니다. 오산세교3지구 31,000가구가 추가되면서, 오산세교지구의 빈틈이 채워졌습니다. 특히, 오산 세교 파라곤은 오산세교1,2,3지구와 모두 접하고 있어서 기존 인프라를 이용하면서, 추후 호재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고, 최근 분양했던 호반써밋 라프리미어보다 저렴하게 분양가가 나왔습니다. 1068세대 대단지에 84타입 위주이고, 수도권 거주자 모두 지원가능합니다. 오랜만에 오산 분양시장이 후끈해지겠습니다.
왕길역 로얄파크씨티 푸르지오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리조트특별시'. 인정입니다. 초대형 조경과 타단지에서 볼수없는 규모의 커뮤니티와 고급 서비스들은 눈이 휘둥그레질만한데요. 2024년 9월 준공이라 전매제한 6개월이 풀리고나면,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높은 분양가라 완판까지도 쉽지 않아보이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점들을 찾아봅니다. 최근 공항철도와 9호선 직결이 확정되어 2년후에는 삼성역까지 환승없이 갈 수 있고, 타단지와 달리 옵션을 다 포함시켜버렸습니다. 에어컨 기본장착은 물론이고, 빌트인 냉장고도 기본입니다. 삼성 비스포크를 할 지, 엘지 오브제를 할 지 고르면 됩니다.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입니다. 마포로 3-3 재개발로 공급되는 단지로 5호선 애오개역 초역세권입니다. 로드뷰로 보면, 1번 출입구와 단지가 붙어있는데요. 초역세권일뿐만 아니라 단지 뒤로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가 있습니다. 이것 하나로 입지설명은 끝나는데요. 아쉬운 점이라면, 이번에도 분양가입니다. 그리고, 세대수가 적습니다. 지금까지 세대수가 적으면서 고분양가인 단지는 입지가 좋아도 청약성적이 좋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그 중에서 관심가질만한 타입을 골라봅니다.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입니다. 숭의3구역 재개발로 분양한 단지인데요. 분양가보다 더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무려 22%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데요. 청약할 이유가 없습니다. 입지보다 신경쓰이는 것은 어쩔 수 없이 분양가입니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입니다. 단톡방에서 리뷰 요청이 많았던 곳인데, 준비하다보니 알 것 같습니다. 가경동에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고 있는데, 계획된 8개 단지 중에 6번째입니다. 중대형으로만 946세대를 공급합니다. 추첨제가 많고,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금 넣고 바로 매도가 가능합니다. 주력평형인 101타입은 5.2억인데요. 바로 옆 단지 84타입 실거래가보다 저렴합니다. 116타입은 5베이에 트리플(?) 드레스룸을 선보인 것이 인상적입니다. 높은 경쟁률로 청주시 당해에서 마감될 것 같네요.
12월 6일
에코델타 A13BL 디에트르 그랑루체입니다. 1470세대로 에코델타시티 최대규모의 단지가 들어섭니다. 무엇보다 에코델타시티역을 내세웠는데요. 그동안 에코델타시티 분양에서는 거론되지 않았던 호재입니다. 처음으로 역세권이 될 단지가 분양하는 것이니까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었지만, 1년후 전매가 가능하고, 준공은 2027년 5월이라 투자자들이 반길만한 조건입니다.
12월 8일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입니다. 소사역 일대에 처음으로 브랜드 대단지가 분양합니다. 2021년 12월에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소사역보다 2900만원 저렴하게 분양합니다. 입지차이, 최고층 차이는 있지만, 요새 오르는 분양가를 감안하면, 신기한 행보입니다. 소사역은 서해선 개통이후에도 아직 제대로된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합니다. 김포공항역까지 11분이면 꽤 큰 변화인데도 말이죠.
제일풍경채 검단4차 AA22BL입니다. 10월의 마지막 검단 분양일 것 같다고 소개드렸었는데, 한달이 지나 공개되었습니다. 올해 마지막 검단 분양이 될 것 같은데요. 다행이도 끝없이 올라가던 검단 분양가에 잠깐 쉼표를 찍어주었습니다. 대단지에 초품아지만, 검단의 가장 북쪽에 위치합니다. 102역과는 멀지만, 5호선 연장 호재를 품고 있는 단지입니다. 인천시(안)과 김포시(안)에 따라 역과의 거리가 달라지는데요. 최근 5호선 예타면제가 통과되었죠? 김포가 정치적 이슈가 되면서 검단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소식도 함께 정리해보았습니다.
12월 12일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입니다. 단지 주변으로 상권과 학교가 있고, 경강선 이천역을 통해 판교까지 33분인데요. 역세권은 아니지만, 현재(?)까지는 가장 역과 가까운 단지입니다. 무엇보다도 이천의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인데요. 먼저, 분양했던 이천 중리 트리쉐이드의 분양성적은 좋지 못했지만, 결국 완판을 이루었는데요. 이번에는 더 어려운 길을 가게될 것 같습니다. 4개월만에 분양가가 많이 올랐네요. 이전 분양가와의 차이를 확인해보시죠.
청계리버뷰 자이입니다. 분양가를 두고 논란이 있는데요. 그래도, 청약하시겠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 더블역세권에 대단지입니다. 그리고, 1670세대 중 797세대가 일반분양하는데, 성동구에서는 흔치 않은 일입니다. 59타입만 359세대라 1인가구 생애최초 지원하실 분들에게도 좋은 기회입니다. 주목하실 점은 84타입입니다. 4세대만 나왔는데요. 층수 잘 보십시요. 어디가 나왔는지요. 그리고, 분양권 전매시 주의할 점들을 함께 다루어보았습니다.
줍줍 요약
'줍줍 요약'은 무순위청약, 선착순분양 등을 다룹니다. 해당 단지의 링크를 누르시면, 모집공고문, 분양가, 평면도, 안전마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2월 4일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입니다. 더샵 강동센트럴시티와 비슷한 시기에 분양해서 비교되었던 단지인데요. 두곳 모두 줍줍으로 나왔고, 더샵 강동센트럴시티는 완판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완판되겠죠? 당연한 수순입니다. 그런데, 2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는 잔여세대에 소형타입이 없어서 부담스러운 분양가의 74, 84타입만 있다는 것이고요. 두번째는, 포스팅을 통해서 확인해보시죠.
12월 7일
지축역 수피움입니다. 고양지축 A2 신혼희망타운이 2023년 7월 입주하면서 단지명을 '지축역 수피움'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시공사는 금호건설이었고, 지축역 일대의 공공분양 중에서는 583세대로 규모가 있고, 지축역과 초등학교가 모두 500m 거리로 도보권입니다. 208동 1501호 딱 1세대 나왔고요. 분양가는 4.01억입니다. 수도권 거주자 모두 지원가능하지만, 조건이 까다로우니 꼭 포스팅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청약 미리보기
'청약 미리보기'는 서울시 및 경기도의 장애인특별공급 공고를 기준으로 작성됩니다. 모집공고와 평면도, 분양가 정보는 없습니다. 해당 단지의 링크를 누르시면, 모집공고일보다 빠르게 분양일정과 예상 분양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2월 7일
파주운정 A33 우미린 파크힐스입니다. 이제 GTX-A 운정역 역세권 단지들의 분양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쉬워도 떠나보내야합니다. 다음 분양이 공개되었는데요. 2022년 민간사전청약을 받았던 단지로 이미 추정 분양가가 공개되었습니다. 전부 84타입으로 이번에도 4억대 분양이 예상됩니다.
12월 8일
힐스테이트 더 운정입니다. 무려 3413세대 대단지입니다. 그런데, 오피스텔이 2669실입니다. 49층에 스타필드 빌리지가 단지내에 있어서 화제였던 곳인데요. 1년이 지나 아파트 744세대를 분양합니다. 입주시기는 오피스텔과 같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기때문에 전매도 가능합니다. 164P타입이 기대되는데요.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과 이벤트 소식 전합니다.
잠정연기
두산 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입니다. 39층 1370세대 역세권 단지로 꼭 관심을 가지셔야 할 단지입니다. 작전역은 서울2호선 연장과 GTX-D Y자노선의 호재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맞은편에는 177: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이 있고요. 추후 조성될 3기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와도 가깝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일반분양으로 84타입이 나오지 않았네요.
매교역 팰루시드입니다. 서울에서 청계리버뷰자이가 1670세대 중 797세대를 분양해서 기대를 모은다면, 수원에는 매교역 팰루시드가 있습니다. 2178세대 중 1234세대를 분양합니다. 특히, 84타입만 734세대에 이르는데요. GTX-C 수원역과 한정거장인 매교역 초역세권에 11,799세대의 신축 브랜드 단지들을 이루고 있어서 주거환경이 완전히 달라질 곳입니다. 특히, 수원은 2023년을 기점으로 입주물량은 급감하게 됩니다. 그동안 눌렸던 시세가 회복할 국면인데요. 일단, 23일까지 이마트 5만원권 이벤트가 있으니 응모부터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시 줍줍
'상시줍줍'은 1순위청약과 무순위청약, 선착순분양 이후에도 물량이 남아 모델하우스에서 상시 접수를 받는 단지들을 다룹니다. 안전마진은 최초 리뷰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변시세 하락으로 다소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전마진 없음
조례한양수자인 디에디션입니다.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공급되어 숲세권인데다가 고급화전략으로 단지내 씨어터룸을 구성하는 등 커뮤니티에 신경을 많이 쓴 단지입니다. 중대형 평형 위주로 공급되었던 단지인데, 125B 타입만 선착순으로 공급합니다.
(오피스텔, 전매가능) 은평 자이 더 스타 줍줍입니다. 전매가능한 서울 오피스텔입니다. 소개드렸던 별내 자이 더 스타의 분양가와 은평 자이 더 스타의 분양가는 비슷합니다. 같은 값이면 전매가능한 서울 오피스텔을 선택해야 할 것 같은데요? 아니면, 둘다 아닐 수도 있고요.
(민간임대)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입니다. 지난 9월에 모집공고를 내고, 잔여세대를 선착순 공급합니다. 민간임대지만 48층, 2562세대, 초품아, 역세권, 공세권 등 스펙이 화려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관심갖는 부분은 따로 있겠죠? 변경된 분양조건과 대출 알아봅니다.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입니다. 창원 센텀골드와 함께 대장단지를 노리던 곳이었지만, 바로 상시줍줍으로 직행합니다. 바다도 보이고, 고속버스터미널이랑 신세계백화점이랑도 가깝습니다. 문제는 창원 센텀골드의 프리미엄이 많이 떨어졌다는 점입니다. 잘나가던 창원도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입니다. 1호선 두정역 역세권단지로 84타입으로만 556세대 단지입니다. 최초 청약 당시 천안이 조정지역이었고, 전매제한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비규제지역으로 완화되었고, 전매제한 역시 없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에서 호가 역시 확인이 가능하네요.
(민간임대) 힐스테이트 DMC역은 민간임대로 작년 화제가 되었던 곳입니다. 재벌집막내아들 드라마에서 다시 한번 DMC가 회자되기도 했고요. 민간임대가 아니라 일반분양이었으면 참 좋았을텐데요. 다시 한번 다루는 이유는 1주택자의 전세자금대출 규제가 풀렸고, 마침 할인분양소식을 접했기 때문입니다. 전세형은 7천만원, 월세형은 27.4만원을 할인합니다.
양주옥정 A4-1 공공분양입니다. 폭락론자들이 원하는 모든 혜택을 다 줍니다. 재건축/재개발 단지였다면, 조합원 눈치를 봐야겠지만, 세금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인만큼, 파격적인 행보가 가능합니다. 5년 무이자 할부조건은 처음 봅니다. 할부 안받으면, 선납할인을 받게되는 데, 결국 할인분양입니다. 전국 유주택자 및 법인도 신청가능합니다. 무려 1289세대를 잔여공급하고, 분양가는 2억후반입니다.
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입니다. 상시줍줍으로 전환되어 잔여세대를 공급합니다. 중도금대출 무이자, 발코니 확장까지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공급하는 단지라 일반적으로 분양가는 높게 책정되기 마련인데, 화양에서 최저가로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화양과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입니다. 5월 29일까지 무순위청약을 받고, 6월 2일에 또 진행했었습니다. 동시에 상시줍줍으로 전환하였는데요. 덕분에 지금까지 계약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약률 41%에서 54%까지 치솟았습니다. 어느 타입이 완판되었는 지, 또 살펴볼 기회는 있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엘리프 미아역입니다. 전매제한 1년, 준공은 2026년 8월입니다. 4호선 미아역 초역세권에, 중도금 2%만 받겠다고 하여 이슈가 되었던 단지인데요. 공격적인 마케팅에도 분양에 실패하였습니다. 역시나 고분양가가 문제였는데요. 이제는 상시 줍줍으로 전환하여, 전국 유주택자에게도 문이 열려있습니다. 특히, 중도금 슬롯을 모두 채우신 분들에게는 고려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입니다. 청주는 전국청약이 가능하고, 전매가 가능해서 늘 뜨겁습니다. 선착순 줍줍이 진행되고 이제 112타입만 상시 줍줍으로 진행 중인데요. 파크레인의 경우, 2차 분양을 앞두고 있는만큼 잔여세대의 소진이 중요합니다. 전매제한이 없는 만큼 호가 확인이 가능합니다.
내포 디에트르 에듀시티입니다. 너무 빠른 선진입. 내포신도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치 세종특별시가 떠오르는 듯한 행정중심의 신도시인데다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저렴한 분양가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하지만, 이런 곳에 이단아같은 단지가 내포 디에트르 에듀시티였습니다. 갑자기 분양가를 혼자 껑충올리더니 미분양이 소진되고 있지 않습니다. 덕분에 계약조건을 파격적으로 바꿉니다. 계약금 5%는 기본이고요. 중도금대출도 후불제에서 무이자로 바뀌었습니다. 게다가, 신규국가산업단지 중에서도 미래차와 수소 업종으로 71만평 규모의 택지가 정해졌는데요. 내포신도시와 맞닿아 대형호재가 터졌습니다. '선진입'에서 '호재실현'단계로 무르익어가는 내포신도시에 다시 관심을 가져봐야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롯데캐슬 인피니엘입니다. 먼저, 정정 및 사과말씀드립니다. 어저께 리뷰드렸던 에코델타 디에트르는 완판되었다고 합니다. 3일전에 완판되었다고 하는데, 꼼꼼히 살피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포스팅에 조금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부산 분양 열기는 서울 못지 않습니다. 한참 조롱받던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도 5% 계약금을 걸고 얼마 지나지 않아 완판되었고, 대연 디아이엘은 생각보다 분양가가 쎄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지만, 무난한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완판에는 이상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두 단지 사이에 남아있는 단지가 롯데캐슬 인피니엘입니다. 오션뷰보다는 역세권이고, 세대수는 앞의 두단지보다는 작고, 분양가는 그 사이에 있습니다. 계약조건 변경으로 승부수를 띄웠는데요. 혜택과 주의할 점 모두 살펴봅니다.
인천 연희공원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입니다. 요새 상담사 문자 많이 받고 있으시죠? 저 역시 전화도 받고, 문자도 받고 매일 새로운 분(?)들을 알아갑니다. 조금더 친근하게 다가가기위해 공식 단톡방까지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런 노력덕분일까요? 9월 4일기준으로 계약률 70%라고 합니다. 송도 센트럴파크의 2배인 연희공원을 품고 있는 유일한 아파트 단지라는 점에서 분명 희소성이 있습니다. 최초 청약 당시 고분양가라는 논란은 인근 청라단지들의 시세가 과하게 조정받고 있었기때문인데요. 점점 회복하고 있습니다. 늘 그렇듯 완판되고 나면, 아쉽습니다. 한번 더 살펴봅니다.
포레나 인천학익입니다. 지난주 선착순 줍줍을 모집했지만, 마감하지 못하고, 이젠 상시 줍줍으로 전환합니다. 커뮤니티를 살펴보면서, 제가언급했던 내용 중 잘못된 내용을 확인하였습니다. 교도소와 구치소는 다릅니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교도소뷰가 아니라 구치소뷰라는 것 수정합니다. 더불어 인천에 상시 줍줍 중인 단지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목감역입니다. 벽식구조와 후분양, 중도금대출 무이자를 앞세웠지만, 경쟁률은 좋지 않았습니다. 바로 상시줍줍으로 직행했습니다. 세대수는 적지만, 비선호평형에 입지도 좋지 않아 2024년 1월 준공까지 완판은 힘들어보입니다.
원주자이 센트로입니다. 원주의 트리거(?)단지가 될 뻔(?)했던 단지입니다. 전매제한이 없어 바로 매도가 가능했는데요. 아직 물량이 남아있는데도, 호가는 프리미엄이 붙어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지어 실거래가 찍히고 있고요.
트리우스 광명입니다. 선착순 줍줍이 진행되었지만, 아직 완판되지 못하고 상시 줍줍으로 넘어갔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단지였는 데, 끝까지 쉽지 않네요. 광명의 타단지와 달리 전매제한 기간은 짧습니다. 그래서, 투자자보다는 실거주자에게 어울리는 단지이고요. 발코니확장 무상이고, 광명의 타단지와 달리 고층도 일부있었음에도 분양가는 비슷했습니다. 후분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과도한 분양가는 아니었는데요. 초등학교는 가깝지만, 역과의 거리는 아쉽습니다.
이천자이 더 리체입니다. 지난 11월 25일 선착순 줍줍에서 완판되지 못하고 상시줍줍으로 전환합니다. 당시에도 84A,B,D타입만 남아서 물량이 많은 것은 아니었는데요.대단지가 아님에도 스카이라운지, 세대별 창고, 교보문고 북큐레이션이 제공되어서 눈길을 끌었던 곳입니다. 그리고, 이천 학업성취도 1위의 증포중학교가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학원가도 가까운데요. 다시 들고 온 이유는 지난주에 공개된 이천 중리 우미린 분양가때문입니다.
안전마진 1000만원 미만
(500만) 양산 사송 A2입니다. 무순위청약에 이어 이제는 선착순 줍줍입니다. 9월 13일 오늘부터 선착순 줍줍 진행됩니다. RR잡으실 분들은 서두르셔야겠는데요? 분양가 2.18억이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청약자격이 아쉽습니다.
(-700만~1800만)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입니다. 축구장 180개 규모의 환호공원을 개발하고, 공세권 2994세대 아파트를 조성합니다. 민간공원특례사업입니다. 공원 안에는 운동시설, 산책로, 식물원등이 조성됩니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주목받는 이유는 대단지가 가지는 특화된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런 단지가 선착순 줍줍으로 나왔습니다. 현재 매물을 보니 프리미엄도 붙었네요. 물론, 아직은 크지 않습니다. 완판되면 한번더 올라갑니다. 관심을 가져야 할 단지입니다.
안전마진 1000만원~3000만원
(1000만)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입니다. 준공된 모습이 궁금한 단지 중 하나입니다. 49층 999세대로 웅장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아쉽지만 준공된 모습은 앞으로 4년이상이 남았습니다. 청약경쟁률이 저조했던 것치고는 프리미엄이 붙어 의외입니다.
(1100만) 장흥역 경남아너스빌입니다. 84타입 4.66억으로 GTX F와 교외선 더블역세권 호재가 있는 단지입니다. 양주시가 9월 26일부터 비규제지역이 되면서 눈여겨볼만합니다. 중도금대출 한도가 늘어나고, 전매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밖에도 선착순줍줍으로 전환되면서 계약금 2천만원 정액제, 중도금대출 이자지원 등 분양 조건을 변경하였습니다.
(1400만)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입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재당첨제한 10년이 걸리기 때문에, 이 제한이 사라지는 선착순 줍줍을 기다려보자고 했던 곳입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19일)에 풀렸지만, 소개를 드리지 못했네요. 상시 줍줍이 가능하다는 모델하우스 직원의 확인후 포스팅 올립니다. 일반적인 59, 84가 아니라 60, 85로 공급했던 것이 특징이고요. 거북섬의 대장단지로 불릴만한 브랜드와 입지였지만, 단지배치도상 오션뷰가 가능할 동호수는 정해졌었는데요. 선착순으로 잡는다면, 우선으로 잡아야할 곳이 있겠죠?
(2400만) 도심역한양수자인 리버파인입니다. 2025년 7월 준공에, 전매제한은 6개월로 완화될 단지입니다. 도심역 초역세권에 자차로 잠실 20분입니다. 설명절을 앞두고 떡국떡과 부침가루 증정 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
(2800만) 화성비봉 A3입니다. 59타입 2억대의 공공분양이 유주택자도 지원가능한 선착순 분양으로 풀렸습니다. 거주의무도 재당첨제한 10년도 없는데, 아직 입주까지 1년 8개월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지난 줍줍에서 988세대 중 315세대를 이런 파격적인 조건완화로 공급했었는데요. 이젠 37세대만 남았네요. 10월 4일 선착순으로 3차 줍줍이 진행됩니다.
안전마진 3000만원~5000만원
(안전마진 3600만) 다산 유보라 마크뷰입니다. 선착순 줍줍에 이어 잔여물량을 상시줍줍으로 공급합니다. 세대수가 많지 않아 완판에는 무리가 없어보이는데요. 대안으로 소개드렸던 해링턴플레이스 다산파크가 완판되었습니다. 소단지에 철길소음은 아쉽지만, 안전마진은 있는 곳입니다.
(3700만) 평촌 센텀퍼스트입니다. 눈물의 할인. 교도소 뷰. 그리고 이제는 상시줍줍입니다. 할인분양을 하면서, 안전마진은 생겼습니다. 우려와 달리 최근 추세를 보면, 완판은 어렵지 않아보입니다.
(안전마진 3800만) e편한세상 평택 하이센트입니다. 전국청약이 가능했지만, 성적은 처참했습니다. 하지만, 화양지구내에서는 초중고등학교가 가까워 가장 선호할만한 단지였는데요.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안전마진 4800만) 힐스테이트 탑석입니다. 축구장 93배의 추동공원을 품고 있는 단지입니다. 하지만, 탑석역과는 거리가 있고, 고분양가라 청약성적이 좋지 못하였습니다. 전매제한은 완화되겠지만, 오히려 호가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주의가 필요한 단지입니다.
(안전마진 5000만) 더샵 오창 프레스티지입니다. 11월 6일 공매도 제한이 풀리고 코스닥이 하루에 7.34%가 오르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그 중심에는 에코프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에코프로는 오창에 있습니다. 네, 그래서 생각나는 상시 줍줍을 소개드립니다. 더샵 오창 프레스티지입니다. 49층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브랜드 단지로 전매제한이 없는데요. 완판이 아직 안되었지만, 벌써 실거래가가 기록되고 있습니다.
안전마진 5천~1억
(안전마진 5100만) 경기 광주 송정 중흥S클래스입니다. 광주 행정타운과 가깝고, 초중고등학교가 가까운 단지입니다.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공급되었던 단지인만큼 숲세권인 단지였는데요. 무순위청약이 아니라 바로 선착순동호지정계약으로 직행했네요.
(안전마진 5500만) 오산 세교2 A13 호반써밋입니다. 선착순 줍줍에 이어 상시 줍줍으로 전환합니다. 교통은 아쉽지만,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는 결국 완판됩니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 고등학교도 예정되어 있고요. 무엇보다 상시 줍줍으로 계약하면 통장도 안쓰고 재당첨제한 10년에도 걸리지 않습니다. 무주택이나 소득요건도 따지지 않고요.
(안전마진 6300만)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단지입니다. 안티글이 많았던 단지입니다. 하지만, 최근 분양가와 비교해보면, 또 다시 보일 것입니다. 당시 같은 분양가로 비교대상이었던 영통 트레센츠, 파인베르 모두 완판되었습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단지도 전평형 84타입에 128세대로 8년완판까지는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8700만원) 군산 신역세권 예다음입니다. 전국 대부분이 비규제지역이 되기전까지 군산은 소액투자자들에게 인기많은 지역이었습니다. 덕분에 분양도 활발했고, 물량이 많아지고, 분양가가 오르더니, 미분양이 늘어나고, 지금의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어쨌든 공급과 수요에 따른 시장의 원리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지만,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들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도, 저렴하니까요. 84타입 3.21억에다가 계약조건이 변경되었는데요. 계약금 10%에 대한 이자를 '선지급'한다고 합니다.
안전마진 1억~2억
(안전마진 1.6억) 대구역 자이 더 스타입니다. 대구가 비규제지역이 될 때만해도 많은 투자자의 유입을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연달은 비규제 완화로 효과가 희석 되었습니다. 올해와 내년에 대구의 입주물량은 정점에 달합니다. 주목할 점은 올해 1월 31일부로 신규주택 인허가를 중단하기로 하였습니다. 당분간 2026년후의 입주물량은 늘어나지 않는다는 뜻인데요. 누적된 미분양 해소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대구역 자이 더 스타는 초역세권 47층 84타입이 5억대입니다.
(안전마진 1.8억) 더샵파크 솔레이유입니다. 둔촌주공 분양전 청약결과를 두고 갑론을박이 있었던 단지입니다. 결과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둔촌주공의 흥행은 기정사실화된 듯해보였습니다. 그리고, 둔촌주공의 결과가 나왔고, 더샵파크 솔레이유는 무순위청약이 아니라 상시줍줍으로 직행합니다. 해당 정보는 문자가 아니라 더샵 어플을 통해서 전달받았습니다. 아는 분들이 많지 않을 것 같네요. 요새같은 분위기면 줍줍단지가 많을 것 같은데도, 줍줍 정보는 점점 얻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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