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무순위 줍줍!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분양가, 중도금대출
안녕하세요, 부리남입니다.
오늘은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AA29BL 무순위청약(줍줍) 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AA29BL은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 산126-2일원에 위치합니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AA29BL은 최고 20층, 11개 동, 총 732세대 규모입니다. 이중 90세대를 무순위청약(줍줍)으로 공급합니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AA29BL은 검단 4단계에 분양하는 단지입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중흥 에듀파크와 제일풍경채 3차가 검단 4단계에 분양하는 단지였는데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역인 103역(가칭, 검단호수공원역)의 호재가 있습니다. 특히, 103역은 인천2호선이 연장되어 고양까지 연결될 예정입니다. 또한, GTX-D Y자노선으로 검단을 지나가게 되는데요. 커뮤니티에서는 102역이냐, 103역이냐 또 다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습니다. 관건은 그만큼 뜨거운 103역과 검단 에코비스타가 얼마나 가깝냐는 것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인천·김포·고양시, 인천2호선 고양연장선 예타 통과 연구용역 추진 - 인천in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인터넷신문 (incheonin.com)
윤 대통령, 수도권 GTX 노선 완성했다…D노선 '더블Y' 확정 - 머니투데이 (mt.co.kr)
입주자 모집공고
(오른쪽 화살표를 눌러야 볼 수 있습니다)
청약자격
-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성년자
-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
-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신청가능하며, 청약신청금 없음
- 본인 및 세대원 중 공고일 현재 재당첨제한 기간 내에 있더라도 청약신청 가능
- 본 주택에 당첨되더라도 재당첨 제한 등을 적용받지 않음
청약일정
- 모집공고 : 4월 3일
- 청약접수 : 4월 8일
- 당첨자 발표 : 4월 12일
- 계약일 : 4월 13일
- 입주예정일 : 2026년 7월
청약방법
공급규모 및 분양가
총 732세대 중 90세대
- 84A타입(296세대 중 19세대) : 5.25억
- 84B타입(114세대 중 22세대) : 5.22억
- 84C타입(74세대 중 29세대) : 5.10억
- 84D타입(36세대 중 6세대) : 5.22억
- 99A타입(55세대) : 5.86억
- 99B타입(37세대 중 3세대) : 5.70억
- 119A타입(30세대 중 11세대) : 7.38억
- 119B타입(30세대) : 7.38억
- 119C타입(30세대) : 7.38억
- 119D타입(30세대) : 7.38억
참고 : 최초 분양(총 732세대)
- 84A타입(296세대) : 5.25억
- 84B타입(114세대) : 5.22억
- 84C타입(74세대) : 5.10억
- 84D타입(36세대) : 5.22억
- 99A타입(55세대) : 5.86억
- 99B타입(37세대) : 5.70억
- 119A타입(30세대) : 7.38억
- 119B타입(30세대) : 7.38억
- 119C타입(30세대) : 7.38억
- 119D타입(30세대) : 7.38억
단지배치도 및 평면도
입지환경
부리남 분석
1. 비교단지 호가 vs 분양가
- 검단신안인스빌어반퍼스트 84㎡ 호가 : 5.5억(중/25층)
-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AA29BL 84㎡ 분양가 : 5.25억
- 검단신안인스빌어반퍼스트(2022년 7월 준공, 1073세대)를 비교 단지로 잡았습니다. 103역이 아닌 101역에서 1.2km 거리에 있고, 초등학교와는 539m거리에 있는 비슷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브랜드는 에코비스타가 더 우위에 있고, 세대수는 신안인스빌어반퍼스트가 더 많습니다. 또한, 에코비스타는 103역뿐만 아니라 마전역도 이용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야합니다. 이를 감안한 비교가치는 6.0억으로 안전마진은 7500만원입니다.
2. 규제사항 : 비규제지역, 분양가 상한제 적용
3. 전매제한(당첨자 발표일 기준) : 3년
4. 재당첨 제한(당첨자 발표일 기준) : 없음
5. 거주의무(입주시점 기준) : 없음
6. 중도금 대출 : 60%, 이자후불제
7. 최초 경쟁률
8. 최종 의견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AA29BL은 무순위청약으로 전환되면서 재당첨제한 10년이 사라집니다. 최초 청약시 통장 사용할 필요없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제는 조금 달리 보셔도 됩니다. 안전마진은 적지만, 절대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점에서 관심 가져볼만합니다.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103역에는 호재가 많지만, 거리가 1.2km 떨어져있습니다. 검단의 중심 인프라들과도 거리가 있습니다. 특히, 신도시는 신설초등학교에 아이들을 보내려는 수요가 있는데요. 초등학교는 400m내외의 신설초등학교로 가게되지만, 중고등학교는 구도심의 마전중과 검단고등학교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단지가 떠오릅니다. 제일풍경채 검단 4차입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고 1048세대 대단지였지만, 102역과는 1.4km 거리에 있고, 서울 5호선 연장선이 불로역이 아니라 감정역으로 변경되면서 호재에서는 멀어진 단지입니다. 제일 큰 아쉬움은 검단 신도시의 학군이 아니라 구도심의 학군에 배정된다는 것이었는데요. 최초 경쟁률도 저조했고, 상시 줍줍이 오랫동안 진행되었는데요. 최근 완판되었습니다.
수도권에서 부모님 도움없이 사회초년생이 매수할 수 있는 가격대는 6억이하입니다. 다행이도 검단은 아직 그 범위 안에 있습니다. 이외에는 파주 운정인데요. GTX-A가 있지만, 물리적인 거리가 아직은 멀게 느껴집니다.
실수요자는 조금더 기다리셨다가 AB21-1 자이(724세대)에 통장을 쓰는 것이 더 좋은 선택입니다. AB21-1 자이는 103역 인근에 위치합니다. 다만, 검단도 역세권은 경쟁률이 높습니다. 투자자는 전매가 불가능하다는 점 염두해야합니다. 2주택까지는 상관없는데, 3주택은 취득세가 8%, 4주택 12%입니다. 8%만 맞아도, 4200만원인데, 어렵게 확보한 안전마진을 다 깎아먹습니다.
이런 점에서 투자자 유입은 제한적이고(2주택까지), 실수요자 역시 외면했던 단지입니다. 이번 무순위청약에서 경쟁률은 당연 높겠지만, 완판은 바로 될 것 같지 않아보입니다. 다만, 저렴한 가격에 검단 입성을 원하시는 저가점 무주택 실수요자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전마진은 적어도 예비당첨 열기로 보면, 이번 무순위청약은 몰라도 선착순으로 전환되면 완판까지 오래 걸릴 단지는 아닙니다. 청약해보시고, 좋은 동호수 나오면 계약하시는 게 나아보입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검단이어도 분양가는 계속 오르고 있고, 경쟁률은 매번 높아서 기다렸던 단지에 당첨되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재당첨제한 10년 안 걸리는 이번에 잡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부동산 리뷰해주는 남자, 부리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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