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품! 여의도 재건축14탄! 대교 아파트
안녕하세요, 부동산 리뷰해주는 남자, 부리남입니다.
많은분들의 성원으로 연재를 계속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부리남의 여의도 재건축 손품시리즈는 16단지를 우리가 접근가능한 가격대부터 차근차근 올라갑니다.
우선, 어떤 단지가 있었는지 살펴볼게요...
지난 포스팅 링크 달아요~
https://fl400.tistory.com/m/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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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재건축 손품 제14탄!
오늘의 주인공은 대교 아파트입니다.
[개요]
대교아파트는 1975년 준공의 576세대 최고 12층의 아파트입니다. 여의도 고등학교, 여의도 중학교, 여의도 초등학교와 인접하고, 주변에 상가에 편의시설과 맛집이 많다고 합니다. 한강공원을 이용하기에 수월하고, 여의나루역까지는 도보 11분이 걸립니다. 녹물과 주차문제는 열악하지만, 건폐율이 작아 동간간격은 넓습니다.
[가격분석]
호갱노노상 26평의 매매가는 17억, 전세는 4.5억으로 12.4억의 갭입니다.
우리가 찾는 26평형 매물은 20개, 입주가능한 매물 중 최저가는 18억입니다.
전세는 매물 3개중, 최저가는 7억입니다.
최종 갭은 18-7=11억입니다.
[정비일지]
2017년 5월 KB신탁 선정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3818699
2017년 6월 26일 안전진단D등급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3965592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1동 주민 반대로 사업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때 동별 소유자 절반 이상이 동의해야 조합을 설립할 수 있어서다. 이날 기준 1동 주민의 재건축 사업 동의율은 20%대에 그친다. 다른 동에 비해 1동이 평수가 큰 탓에 재건축에 따른 수익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는 게 반대 이유다.’
2017년 12월 정비계획변경 계획안 제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3892234?sid=001
‘대교아파트는 1975년 준공된 단지로 총 576가구 규모다. 최고 35층, 6개동 906가구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영등포구청에 제출한 정비계획안 초안에서는 임대주택 116가구를 1개동에 모으는 방안을 구상했지만 서울시로부터 소셜믹스를 권고하는 통보를 받고 수정했다. 서울시는 일반 분양주택과 소셜믹스를 위해 임대주택을 별동으로 짓거나 동별, 층별, 라인별 집중 배치를 금지하고 있다.’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분은
26평 : 13.4평
37평 : 19.0평
50평 : 25.9평
용적률은 195%(205%)입니다.(수정)
[손품사진]
타단지에 비해서 앞뒤로 상가가 있어서 편의시설이 더 좋아보입니다. 동간간격이 넓으나, 부지에 비해서 주차공간을 못 활용하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오늘은 대교 아파트를 알아보았습니다.
대교 아파트는 낮은 용적률과 전체적으로 큰 평형대라 재건축이 수월해보이나, 학교와 인접하여 일조권문제와 1동 지분 갈등이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어 진행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고요. 또, 다음 연재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