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증여] 자녀에게 매달 주식을 사주려고 해요

부의 사다리 2021. 2. 19. 17:33


안녕하세요~ 주식 리뷰해주는 남자, 주리남입니다.
최근, 자녀분들을 위해 주식을 사주시는 분들 많으시죠?
관련기사 한번 보고 가실게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339615

 

“어차피 자식 줄 돈… 적금보다 주식증여, 세금도 아껴”

“용돈 대신 주식” 미성년 계좌 1년새 2배로 지난해 10월 안보배 씨(35)는 열 살짜리 아들의 주식 계좌를 만들어 삼성전자 주식 2주를 사줬다. 어린이신문을 구독하는 아들이 증시 관련 기사들을

n.news.naver.com

저금리 시대에 이제 적금보다는 주식을 선호하고,
특히 코로나 효과로 바닥찍고 상승하는 증시의 재미를 본 젊은 엄마아빠들은 주식으로 자연스럽게 관심이 옮겨졌는데요.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1. 72법칙을 아시나요?
(네이버 지식백과)
72를 연간 복리수익률로 나누면 원금이 두 배가 되는 기간과 같아진다는 법칙이다. 즉, 투자 자금의 배가 시간을 측정해주는 방식으로서 70의 법칙 또는 69.3의 법칙으로도 불린다. 경제성장이나 인구 및 저축의 증가 등을 계산할 때 복리의 효과를 이해하는 데 주로 사용된다.

원금이 두 배가 되기까지 시간(연수) = 72/수익률(%)
예를 들어, 우리나라 국고채 10년 금리인 1.85%로 100만원짜리 예금을 들었 때, 200만원이 되기까지는...
72/1.85=38년이 걸립니다.
너무 오래 걸리죠ㅠ

이 법칙을 이용해서, 또 하나 알 수 있는 사실!
https://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060

 

e-나라지표 지표조회상세

--> 그래프/통계표 ○ 그래프 - 월별 소비자물가, 근원물가, 생활물가 상승률 통계청「소비자물가지수」 2015년을 100으로 460개 조사항목을 가중평균하여 매월 지수를 산출 발표 <!-- --> ○ 통계표 -

www.index.go.kr

위의 사이트를 통해서 물가지수를 찾아볼 수 있는 데요.
2020년 연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0.5%였네요.
72/0.5=144년이네요.
144년 후에는 짜장면 값이 두배가 됩니다.
물론, 코로나 때문에 작년이 유독 적긴했어요.
2017년은 1.9%, 2018년은 1.5%를 보였답니다.
이렇게 우린 수익률뿐만 아니라 물가상승률도 고려해야 실제 화폐가치를 지킬 수 있습니다.

2. 그래서 우린 주식을 적금처럼 넣어주려고 합니다.
위에 기사에서 살펴봤듯이 수익률뿐만 아니라, 세금에 있어서 유리한데요. 이부분 살펴볼게요.
복잡한거 싫어하는 주리남은 딱 간단하게 말씀드리려구요.

미성년 자녀(19세 미만) 10년간 2000만원까지 비과세

한번에 2000만원을 10년마다 따박따박 넣어줄 수 있다면 제일 좋은데, 우리는 적립식으로 매달 10만원씩 증여하려고 합니다. 총 1200만원이 되겠네요. 이럴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럴경우 관할세무소에 일괄신고를 하면된다.
10만원씩 * 10년(120개월)=1200만원

3. 주의할 점
작은 금액이더라도, 매수매도가 잦으면 걸린다.
100만원 미만의 금액 증여는 안 걸린다.
큰 금액일 때는 신고하자.

4. 신고할 때는 홈텍스 이용하시고요. 자녀 명의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니, 미리 준비하세요. 마지막으로 손택스 자료 남기면서 끝내볼게요~

오늘은 주식 증여관련해서 알아보았는데, 어떻셨나요?
자녀 부자의 첫 걸음, 일찍 시작하는 주식 어떨까요?
이상, 주식 리뷰해주는 남자, 주리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