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을 리뷰해주는 남자~ 주리남입니다.
오늘은 저처럼 새벽에 깨서 미국 증시가 문을 닫았음에도 불구하고 야후 파이낸스를 켜고, ‘DST’를 검색하고 있을 이웃분들을 위해서 글을 올립니다.
먼저, 주리남이 검색한 DST는 뭔가요?
DST는 Daylight Saving Time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서머타임으로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아래는 두산백과 출처의 자료이고요.
일광절약시간(daylight saving time)이라고도 한다. 서머타임은 18세기 후반 미국의 B.프랭클린이 주장하였으나 시행되지 못하였다. 영국의 윌리엄 월릿은 1907년 "일광의 낭비"에서 서머타임제를 적극 주장하였다. 서머타임을 실시하면 그만큼 일을 일찍 시작하게 되고, 일찍 잠을 자게 되어 등화를 절약할 수 있는 경제적 이유와 신선한 공기와 일광을 장시간 쪼이게 되어 건강도 증진된다는 이유를 내세워 일광절약 법안을 의회에 제출하였으나 부결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중 독일에서 처음으로 서머타임이 채택되었으며, 그후 유럽의 여러 나라가 이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일상생활이나 학술적인 면에서 불편하고 혼란을 초래한다 하여 채택을 중단한 국가들이 많다.
유럽 여러 나라의 서머타임은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되어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끝난다. 미국·캐나다의 서머타임은 매년 3월 두번째 일요일에 시작되어 11월 첫번째 일요일에 끝난다.
한국에서도 동경 127°30 '를 기준으로 한 표준시를 채택했던 1954년부터 1961년까지 실시되었다. 또 제24회 올림픽경기대회(서울올림픽)를 계기로 1987∼1988년 동안 실시되었다가 1989년 다시 폐지되었다.
진짜, 궁금한건 어떻게 적용되냐겠죠?
2021년은 3월 14일(월)부터 2021년 11월 7일(일) 적용되며, 미국증시 개장은 22시 30분, 패장은 익일 05시에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2월 16일 새벽 5시에 일어난 주리남은 서머타임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증시는 문을 닫아있고, 주리남의 관심종목이 담겨있는 야후 파이낸스는 12일자로 업데이트가 되어있지 않아, 몇번이고 새로고침을 해봅니다.
두둥, 오늘은 President Day랍니다. 미장 휴일이구요.
참고자료 보고 가실게요~
1970년대 중반까지 미국 독립 전쟁의 영웅이자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탄신일인 2월 22일은 공휴일이었다. 그리고 남북 전쟁(1861-1865) 당시 대통령이었던 에이브라함 링컨 대통령이 태어났던 2월 12일 역시 대부분의 주에서는 공휴일로 지키고 있었다.
1970년 대에 미 의회는 미국의 전임 대통령들을 모두 추모하는 의미에서 ‘대통령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하루를 정하여 기념하기로 결정하고 그 날짜를 매년 2월의 세 번째 월요일로 정했다. 그러나 많은 주들에서는 이 날을 여전히 ‘조지 워싱턴의 날’로 부르고 있다.
음, 그렇다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겠다는 주리남이 검색해봅니다. 적어도 2021년 휴일에는 애써 일찍 일어날 필요없겠죠. 테슬라를 완벽하게 분석해주고 계시는 레이어드님의 신간이었죠. [레이어드의 미국주식투자원칙]에서 읽고 찾아보았었는데요. 소개해볼까해요.
구글에 ‘nasdaq trading calendar 2021’을 검색합니다. 첫번째로 검색되시는 nasdaq의 링크를 따라가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같은 방법으로 2022, 2023, 2024...도 찾으면 되겠습니다.
짜잔 이게 요약본이구요.
(여기)를 누르시면, 이쁜 캘린더 모양으로 Index와 Option관련 일정도 나와서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주리남은 오늘 새벽에 일어난 김에 1일 1포도 하고, 달력에 휴일을 표시해보았습니다. 이웃님 중에서도 저처럼 일찍 일어나셨다면, 달력에 표시해두는 건 어떨까요?
이상, 주식 리뷰해주는 남자, 주리남이었습니다.