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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돌리기 : 구르는 돈에는 이끼가 낀다

부의 사다리 2022. 2. 7. 08:14

풍차돌리기 : 구르는 돈에는 이끼가 낀다

풍차돌리기 : 구르는 돈에는 이끼가 낀다
풍차돌리기 : 구르는 돈에는 이끼가 낀다

■ 첨부파일(액셀파일)

구돈 예시.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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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소개드렸던 모네타를 통해서 가장 높은 금리의 저축상품을 찾았습니다. 그 다음 단계는 이 상품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인데요. 저는 남극성님의 구르는 돈에는 이끼가 낀다를 추천드립니다. 적금풍차돌리기의 끝판왕입니다. 통계학전공의 저자인만큼 같은 금리로 최대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냅니다. 앨리스, 선납, 조커 등의 개념이 나옵니다. 저금리 시대에 적금풍차돌리기는 옛말이 되어버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하자면, 매달 1년짜리 적금통장을 만듭니다. 그렇게되면 12개월째 되는 달에 12개의 통장에 적금을 넣게 되고요. 1년이 지나면, 만기가 됩니다. 또, 다시 그 금액과 저축액을 포함하여 저축을 합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1년은 힘들어도, 다음해부터는 만기가 매달도래해서 저축이 재밌어진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복리효과가 생기면서, 월불입금이 커지게됩니다. 책을 감명깊게 읽고 찾게 된 액셀자료인데요. 출처를 남기고 싶지만, 너무 오래된 자료라 결국 못찾았습니다. 작성하고 공유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조금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부 수정하였습니다.

■ 예시

황금색으로 칠한 부분이 월저축가능한 금액입니다. 이 금액을 아래 연녹색의 칸(앨리스)의 갯수만큼 나눕니다. 이 금액이 저축통장을 만들때 월납입금액이 됩니다. 맨 위에도 황금색으로 이율을 표시해두었습니다. 해당 적금의 금리를 입력해주시면, 아래 계좌당 이자가 계산됩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1년차는 76,923원을 납입하다가, 2년차에는 156,644원을, 5년차에는 324,893원을 납입합니다. 결과는 위에 진한 녹색으로 표시했습니다. 여러분도 직접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