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줍줍! 시흥시청역 트리플포레 공공분양(잔여세대) (4.13)

부의 사다리 2021. 4. 7. 00:20

줍줍! 시흥시청역 트리플포레 공공분양(잔여세대) (4.13)

시흥시청역 트리플포레 청약정보
시흥장현A-7블록공공분양잔여세대입주자모집공고문(21.4.6.).pdf
0.50MB

안녕하세요, 부동산 리뷰해주는 남자, 부리남입니다. 오늘은 시흥장현A-7블록 공공분양(시흥시청역 트리플포레) 잔여세대 관련하여 살펴보겠습니다. 공공분양은 소득, 자산요건이 까다로워서 접근하기 쉽지 않은 상품인데요. 지난번 계룡대실에 이어 다시한번 자격을 완화하여 물량이 풀렸습니다. 이번에는 LH 땅투기 문제로 이슈가 된 시흥장현지구에 나오는 물량이라 관심이 많이 가는데요. 계룡대실에 개인적으로 비추천을 드렸다면, 이번에는 강력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물론, 거주의무 3년이 가능한 실수요자에 한해서입니다. 투자자분들은 이번에는 한텀 쉬어가시자고요. 시흥장현에는 호재가 많습니다. 서해선, 월판선, 소사원시선과 같은 교통호재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구획도 깔끔하고요. 녹지도 풍부합니다. 거주지로 충분히 선호할 만한 곳이지요. 이곳에 저렴한 분양가로 들어오는 공공분양은 어떨까요? 하지만, 이번에 잔여세대로 공급되는 시흥장현A-7블록(시흥시청역 트리플포레)은 2020년 12월 준공된 단지로 자금계획이 까다롭습니다. 계약금을 내고 60일이내 잔금을 해결해야하는 조건이 붙습니다. 위에 있는 모집공고 참고하시고요. 이제, 리뷰시작합니다.

1. 청약자격 :

  • 시흥시 거주(주민등록표등본 기준)하는 만19세 이상의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공급
  • 입주자저축 가입여부, 과거당첨 사실여부, 소득 및 자산기준 충족여부 불문
  • 신청자 본인 및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인 경우 신청가능
  •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1인만 신청가능

2. 청약일정

  • 청약접수 : 4월 13일 10:00~16:00
  • 당첨자 발표 : 4월 13일 18:00 이후
  • 계약체결 : (전자계약) 5월 3일 / (현장계약) 5월 4일
  • 입주예정일 : 2021년 11월 예정(2020년 12월 준공)
  • 입주지정기간 종료일 : 2021. 7. 3

 

3. 청약방법 : LH청약센터 또는 모바일앱

http://apply.lh.or.kr

 

http://apply.lh.or.kr

 

apply.lh.or.kr

4. 공급규모 및 분양가 : 614세대 중 12세대

- 49A(7세대) / 59B(5세대)

- 계약체결시 잔금은 60일이내(2021.7.2)

- 입주잔금 분할 납부 가능하나, 주택도시기금 융자금 분할 상환 또는 대환 불가

- 입주시 관리비예치금 납부 필요 (49형 242,000원, 59형 290,000원)

5. 단지배치도 및 평면도 : 

6. 위치 :

시흥장현A-7블록팜플렛(게시용).pdf
8.04MB
잔여세대동호판.pdf
0.12MB

[부리남 분석]

1. 비교단지 :

- 시흥장현제일풍경채센텀(2021년 준공, 698세대, 시흥능곡역 역세권)

2. 현재 분양가 vs 비교 단지 네이버 부동산 호가

- 시흥장현제일풍경채센텀 84㎡ : 8.4억

- 인근 59㎡ 없음(59㎡ 환산가 5.9억)

- 시흥시청역 트리플포레 59㎡ 분양가 3.18억- 2.7억 차이이나, 공공분양인 점과 역과의 거리를 감안해야함- 안전마진은 1.5억을 예상함

3. 규제지역 여부 : 조정대상지역, 분양가상한제 적용

4. 전매제한 : 당첨자발표일부터 6년간

단, 전매제한 3년내 소유권 이전 등기시 3년이 지난 것으로 봄

즉, 등기후 3년임!

5. 입주의무 및 거주의무:

  • 입주의무 : 최초 입주가능일(2021.5.4)부터 90일이내 입주
  • 거주의무 : 최초 입주가능일(2021.5.4)부터 3년동안 거주

6. 계약금 후 60일내 잔금

7. 최종의견 :

학교가 주변에 없어서 아쉽습니다. 도보 10분거리에 시흥능곡역 이용가능합니다. 시청역까지는 오히려 거리가 있어보이네요. 인프라도 타단지와는 상대적으로 외각이라 동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시흥시청역 트리플포레 분양가가 아쉬움을 달래줍니다. 위에서 언급한 데로 안전마진이 충분합니다. 게다가 소형평수가 상대적으로 희소한 지역입니다. 수요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비록 투자자가 진입하기에는 허들이 있지만, 애독자분들 중에 실거주를 계획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이상, 부동산 리뷰해주는 남자, 부리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