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7 줍줍! 힐스테이트 동인 평면도, 분양가, 중도금대출
안녕하세요, 부리남입니다.
오늘은 힐스테이트 동인 무순위청약(줍줍)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힐스테이트 동인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1가 211번지 일원에 위치합니다. 힐스테이트 동인은 최고 49층, 5개동, 총 941세대 규모입니다. 이 중 364세대 이상 잔여세대를 선착순계약이 진행됩니다. 이미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인 1차(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와 함께 1500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조성됩니다. 힐스테이트 동인은 지금은 이전하는 대구 시청부지 인근에 위치합니다. 이 부지 일대로 교통, 상업, 행정, 비스니스 등의 각종 인프라가 밀집해 있었는데요. 이제는 태평로 일대로 40층이상의 마천루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칠성시장역과 중앙로역, 대구역과는 500m 안팎의 거리로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나 역세권의 기준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하지만,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백화점, 대구 최고 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와의 접근성이 좋고, 경북대학병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일대의 주상복합 가운데 가장 세대수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대감과 달리 전세대 미분양이라는 오명을 받았는데요. 그럼, 이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입주자 모집공고
(오른쪽 화살표를 눌러야 볼 수 있습니다)
청약자격
- 만 19세 이상
- 주택수 및 청약통장 무관
- 타 단지 청약시 무주택인정
청약일정
- 모집공고 : 9월 27일
- 사전 참여 접수 : 9월 27일~
- 선착순 계약예정 : 10월 13일~10월 14일
- 당첨자 발표 : 미정
- 계약일 : 미정
- 입주예정일 : 2025년 5월
청약방법
대표번호를 통해서 접수(1577-5306)
공급규모 및 분양가
총 941세대 중 364세대 이상
- 84A타입(278세대 중 14세대 이상) : 6.36억
- 84B타입(46세대 중 15세대 이상) : 6.10억
- 84C타입(46세대 중 30세대 이상) : 6.27억
- 84D타입(175세대 중 70세대 이상) : 6.37억
- 84E타입(46세대 중 20세대 이상) : 6.05억
- 84F타입(129세대 중 43세대 이상) : 6.36억
- 84G타입(46세대 중 36세대 이상) : 6.30억
- 84H타입(46세대 중 37세대 이상) : 6.20억
- 84I타입(129세대 중 99세대 이상) : 6.34억
단지배치도 및 평면도
입지환경
부리남 분석
1. 비교단지 호가 vs 분양가
-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84㎡ 호가 : 5.20~7.28억
- 힐스테이트 동인 84㎡ 분양가 : 6.37억
-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2024년 4월 준공, 410세대)를 비교단지로 잡았습니다. 힐스테이트 동인과 동일브랜드와 연결성을 가지며, 세대수가 적습니다. 조정지역 지정전 분양이라 안전마진은 -1.17억~9100만원입니다.
2. 규제사항 : 조정지역,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3. 전매제한(당첨자발표일 기준) : 3년
2025년 5월 준공까지 8개월간 전매가능
4. 재당첨제한(당첨자발표일 기준) : 없음
5. 거주의무(입주시점 기준) : 없음
6. 중도금대출 : 50%(자납10%), 이자후불제
7. 최초 경쟁률
8. 최종의견
힐스테이트 동인은 준공기간이 길어서 분양권상태에서 전매가 가능합니다. 비록 분양권 양도세가 많이 늘었지만, 여전히 소유권이전등기를 해야하는 것보다는 부담이 덜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보듯 안전마진은 적습니다. 대구 분양권 시장이 침체되면서, 기존 분양권 호가도 조정이 되는 추세인데요. 비교단지로 잡았던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도 프리미엄 2000만원에서 2.9억까지 다양합니다. 오히려 줍줍할 수 있는 타이밍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구 투자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더 좋은 단지에 청약을 하기에는 분양가는 계속 오르고 있으니, 전매가 가능한 단지에서 급매를 살펴보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제 전매가 가능한 단지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정은 힐스테이트 동인의 청약경쟁률을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쟁률은 높을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미달 여부인데요. 세대수가 많은 만큼 미달시에는 일대의 분양권 시장에 다시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미달만 나지 않는다면, 1억 가까이 저렴했던 기존 분양권에는 호재가 될 것입니다. 결국, 미달이 나면서 일대에 찬물을 끼얹습니다. 대거 미분양이라 완판이 되는 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덕분에 무순위청약이 아니라 바로 선착순계약으로 진행을 합니다. 계약금만 있어도 준공전 전매가 가능하다는 문구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위의 분석과 같이 준공시점이 늦어 3년 전매제한 이후에 전매가 가능하다는 얘기이고, 분양상담사는 조정지역이 풀릴 가능성도 언급하면서 유치에 힘을 쓰는 모습이었습니다. 선착순계약으로 고층매물을 선점한다면, 괜찮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다만, 조정지역이라 중도금대출시 기존주택처분조건이 붙는다는 것은 투자자로써는 부담이 됩니다. 이상, 부동산 리뷰해주는 남자, 부리남이었습니다.
분양 홈페이지
청약 FAQ by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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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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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24시간 비밀번호 해제합니다.
부의 사다리 : https://open.kakao.com/o/gO3aTU6c
주의사항
부리남은 청약강사나 청약전문가가 아니며, 강의나 출판에 관심이 없습니다. 댓글을 통한 출판사나 학원의 강의요청은 정중히 거절합니다. 모집공고와 분양홈페이지를 기반으로 포스팅을 합니다. 자주 틀립니다. 틀린 부분을 알려주시면, 수정합니다. 매수매도 추천이 아니며, 부리남 개인적인 의견이니 투자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