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20 줍줍! 엘리프 미아역 분양가, 평면도, 중도금대출
안녕하세요, 부리남입니다.
오늘은 엘리프 미아역 무순위 청약(임의공급 줍줍) 정보를 알아봅니다. 엘리프 미아역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 194-2번지 일원에 위치합니다. 엘리프 미아역은 1단지(최고 24층 1개동 총 78세대), 2단지(최고 24층 2개동 총 182세대) 규모입니다. 이중 1단지는 66세대, 2단지는 130세대를 일반분양했습니다. 지난 줍줍에서 19세대, 14세대, 5세대를 공급하고, 이번에는 6세대를 무순위청약(임의공급)으로 공급합니다. 1,2단지가 번갈아가면서 임의공급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2단지가 잔여세대로 나왔습니다.
엘리프 미아역은 중도금대출 조건때문에 이슈가 되었던 단지입니다. 계약금 10%, 중도금 20%, 잔금 70%로 진행합니다. 이것도 선택에 따라서, 중도금 2%만 내고 잔금 때 나머지 18%를 더해 88%를 낼 수 있습니다.
이미 중도금대출 2건을 보유한 개인이거나 중도금대출이 허용되지 않는 법인이 후발매수자로 붙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분양가의 30%를 현금으로 부담하고, 추후 세입자로 70%를 맞추면 되니까요. 그동안 서울 분양가 많이 올랐는데요. 최초 분양당시에도 2026년 8월 준공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던 곳입니다.
입주자 모집공고
(오른쪽 화살표를 눌러야 볼 수 있습니다)
청약자격
- 국내에 거주하는 성년자
-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
-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신청가능하며, 청약신청금은 없음
- 본인 및 세대원 중 본 주택의 당첨자 발표일 현재 재당첨제한 기간 내에 있더라도 청약신청이 가능
- 본 주택에 당첨되더라고 재당첨 제한등을 적용받지 않음
청약일정
- 모집공고일 : 8월 27일
- 청약접수 : 8월 29일-30일
- 당첨자발표일 : 9월 4일
- 계약일 : 9월 7일-8일
- 입주예정일 : 2026년 8월
청약방법
공급규모 및 분양가(1단지)
* 참고(2024년 8월) : 총 78세대 중 5세대 잔여공급
- 74A㎡(5세대) : 9.61억
* 참고(최초 분양) : 총 78세대 중 66세대 일반분양
- 59A㎡(20세대) : 7.65억
- 59B㎡(16세대) : 7.85억
- 59C㎡(14세대) : 7.84억
- 74A㎡(16세대) : 9.61억
공급규모 및 분양가(2단지)
총 182세대 중 6세대 잔여공급
- 74D㎡(1세대) : 9.69억
- 84A㎡(5세대) : 11.42억
* 참고(2024년 6월) : 총 182세대 중 14세대 잔여공급
- 74B㎡(4세대) : 9.70억
- 74C㎡(3세대) : 9.62억
- 74D㎡(2세대) : 9.69억
- 84A㎡(5세대) : 11.42억
* 참고(2024년 2월) : 총 182세대 중 19세대 잔여공급
- 74B㎡(20세대 중 4세대) : 9.70억
- 74C㎡(17세대 중 4세대) : 9.62억
- 74D㎡(17세대 중 5세대) : 9.69억
- 84A㎡(19세대 중 6세대) : 11.42억
단지배치도
1단지 평면도
2단지 평면도
입지환경
부리남 분석
1. 비교단지 호가 vs 분양가
- 엘리프미아역2단지 74㎡ 호가 : 9.65억(13/24층, 무피)
- 엘리프미아역2단지 74㎡ 분양가 : 9.69억
- 엘리프미아역2단지는 전매제한이 풀리면서, 실거래가와 호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실거래가는 59타입만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난 리뷰처럼 2024년 8월 입주중인 북서울자이폴라리스와 비교하는 것이 나아보이는데요. 59타입 8.5억(2/11층, 입주권)입니다. 브랜드와 세대수, 입주권이라는 점을 감안한 비교가치는 7.93억이고, 74타입으로 환산하면, 9.86억입니다. 안전마진은 1700만원을 예상합니다.
2. 규제사항 : 비규제지역,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3. 전매제한 : 1년
4. 재당첨제한 : 없음
5. 거주의무 : 없음
6. 중도금대출 : 없음, 2% 자납
7. 최초경쟁률
8. 최종의견
엘리프 미아역은 2023년 4월 분양했던 단지입니다. 당시 84타입 분양가는 11.42억은 무리다 싶었는데요. 1년이 지난 지금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59타입이 8.69억,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84타입이 10.19억, 아크로 베스티뉴 84타입이 15.74억인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계약금은 5%로 변경되었지만, 나머지 5%는 무이자대출입니다. 또, 특이한 점은 중도금입니다. 2% 자납입니다. 중도금대출이 진행되는 게, 아니라 중도금을 입주시점으로 유예합니다. 정리하자면, 계약금 5%+중도금 2%만 있으면, 입주시점에 93%를 내는 구조입니다. 이미 중도금대출 2건을 받고 있어 추가로 대출을 못받는 개인이거나 법인 투자자에게 유리한 조건입니다.
다만, 입지는 초역세권이지만, 상품성이 부족합니다. 세대수가 적고,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됩니다. LTV 70%를 적용하면, 비규제지역으로 2.65억+@(취득세, 발코니확장비, 옵션)이 예상됩니다. 최근 금융권 규제로 걱정이지만, 분양권은 모집공고가 기준이 됩니다. 또한, 엘리프 미아역은 무순위청약(임의공급)이 아니어도 선착순동호지정계약으로 동호수를 골라서 계약할 수 있습니다. 이상, 부동산 리뷰해주는 남자, 부리남이었습니다.
[비바 2080] 부동산 대출 이렇게④ 주택담보대출 더 많이 받으려면 : 100세시대의 동반자 브릿지경제 (viva100.com)
'줍줍' 무순위청약 바뀌나…"지역제한 부활, 현 시세 80~90%로" - 뉴스1 (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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