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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청약!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평면도, 분양가, 중도금대출

부의 사다리 2022. 8. 6. 11:43

8.9 청약!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평면도, 분양가, 중도금대출

안녕하세요, 부리남입니다.
오늘은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분양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산39-1번지 일원에 위치합니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1단지(최고 28층, 8개동, 총 659세대), 2단지(최고 27층, 8개동, 총 690세대) 규모입니다. 총 1349세대 대단지로 여의도공원 17배 면적의 월평공원을 품고 있는 단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설명해보면, 민간공원특례사업은 민간건설사에서 방치되어있는 공원부지를 개발하고, 일부 땅을 주거용지로 받아서 수익화를 하는 사업입니다. 건설사는 숲세권 프리미엄을 얹어 팔아서 좋고, 지역사회는 방치되어있던 공원부지를 민간에서 개발해주니 좋습니다. 이런 이유로 민간공원특례사업은 선호도가 높고 완판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무리는 없어보이는데요? 그럼, 조금더 알아보겠습니다.

입주자 모집공고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1단지 입주자모집공고문.pdf

1.93MB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2단지 입주자모집공고문.pdf

1.94MB

(오른쪽 화살표를 눌러야 볼 수 있습니다)

청약자격(1순위기준)

-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인 자

- 세대주인 미성년자 (자녀양육, 형제자매 부양하는 경우 한정)

- 청약통장에 가입하여 2년이 지난 자로서 예치기준금액을 납입할 것

- 과거 5년 이내 당첨된 자의 세대에 속하지 않을 것

- 2주택 이상을 소유한 세대에 속하지 않을 것

- 세대주일 것

- 전용면적 85㎡ 이하 : 가점제 (75%) 및 추첨제 (25%) 적용

청약일정(1순위기준)

- 모집공고 : 7월 29일
- 청약접수 : 8월 9일
- 당첨자 발표 : 8월 18일

* 1,2단지 중복청약 불가
- 계약일 : 8월 29일~9월 2일
- 입주예정일 : 2026년 5월

청약방법

청약홈

https://www.applyhome.co.kr/

https://www.applyhome.co.kr/

www.applyhome.co.kr

공급규모 및 분양가(1단지)

총 659세대

- 84A타입(265세대) : 5.21억

- 84E타입(202세대) : 5.23억

- 84H타입(50세대) : 5.09억

- 84I타입(142세대) : 5.08억

공급규모 및 분양가(2단지)

총 659세대

- 84A타입(199세대) : 5.21억

- 84E타입(189세대) : 5.23억

- 84H타입(128세대) : 5.09억

- 84I타입(174세대) : 5.08억

단지배치도 및 평면도

입지환경

부리남 분석

1. 비교단지 호가 vs 분양가
- 복수센트럴자이 84㎡ 호가 : 5.5~7.0억

- 포레나 대전 월평공원 84㎡ 분양가 : 5.23억
- 복수센트럴자이(2019년 8월 준공, 1102세대)를 비교단지로 잡았습니다. 같은 입지에 거래 가능한 신축이 없어 철도 건너의 복수동 센트럴자이를 기준으로 비교해봅니다. 7년의 연식차이 외에는 비슷한 세대수, 포레나보다 선호되는 자이, 무엇보다도 초중고가 가깝고, 아파트 단지군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센트럴자이가 우위에 있습니다. 이를 감안한 비교가치는 5.01~6.38억으로 안전마진은 2200만원~1.15억입니다.

2. 규제사항 : 조정지역,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3. 전매제한(당첨자발표일 기준) : 소유권이전등기

4. 재당첨제한(당첨자발표일 기준) : 7년
5. 거주의무(입주시점 기준) : 없음
6. 중도금대출 : 50%(자납10%), 이자후불제

7. 최종의견
포레나 대전 월평공원의 안전마진은 높지 않습니다. 호갱노노에서 '비싸다, 미분양난다, 네이밍에 문제있다' 등 평이 좋지 않을 만합니다. 단지 인근의 삼육초등학교는 사립초등학교로, 배정되는 초등학교는 조금더 먼 유천초등학교입니다. 단지 인근으로는 도로가 좁아서 교통체증도 예상되고, 상권 역시 노후화되어 있어 선호하는 입지는 아닙니다. 이런 곳의 특징은 주변이 개발되면서 가치를 발현하는 것인데요. 도마13구역이 최근 시공사 선정을 완료해 DL과 대우가 2715세대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15구역은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동의서를 받고 있습니다. 분명 시간이 필요한 구역이지만, 분명 변화가 있을 구역입니다. 호갱노노 댓글 여론데로라면 미분양에 마피가 나올 것 같지만, 조심스럽게 추천합니다. 경쟁률은 상대적으로 적을 지 몰라도 최근 전국적인 분양가를 감안한다면, 무리한 분양가는 아닙니다. 2022년 2월 분양했던 도마11구역의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의 84타입 분양가는 5.48억이었습니다. 초품아 장점이 있지만, 포레나는 숲세권에 전평형 84타입입니다.

대전은 항상 세종과 함께 보는데요. 2025년 이후로는 물량이 적어 흐름이 괜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최근의 부침이 왜 있는 지도 설명이 됩니다. 투기과열지역 해제가 되면서 대전은 조정지역이라 투자자에게는 여전히 허들이 있습니다. 오히려, 아직은 무피이고 저렴한 재개발 매물들에게는 기회가 있어보입니다. 투기과열지역 재당첨제한 5년이 없어졌으니까요. 대부분 대단지에 84타입 배정이니, 소액투자로 괜찮아보입니다. 이상, 부리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