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 줍줍! 이천자이 더 레브 분양가, 평면도, 중도금대출
안녕하세요, 부리남입니다.
오늘은 이천자이 더 레브 청약 무순위청약(임의공급) 정보를 알아봅니다. 이천자이 더 레브는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산 31번지 일원에 위치합니다. 이천자이 더 레브 는 최고 25층 7개동 총 635세대 규모입니다. 지난 줍줍에서 51세대를, 이번에는 45세대를 무순위청약(임의공급)으로 공급합니다.
이천자이 더 레브는 소위 망했던 단지입니다. 특공에서 21개, 1순위에서 286개의 통장만 접수되었는데요. 계약률은 공개되지 않아도 안좋았을 것을 짐작하실 겁니다. 선착순 줍줍, 상시 줍줍을 거쳐, 2번째 임의공급입니다. 임의공급은 말그대로 '임의'기 때문에 45세대만 공급했다고, 잔여세대가 45세대만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만나게 될 단지가 될 것 같은데요. 우선, 입지적으로 다룰 내용은 많지 않습니다. 초중고등학교가 가깝다는 정도만 장점으로 보이네요. 시행사도 같은 입장일 것 같은데요. 그래서, 상품성에 힘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교보문고 도서관, 사우나와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커뮤니티, 세대별 창고 등을 갖춥니다. 그럼,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입주자 모집공고
(오른쪽 화살표를 눌러야 볼 수 있습니다)
청약자격
-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성년자
-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
-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신청가능하며, 청약신청금 없음
- 본인 및 세대원 중 공고일 현재 재당첨제한 기간 내에 있더라도 청약신청 가능
- 본 주택에 당첨되더라도 재당첨 제한 등을 적용받지 않음
청약일정
- 최초 모집공고 : 2024년 5월 10일
- 청약접수 : 9월 25일
- 당첨자발표일 : 10월 2일
- 계약일 : 10월 3일
- 입주예정일 : 2027년 4월
청약방법
공급규모 및 분양가
총 635세대 중 45세대 잔여공급
* 1차 계약금 1천만원으로 변경
* 계약금 5%로 변경
- 84A㎡(20세대) : 5.32억
- 84B㎡(12세대) : 5.52억
- 84C㎡(6세대) : 5.49억
- 117㎡(6세대) : 7.49억
- 185P㎡(1세대) : 14.73억
* 참고(24년 8월, 임의공급 1차) : 51세대 잔여공급
* 1차 계약금 1천만원으로 변경
* 계약금 5%로 변경
- 84A㎡(22세대) : 5.57억
- 84B㎡(14세대) : 5.41억
- 84C㎡(8세대) : 5.58억
- 117㎡(6세대) : 7.69억
- 185P㎡(1세대) : 14.73억
* 참고(24년 5월 최초 분양) : 총 635세대
- 84A㎡(325세대) : 5.57억
- 84B㎡(124세대) : 5.41억
- 84C㎡(96세대) : 5.58억
- 117㎡(88세대) : 7.69억
- 185P㎡(2세대) : 14.73억
단지배치도 및 평면도
입지환경
부리남 분석
1. 비교단지 호가 vs 분양가
- 이천라온프라이빗 84㎡ 호가 : 3.9억(중/25층)
- 이천자이 더 레브 84㎡ 분양가 : 5.52억
- 이천라온프라이빗(2021년 7월 준공, 790세대)를 비교단지로 잡았습니다. 일대의 유일한 신축으로 세대수가 비슷합니다. 하지만, 브랜드와 학교접근성은 이천자이 더 레브가 더 우위에 있습니다. 이를 감안한 비교가치는 4.36억으로 안전마진은 없습니다.
2. 규제사항 : 비규제지역,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3. 전매제한 : 6개월
4. 재당첨제한 : 없음
5. 거주의무 : 없음
6. 중도금대출 : 60%, 이자후불제
7. 최초 경쟁률
8. 최종의견
이천자이 더 레브는 실수요자가 아니라면 매력적인 단지가 아닙니다. 안전마진도 없었고, 경쟁률은 처참했습니다. 전매제한 6개월이어도 안전마진이 있어야 거래가 됩니다. 이천에 분양했던 자이 아파트 중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이천 자이 더 파크는 2024년 9월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이 단지는 84타입은 4.34억(무피)부터 시작합니다. 이천 자이 더 리체는 분양가 4.98억이었고, 마피 500부터 확인되네요. 전체적으로 상품성은 모두 뛰어났던 단지였지만, 입지적 장점은 보이지 않았던 곳입니다.
오늘 소개드린 이천자이 더 레브는 앞서 언급된 단지들보다도 더 열위에 있습니다. 게다가, 최초 리뷰 당시 비교단지였던 이천라온프라이빗의 최저 호가는 4000만원 더 하락했습니다. 안전마진은 더 줄어듭니다. 그나마, 계약금 5%로 변경되어 초기투자금은 2760만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혹에 당하시면 안됩니다. 내 돈이 다른 곳에 투자하기에 부족하다면, 돈을 더 모아야합니다. 이런 곳에 물리면 안되고요. 임의공급뿐만 아니라 상시 줍줍도 받고 있지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비규제지역으로 LTV 70% 잔금대출을 받아도, 필요현금은 1.65억+@(취득세, 확장비, 옵션)입니다. 새로운 조건변경이 나와도 추천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상, 부동산 리뷰해주는 남자, 부리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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