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 줍줍!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분양가, 평면도, 중도금대출
안녕하세요, 부리남입니다.
오늘은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무순위청약(사후접수) 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은 경기도 오산시 벌음동 149일원에 위치합니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은 최고 25층, 9개동, 총 715세대 규모입니다. 이중 36세대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하고, 679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했습니다. 그리고, 98세대를 무순위청약(사후접수)으로 공급합니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과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공교롭게도 같은 날 모집공고가 나왔던 곳인데요. 두 곳 모두 사전청약으로 공급되었다가, 본청약으로 공급되는 단지이고, 입지도 인접했습니다. 다만, 브랜드와 세대수, 상품성 모두 우미린이 앞섰는데요.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이 2024년 11월 29일에 먼저 선착순 줍줍을 진행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잔여세대가 공개되었는데요. 아직 물량이 많이 남았네요. 그럼,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0.29 본청약! 오산 세교2 A14 우미린 센트럴시티 분양가, 평면도, 대출
입주자 모집공고
(오른쪽 화살표를 눌러야 볼 수 있습니다)
청약자격
- 국내에 거주하는 성년자
-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
-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신청가능하며, 청약신청금은 없음
- 본인 및 세대원 중 본 주택의 당첨자 발표일 현재 재당첨제한 기간 내에 있더라도 청약신청이 가능
- 본 주택에 당첨되더라고 재당첨 제한등을 적용받지 않음
청약일정
- 최초 모집공고 : 2024년 10월 18일
- 청약접수 : 11월 29일
- 당첨자발표일 : 12월 4일
- 계약일 : 12월 7일-8일
- 입주 예정일 : 2027년 2월
청약방법
공급규모 및 분양가
총 715세대 중 98세대 잔여공급
- 69A타입(17세대) : 3.85억
- 69B타입(2세대) : 3.91억
- 84A타입(11세대) : 4.61억
- 84B타입(30세대) : 4.76억
- 84C타입(23세대) : 4.61억
- 84D타입(15세대) : 4.61억
* 참고(2024년 11월, 선착순 줍줍) : 잔여세대 비공개
- 69A타입(122세대) : 3.85억
- 69B타입(14세대) : 3.91억
- 69C타입(24세대) : 3.91억
- 69D타입(23세대) : 3.91억
- 72타입(21세대) : 3.99억
- 84A타입(49세대) : 4.61억
- 84B타입(214세대) : 4.76억
- 84C타입(96세대) : 4.61억
- 84D타입(116세대) : 4.61억
* 참고(2024년 10월, 본청약) : 총 715세대 중 679세대 일반분양
- 69A타입(122세대) : 3.85억
- 69B타입(14세대) : 3.91억
- 69C타입(24세대) : 3.91억
- 69D타입(23세대) : 3.91억
- 72타입(21세대) : 3.99억
- 84A타입(49세대) : 4.61억
- 84B타입(214세대) : 4.76억
- 84C타입(96세대) : 4.61억
- 84D타입(116세대) : 4.61억
* 참고(2022년 3월, 사전청약) : 총 715세대 중 646세대 공급
- 69A타입(226세대) : 3.31억
- 69B타입(263세대) : 3.41억
- 69C타입(243세대) : 3.32억
- 69D타입(90세대) : 3.32억
- 72타입(233세대) : 3.49억
- 84A타입(226세대) : 4.05억
- 84B타입(263세대) : 4.12억
- 84C타입(243세대) : 4.03억
- 84D타입(90세대) : 4.02억
단지배치도 및 평면도
입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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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이동·오산세교에 '반도체 신도시'[전국 5곳에 8만가구 공급]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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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남 분석
1. 비교단지 호가 vs 분양가
- 신동아2차 84㎡ 호가 : 2.1억(1/20층)
-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84㎡ 분양가 : 4.76억
- 신동아2차(1999년 11월 준공, 844세대)를 비교단지로 잡았습니다. 그동안 오산세교한양수자인(2024년 5월 준공, 786세대)를 비교단지로 잡았는데요. 이를 기준으로 하면, 지나치게 고평가한다는 의견을 받아드립니다. 기존 아파트이고, 29년의 연식차이와 신도시 프리미엄을 감안한 비교가치는 4.51억으로 안전마진은 없습니다.
2. 규제사항 : 비규제지역, 분양가상한제 적용
3. 전매제한(당첨자발표일 기준) : 3년
4. 재당첨제한(당첨자발표일 기준) : 없음
5. 거주의무(입주시점 기준) : 없음
6. 중도금대출 : 60%, 이자후불제
7. 최초 경쟁률
8. 최종의견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은 안전마진이 없습니다. 역과의 거리는 물론이고, 학교와의 거리도 멉니다. 게다가, 오산세교 힐데스 하임은 서부로 때문에 기존 단지들과 단절됩니다.
오산은 2024년 입주물량이 가장 많고, 내년에도 상황은 녹록치 않습니다. 가장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전국 청약 단지를 다루는 입장에서 오산세교의 분양가는 매력적입니다. 다른 지역은 주변 시세가 오르면서, 분양가 역시 올랐지만, 오산세교는 전매제한과 거주의무로 거래자체가 보이지 않습니다. 덕분에 분양가는 타지역 대비 오르는 폭이 적었습니다.
다른 신도시의 시세 분출시기는 입주물량도 있지만, 호재가 발현되면서입니다. 검단은 인천1호선 연장이, 양주옥정은 7호선이, 남양주는 8호선이 대표적인 호재였습니다. 그런데, 오산은 오산세교3차를 발표하면서, 물량만 늘어납니다. 호재보다는 악재에 가깝습니다. 그나마, 기대해볼 수 있는 것은 세교지구에 입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구가 많아지면, 없던 호재도 만들어내는 게 신도시의 힘입니다. 내년 세교3지구 지구지정과 함께 교통호재가 추가되지 않을 까 기대해봅니다. 특히,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은 세교2지구와 단절되어있어, 세교3지구가 중요합니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은 비규제지역으로 잔금대출시, LTV 70%를 적용하면, 필요현금은 1.42억+@(취득세, 발코니확장비, 중도금대출이자, 옵션비)가 예상됩니다. 거주의무가 없어, 전세를 줄 수 있는데요. 세교신도시 내 84타입의 전세호가는 3억부터 시작합니다.
선착순 줍줍으로 전환되면서, 재당첨제한 10년은 사라졌고, 통장없이 유주택자도 가져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산세교 힐데스하임보다는 우미린 센트럴시티를 추천드립니다. 84타입 분양가 차이가 1800만원뿐입니다. 입지나 상품성, 브랜드 모두 우위고요. 우미린 센트럴시티 역시 1,2순위에 접수된 통장이 많지 않아, 선착순 줍줍으로 소개드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부동산 리뷰해주는 남자, 부리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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