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19 줍줍! 엘리프 미아역 분양가, 평면도, 중도금대출
안녕하세요, 부리남입니다.
오늘은 엘리프 미아역 무순위 청약(임의공급 줍줍) 정보를 알아봅니다. 엘리프 미아역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 194-2번지 일원에 위치합니다. 엘리프 미아역은 1단지(최고 24층 1개동 총 78세대), 2단지(최고 24층 2개동 총 182세대) 규모입니다. 이중 1단지는 66세대, 2단지는 130세대를 일반분양했습니다. 이중 2단지에서 잔여19세대를 무순위청약(임의공급)으로 공급합니다.
엘리프 미아역은 중도금대출 조건때문에 이슈가 되었던 단지입니다. 계약금 10%, 중도금 20%, 잔금 70%로 진행합니다. 이것도 선택에 따라서, 중도금 2%만 내고 잔금 때 나머지 18%를 더해 88%를 낼 수 있습니다.(아래 기사참고) 이렇게 내면, 뭐가 달라질까요?
이미 중도금대출 2건을 보유한 개인이거나 중도금대출이 허용되지 않는 법인이 후발매수자로 붙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분양가의 30%를 현금으로 부담하고, 추후 세입자로 70%를 맞추면 되니까요. 그동안 시세가 올라주기만 하면되는데요. 다행이도 2026년 8월 준공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고분양가로 외면을 받았던 단지인데요. 이제는 수도권 청약자가 아니라, 전국 유주택자들에게 손짓을 보냅니다.
입주자 모집공고
(오른쪽 화살표를 눌러야 볼 수 있습니다)
청약자격
- 국내에 거주하는 성년자
-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
-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신청가능하며, 청약신청금은 없음
- 본인 및 세대원 중 본 주택의 당첨자 발표일 현재 재당첨제한 기간 내에 있더라도 청약신청이 가능
- 본 주택에 당첨되더라고 재당첨 제한등을 적용받지 않음
청약일정
- 모집공고일 : 2월 14일
- 청약접수 : 2월 19일
- 당첨자발표일 : 2월 22일
- 계약일 : 2월 29일
- 입주예정일 : 2026년 8월
청약방법
공급규모 및 분양가(1단지)
총 78세대 중 66세대 일반분양
- 59A㎡(20세대) : 7.65억
- 59B㎡(16세대) : 7.85억
- 59C㎡(14세대) : 7.84억
- 74A㎡(16세대) : 9.61억
공급규모 및 분양가(2단지)
총 182세대 중 160세대 일반분양
금회 19세대 잔여공급
- 49㎡(11세대) : 6.31억
- 59D㎡(20세대) : 7.76억
- 59E㎡(17세대) : 7.92억
- 59F㎡(21세대) : 7.93억
- 59G㎡(18세대) : 7.70억
- 74B㎡(20세대 중 4세대) : 9.70억
- 74C㎡(17세대 중 4세대) : 9.62억
- 74D㎡(17세대 중 5세대) : 9.69억
- 84A㎡(19세대 중 6세대) : 11.42억
단지배치도
1단지 평면도
2단지 평면도
중간
입지환경
부리남 분석
1. 비교단지 호가 vs 분양가
- 미아현대 84㎡ 호가 : 7.0억(중/13층)~
- 엘리프 미아역 84㎡ 분양가 : 11.42억
- 미아현대(1992년 12월 준공, 231세대)를 비교단지로 잡았습니다. 인접한 비슷한 세대수의 단지입니다. 연식차이 34년을 감안한 비교가치는 10.79억으로 안전마진은 없습니다.
2. 규제사항 : 비규제지역,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3. 전매제한 : 1년
4. 재당첨제한 : 없음
5. 거주의무 : 없음
6. 중도금대출 : 20%, 이자후불제
7. 최초경쟁률
8. 최종의견
엘리프 미아역 84타입 분양가는 11.42억입니다. 22년 1월 분양했던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84타입이 10.31억이었습니다. 1045세대 브랜드 단지와 비교할 곳은 아닙니다. 자연스럽게 59타입을 보게 될 것 같은데요. 59타입 역시 최근 분양에 성공했던 휘경자이 59타입 분양가(7.77억)과 비교하게 만듭니다.
중도금대출 조건을 낮춘 것은 1년 후 전매를 고려한 배려인데요. 전매도 안전마진이 있어야 받아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하나는 초기투자금이 적어야합니다. 최근, 수원성중흥S클래스는 2000만원 계약금 정액제로 조건변경후 완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암2동 재개발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역시 계약금 5%로 전환 후 투자자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면에서 엘리프 미아역은 중도금 2%보다는 계약금 5%로 변경해야 완판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총분양가가 크다보니, 계약금도 1억이 넘어가고 투자자나 후속 매수자에게 부담이 큽니다. 다행이도(?) 계약금은 5% 자납과 5% 무이자대출로 변경되었습니다.
입지는 초역세권으로 메리트는 있을 수 있지만, 상품성이 부족합니다. 세대수가 적고, 작은 부지에 중소형 평형으로 밀어넣다보니 당연합니다. 제일 걱정은 잔금입니다. 분양가가 높은만큼, LTV 70%를 받아도, 대출금만 8억에 달합니다. DSR충족이 어렵고, 보유현금도 4억이상이어야 합니다. 취득세도 3.3%가 적용되니, 3768만원이나 되네요. 투자자에게도 비규제지역 3주택부터는 8%입니다. 분양가가 높을수록 부담됩니다. 무순위청약(임의공급)이 아니어도 선착순동호지정계약으로 동호수를 골라서 계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첫집마련 실수요자에게도, 투자자에게도 추천드리기가 어려운 단지입니다. 이상, 부동산 리뷰해주는 남자, 부리남이었습니다.
분양 홈페이지
단톡방 및 채널 안내
아래 단톡방은 별도 공지없이 매달 2일(3월 2일) 비밀번호 해제합니다.
오픈시간은 대체로 04-10시 사이입니다. 00시부터 대기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함께 공부하는 단톡방 '부의 사다리'
부의 사다리 : https://open.kakao.com/o/gO3aTU6c
(오)늘의 (매)물 (기)록 : '오매기'
매일 단톡방 회원님들과 관심지역의 매물들을 공유하고 있는 방입니다. 매달 리포트 1건이 의무입니다. 열심히 하실 분들만 참석해주세요. 지난 하락장에서 부자들은 기회를 잡고 부의 사다리를 올랐습니다. 요새가 하락장이라면, 우리도 그래야합니다.
오매기 : https://open.kakao.com/o/gg4IrQ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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