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풍동 데이엔뷰 청약 정보
안녕하세요, 부동산 리뷰해주는 남자, 부리남입니다.
오늘은 일산 풍동 데이앤뷰를 살펴보겠습니다. 풍산역과 백마역을 동시에 누리는 2,252세대, 900만원대 아파트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 자주 붙는 광고 중에 하나라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절대 추천이나 광고가 아닙니다. 부동산 리뷰해주는 남자, 부리남이기 때문에 리뷰해서 꼼꼼히 따져드립니다. 우선, 위치는 좋습니다. 풍산역과 백마역 사이에 길게 늘어선 대단지로 단지에 따라 이용하는 역세권이 다릅니다. 게다가 10년이내 신축이 없는 곳에 2000세대가 넘는 대단지가 입주한다니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청약자격 :
- 전화 및 모델하우스 문의 필요
2. 진행상황
- 2015.6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 2017.4 풍동 2지구 도시개발 조합설립창립총회
- 2017.5 도시개발 조합설립 접수 완료
- 2017.6 모델하우스 오픈
3. 청약방법 : 전화 및 모델하우스 방문
4. 공급규모 : 지하 1층, 지상 36층, 2252세대
- 64㎡ - 1546 세대
- 74㎡ - 442 세대
- 84㎡ - 264 세대
5. 단지 배치도 및 평면도
6. 위치 :
[부리남 분석]
1. 사업지 인근 재개발 구역
- 없음
2. 인근 아파트 시세
- 풍산역, 백마역 인근 10년 이내 1000세대 이상 아파트는 없습니다. 비교대상 중 가장 가까우면서, 1000세대 이상 아파트는 마두동 백마마을 5단지 쌍용아파트(1994년 준공, 1152세대)뿐입니다. 호갱노노상 쌍용아파트 84㎡ 시세 매매가 6.1억 / 전세가 3.1억입니다.
3. 규제지역 여부 : 조정대상지역
4. 지역 주택조합 관련 법령
- 주택법 2020.1.23 개정
- 조합원 모집 신고 : 토지사용권 50%
- 조합설립 인가 : 토지사용권 80%+토지소유권 15%
5. 최종 의견 :
부리남도 풍동 지구 지역주택조합과 인연이 있습니다. 참고로, 풍동에는 데이앤뷰외에도 지역주택조합사업이 있습니다. 2018년 아내와 모델하우스를 방문했었습니다. 당시에 홍보모델은 권상우 부부가 아닌 홍서범 부부였었습니다. 큰 모델하우스에 친절한 상담원에 혹했던 기억이 나네요. 분양가가 2억대였고, 평면도 좋았고, 각종 혜택이 있었습니다. 사무실 한켠에서 분주하게 전화받는 상담원들이 있었습니다. 상황판에는 선점해둔 조합원의 동호수가 보였고, 84㎡은 얼마 남지 않아서 서둘러야 한다는 남자 직원의 재촉이 있었습니다. 지역주택조합을 가장 객관적으로 설명해준다면서, 각종 법률이 담긴 문서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토지사용권이 곧 100%를 받는다면서 지주택을 알아볼 때는 이런 곳을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바로 계약금을 내지 못하더라도, 일정금액만이라도 다음날 이체하면 물건 잡아놓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관련 뉴스를 찾아보고는 가슴을 쓰러내렸던 기억이 납니다. 현재, 많은 지역주택조합원이 계약금 환불을 위해 민사소송을 감행하고 있고, 이를 전문으로 법률자문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애독자분들은 신중한 판단을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리뷰를 했습니다. 제 블로그에 달리는 해당 광고는 구글 애드센스에 의해서 자동으로 달리는 광고입니다. 이미지나 정보의 제약으로 자세하게 못 남기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관계자분들이 보실 수 있겠다 생각하니, 더 세게는 얘기 못하겠네요. 그럼, 부동산 리뷰해주는 남자, 부리남은 이만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