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29 선착순 줍줍! 영종A60 공공분양 분양가, 평면도, 중도금대출
안녕하세요, 부리남입니다.
오늘은 영종A60 공공분양 선착순동호지정계약(선착순 줍줍)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영종A60 공공분양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911-3에 위치합니다. 영종A60 공공분양은 9개동, 총 675세대 규모입니다. 지난 5월 이중 660세대를 잔여공급하고, 이번에는 657세대가 나왔습니다. 단, 3세대만 줄었네요.계약률은 2.6%에 불과합니다.
이번에도 영종도 미분양 3인방 A33과 A37이 동시에 공고를 냈는데요. A60이 여전히 가장 낮은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종 A33은 447세대 중 272세대(계약률 39%)를, 영종 A37은 514세대 중 439세대(계약률 14%)를 잔여공급합니다. 이번 잔여세대의 총합만 1368세대로 지난번(1409세대)보다 41세대밖에 줄지 않았습니다.
영종도의 절대적인 분양가는 3억후반대로 이제는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분양가입니다. 그래도 무순위청약에 물량이 많이 나오는 것은 아직 남아있는 거주의무 때문입니다.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로 이어지는 섬이기때문에 출퇴근에 있어서 제약이 있습니다. 그나마, 2023년 10월부터 통행료가 인하되고, 2025년 청라로 이어지는 연륙교가 완공된다면 조금은 더 수월해질 것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입주자 모집공고
(오른쪽 화살표를 눌러야 볼 수 있습니다)
청약자격
-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년자
- 주택소유여부, 소득 및 자산요건, 거주지역, 청약저축 가입여부, 과거당첨사실여부 불문
- 당첨 및 계약체결 시에도 재당첨제한 및 당첨자 전산관리 등이 적용되지 않음
청약일정
- 모집공고 : 8월 17일
- 청약접수 : 8월 28일-29일
- 순번추첨 : 8월 30일 10시
- 순번발표 : 8월 30일 14시
- 동호지정계약일 : 9월 1일
- 입주예정일 : 2025년 1월
청약방법
공급규모 및 분양가
총 675세대 중 657세대
- 74A타입(66세대 중 63세대) : 3.43억
- 84A타입(400세대 중 390세대) : 3.88억
- 84AE타입(44세대 중 40세대) : 3.91억
- 84B타입(99세대 중 98세대) : 3.88억
- 84C타입(66세대 중 66세대) : 3.88억
단지배치도 및 평면도
입지환경
부리남 분석
1. 비교단지 호가 vs 분양가
- 영종한신더휴 스카이파크 59㎡ 호가 : 2.8억(저/29층)
- 영종 A60 공공분양 84㎡ 분양가 : 3.88억
- 영종한신더휴 스카이파크(2019년 3월 준공, 562세대)를 비교단지로 잡았습니다. 신축단지로 바다뷰 조망이 가능한 인접한 단지입니다. 바다뷰에 따라 호가차이가 큽니다. 연식차이를 감안한 비교가치는 4.17억으로 안전마진은 2900만원입니다.
2. 규제사항 : 비규제지역, 분양가상한제 적용
3. 전매제한(당첨자발표일 기준) : 3년
4. 재당첨제한(당첨자발표일 기준) : 없음
5. 거주의무(입주시점 기준) : 3년
6. 중도금대출 : 없음
7. 최종의견
영종 A60 공공분양은 영종하늘도시에서도 외곽입니다. 초품아도 아니고, 상권도 멉니다. 전매제한은 6년에서 3년으로 축소되었지만, 아직 거주의무가 남아있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투자자의 외면을 받을 단지입니다. 2025년 1월 준공으로 시간은 남았지만, 완판은 쉽지 않아보입니다.
반면, 거주의무가 풀리면, 제일 먼저 고려해볼 곳입니다. 인천도 분양가 6억을 달리는 시대인데요. 84타입 3.88억은 이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동안 고립된 이미지의 영종도에 제3연륙교가 들어서면, 청라와 루원시티를 거쳐, 여의도까지 이어집니다. 멈추었던 리조트 사업도 앤데믹이후 다시 재개되었습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개장을 앞두고 있고요. 최근 반세권(반도체 영향권)을 노렸지만, 선정되지 못하면서 좌절되었습니다.
영종구로 분구가 된다면, 조금 달라질까요? 그동안 영종주민들은 개발이익을 인천 중구 구도심에 나누어주었다는 불만이 계속되어왔습니다. 분구가 된다면, 종합병원유치에서부터 중지되었던 행정과제가 많은 곳입니다. 유주택자도 지원가능한 선착순 줍줍으로 지난 무순위청약보다는 자격이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거주의무때문에 아직은 쉽지 않아보입니다. 물론, 다주택자 중에 이참에 영종도에서 3년 살아보실 분들은 지원해보셔도 좋습니다. 이상, 부동산 리뷰해주는 남자, 부리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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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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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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