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품! 여의도 재건축12탄! 삼부 아파트
손품! 여의도 재건축12탄! 삼부 아파트
안녕하세요, 부동산 리뷰해주는 남자, 부리남입니다.
많은분들의 성원으로 연재를 계속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부리남의 여의도 재건축 손품시리즈는 16단지를 우리가 접근가능한 가격대부터 차근차근 올라갑니다.
우선, 어떤 단지가 있었는지 살펴볼게요...
지난 포스팅 링크 달아요~
https://fl400.tistory.com/m/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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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재건축 손품 제12탄!
오늘의 주인공은 삼부 아파트입니다.
[개요]
여의도 삼부 아파트는 1976년 준공된 866세대의 복도식과 계단식으로 이루어진 아파트입니다. 여의나루역까지 도보 5분, 여의도 현대백화점까지 도보 5분으로 교통과 편의시설이 우수합니다. 뿐만 아니라 여의도 고등학교, 여의도 중학교, 여의도 초등학교, 여의도 여자고등학교 모두 도보 10분이내로 학령기 자녀를 둔 세대에게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의도 재건축 부지 중 시범단지 다음으로 가장 큰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부분 상업지를 포함하고 있어 재건축시 사업성이 기대됩니다. 동간간격이 넓고 주차가 상대적으로 양호하나, 녹물과 중앙난방이 불편함으로 꼽힙니다.
[가격분석]
호갱노노상 최저 갭은 50평형으로 11억입니다.
우리가 찾는 50평형의 매물은 17개, 입주가능한 매물의 최저가는 27.5억입니다.
전세는 9개의 매물로 최저가는 12.5억입니다.
매수가능한 매물이 1층이고, 우리가 찾은 전세가는 13층이므로 전세를 보수적으로 11억으로 잡겠습니다.
그러므로, 최종 갭은 27.5-11=16.5억입니다.
타단지에 비해 전세가가 낮고, 매매가는 높아 갭이 큽니다.
[정비일지]
2020년 8월 4일 추진위 승인
추진위 단계에서 이미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율을 넘겨 2020년 12월까지 조합승인을 목표로 하였으나, 상업지와 일반주거지간 지분 차이로 분쟁이있어 시간이 지체되고 있습니다.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7804
‘상업지에 속한 1,2,3,5 동 소유주들의 집단 반발로 전체 동의율이 72%로 떨어졌고 특히 상업지 두 동의 경우 50% 이하로 동의율이 하락하면서 조합설립이 어려워진 것이다.’
-기사내용 일부-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지분은
28평(6동) : 16.4평
38평(7동) : 21.6평
50형(10,11동) : 25.8평
60평(8,9동) : 31.0평
상업지역의 지분은
27평(3,5동) : 15.1평
40평(1동) : 22.2평
40평(2동) : 22.0평
용적률은 187%로 여의도 재건축 단지 중에 시범(172%) 아파트 다음으로 가장 낮아 사업성이 우수합니다.
[손품사진]
부지가 큰 만큼 동간거리나 주차공간이 타단지보다 넓어보입니다. 여의도 파크원도 바로 보이고, 놀이터나 조경등이 잘 관리되어 보입니다. 조사하면서 찾았던 조경사진 중 벚꽃이 가득한 단지내 모습은 타단지와 차별화가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오늘은 삼부 아파트를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추진위단계인 삼부 아파트는 가야할 길이 멀지만, 지분이 많고 중대형 평형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실거주와 투자를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단지입니다. 본연의 가치가 좋은 만큼 일부 갈등이 해소되고,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이 서울시장 선거이후 결정된다면 또 한번 시세가 크게 오를 단지로 보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고요. 또, 다음 연재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