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 무순위 줍줍! 영종 한신더휴2차 평면도, 분양가, 중도금대출
안녕하세요, 부리남입니다.
오늘은 영종 한신더휴2차 무순위 청약(줍줍) 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2차는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영종하늘도시 내 A40BL에 위치합니다. 영종 한신더휴2차는 최고 22층, 12개동, 총 870세대 규모입니다. 이중 3세대가 무순위청약으로 잔여세대로 나왔습니다.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2차는 2021년 9월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공급했었던 단지인데요. 전매제한과 거주의무가 있었음에도 경쟁률이 높았던 단지입니다. 인천하늘초가 인접한 ‘초품아’ 단지입니다. 그리고, 분양가가 저렴했습니다. 영종도에는 호재가 하나둘씩 실현중인데요. 영종도와 청라를 잇는 4.67km 왕복 6차로 규모의 제3연륙교가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입니다. 최근 공항철도와 9호선 직결이 합의가 되면서, 공항철도 타고 환승없이 삼성역까지 가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GTX-D Y자 노선이 올해말까지 확정 발표될 예정이라 기대감도 있습니다. 그럼,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https://youtu.be/crvCbZqoC14?si=-6OWR2hWAaM0axfN
입주자 모집공고
(오른쪽 화살표를 눌러야 볼 수 있습니다)
청약자격
- 국내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1인 1주택 기준으로 공급
- 부적격 당첨자로서 그 제한기간 중에 있는 자, 공급질서 교란자로서 그 제한기간 중에 있는 자는 계약체결 할 수 없음
- 입주자저축 가입여부, 과거당첨 사실여부, 소득 및 자산기준 충족여부 불문
- 신청자 본인 및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인 경우에만 신청가능
-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의 계약을 체결했던 자 및 그 세대원, 특별공급․일반공급 기계약자 및 그 세대구성원 및 해당 블록의 부적격 당첨자는 신청 및 계약이 불가
청약일정
- 모집공고 : 11월 24일
- 청약접수 : 11월 29일
- 당첨자 발표 : 12월 4일
- 계약일 : 12월 11일
- 입주예정일 : 2024년 1월
청약방법
공급규모 및 분양가
총 870세대 중 3세대
- 74A타입(232세대) : 3.32억
- 74B타입(41세대) : 3.29억
- 74C타입(15세대) : 3.28억
- 84A타입(306세대 중 2세대, 103동 101호, 107동 801호) : 3.68억
- 84B타입(59세대) : 3.29억
- 84C타입(128세대) : 3.28억
- 84D타입(89세대 중 1세대, 102동 1206호) : 3.68억
단지배치도 및 평면도
입지환경
인천공항서 강남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공항철도·9호선 직결 합의 (chosun.com)
부리남 분석
1. 비교단지 호가 vs 분양가
- 영종KCC스위첸 84㎡ 호가 : 4.5억~(저/18층)
-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2차 84㎡ 분양가 : 3.68억
- 영종KCC스위첸(2019년 9월 준공, 752세대)를 비교단지로 잡았습니다. 세대수와 평형대가 비슷한 인접한 신축입니다. 최근에 호가가 많이 올랐네요. 연차 5년차이를 감안한 비교가치는 4.40억입니다. 안전마진은 7200만원입니다.
2. 규제사항 : 비규제지역, 분양가상한제 적용
3. 전매제한(당첨자발표일 기준) : 3년
4. 재당첨제한(당첨자발표일 기준) : 없음
5. 거주의무(입주시점 기준) : 3년
6. 중도금대출 : 50%(자납10%), 이자후불제
7. 최초 경쟁률
8. 최종의견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2차는 재당첨제한 10년과 전매제한 6년이었던 곳입니다. 지금은 재당첨제한은 없고, 전매제한 3년과 거주의무 3년입니다. 전매제한은 등기치면, 3년이 인정되기 때문에 문제가 아닙니다. 다만, 거주의무 3년때문에 전세를 줄 수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영종도에서 수도권 출퇴근은 쉽지 않습니다. 저렴한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아직 전세가율이 타지역보다 높지 않은 이유입니다.
최근 반등하고 있지만, 아직 주변시세가 전고점 대비 2억이나 낮습니다. 그런 점에서 거주의무 3년을 감수하고 무순위청약에 지원하기에는 안전마진이 아쉽습니다. 또, 청약자격이 전국청약이지만, 무주택자만 지원가능합니다.
아직 영종도에는 비슷한 분양가에 전국 유주택자도 지원가능하고, 준공시기도 1년 늦은 미분양 단지 3곳이 남아있습니다. 아래 3곳은 상시 줍줍으로 동호수를 직접 고를 수 있고, 준공도 2025년입니다. 거주의무 폐지가 풀리기 위해 2번의 소위가 남아있다고 하니, 불씨는 살아있습니다. 그런면에서 조금더 마음이 편한 아래 3단지를 더 추천드립니다. 이상, 부동산 리뷰해주는 남자, 부리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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