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역 트리플파크 분양정보
안녕하세요, 부동산 리뷰해주는 남자, 부리남입니다.
오늘은 연신내역 트리플파크 분양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자주 붙는 광고 중에 하나라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절대 추천이나 광고가 아닙니다. 부동산 리뷰해주는 남자, 부리남이기 때문에 리뷰해서 꼼꼼히 따져드립니다. 우선, 위치는 상당히 좋습니다. 연신내역과 거리도 가깝고, 북한산도 가까워서 쾌적한 자연환경도 가지고 있지요. 연신내역 하면 생소할 수 있는데요. 연신내역은 서울 3호선과 6호선 환승역이며, 심지어 GTX A 노선이 들어올 예정으로 은평구의 강력한 호재 중 하나입니다. 이 옆에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가 입주한다니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청약자격
- 만 20세 이상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에서 6개월 이전부터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는 자
-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1년 전의 날 기준(투기과열지구) 무주택 세대주(전용면적 85㎡이하 주택 1채 소유주 포함)
- 무주택 조건은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모두가 입주 시까지 무주택 조건을 유지
2. 진행상황
- 2017년 12월 연신내 지역 주택조합 추진위원회 설립
- 2018년 6월 트리플파크 홍보관 개관
- 2018년 7월 1차 조합원 모집 완료(경쟁률 4.2:1)
- 2018년 7월 연신내 지역 주택조합 창립총회 개최
- 2018년 9월 2차 조합원 모집 시작
- 2019년 12월 연신내지역주택조합 1차 총회 개최
- 2021년 1월 3차 조합원 모집 시작
- 2021년 8월 지구단위계획 인허가 접수 예정
- 2021년 12월 조합설립인가 신청 예정
- 2022년 11월 착공예정
- 2025년 5월 입주 예정
3. 청약방법 : 전화 및 모델하우스 방문
4. 공급규모 및 분양가 : 지하 3층에서 지상 22층, 총 15개 동, 1037세대
- 59A - 561세대
- 59B - 84세대
- 84A - 230세대
- 84B -162세대
5. 단지 배치도 및 평면도
홈페이지 참고 http://m.call365.kr
6. 위치 :
[부리남 분석]
1. 사업지 인근 재개발 구역
- 대조 1구역 재개발 : 2451세대
- 불광 5구역 재개발 : 2383세대
- 갈현 1구역 재개발 : 4116세대
2. 연신내역 아파트 시세
- 우선 연신내역 인근 10년 이내 아파트 없습니다. 둘째로, 1000세대 이상 아파트 없습니다. 비교대상 중 가장 가까우면서, 1000세대 이상 아파트는 북한산 힐스테이트 3차(2010년 준공) 뿐입니다. 호갱노노상 북한산 힐스테이트 3차 84 시세 매매가 9.8억 / 전세가 6억입니다.
3. 규제지역 여부 : 투기과열지구
4. 지역 주택조합 관련 법령
- 주택법 2020.1.23 개정
- 조합원 모집 신고 : 토지사용권 50%
- 조합설립 인가 : 토지사용권 80%+토지소유권 15%
5. 최종 의견 :
지역 주택조합은 원수에게 추천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 입지에 저렴한 가격은 혹하게 만드는 요소가 분명히 있습니다. 게다가 모델하우스에 가면 백발백중입니다. 아니 이렇게 좋은 곳을 왜 사람들은 모를까? 나한테 좋은 기회가 왔다. 어머 이건 꼭 사야 해. 하면서 덜컥 계약금을 쏘고 돌아오기 일수입니다. 부리남의 지인도 그렇게 고생을 시작했습니다. 지역 주택조합의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인지, 대놓고 홍보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저렴한 분양가라고 소개를 하는 데, 청약홈이나 공인중개사에서 거래되는 물건들이 아니지요. 어느 거래든 계약을 하고나면 무르기 쉽지 않습니다. 당연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지역주택조합의 사업방식입니다. 토지 소유권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합원부터 받고 시작하니 사단이 나는 겁니다. 물론, 법이 개정되기 전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2020년 주택법이 개정되고 나서도 사실 토지소유권 15%가 사업 안정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아직 부리남은 부정적인 의견을 남길 수밖에 없습니다. 제 블로그에 달리는 해당 광고는 구글 애드센스에 의해서 자동으로 달리는 광고입니다. 애독자분들의 현명한 판단을 위해서 한 번쯤은 리뷰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이미지나 정보의 제약으로 자세하게 못 남기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관계자분들이 보실 수 있겠다 생각하니, 더 세게는 얘기 못하겠네요. 그럼, 부동산 리뷰해주는 남자, 부리남은 이만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